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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랑켄을 따라 나르비크에 가는 워프로 향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창을 가던 중 일행은 다시 랑켄에게 짜증을 품게 되는데. 랑켄이 워프를 지나쳤기 때문이다. "뭐야! 아저씨! 왜 그냥 지나가는거야? 워프는 이쪽아냐?" 랑켄은 막시민의 불평을 태평하게 받아주고 있었다. "아. 말하지 않았나? 우리는 걸어서 나르비크로 이동할 것이네."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6-4 [1]네냐플 ETERNAL‘ELISA 2011.03.13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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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래예요 -ㅂ-.... 접었다가 다시오다시피한 1人... 개학하니 야자크리가 기다리고있었네요. 에휴 -ㅂ- 조각글 하나 투척하고갈게요 ㅠㅠ --------------------------------------------- "아아...**!" 푸른하늘위로 웬 욕지거리가 흩어졌다. 막시민의 욕지거리였다. "야! 노랑머리! 지갑을 잃어버리다소설 본목적은 네가 아니었어! [2]네냐플 갈래귀 2011.03.13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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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밀고하려고?" 막시민이 말했다. "너가 잘리고, 다른 사람이랑 페어하는걸 생각해봤는데, 너처럼 남의 일에 신경 안쓰고, 입무거운 사람이 또 있을지는 의문이야 근데 그 험악한 말투나 행동은 맘에 안들어" 끝에 가서 자신의 험담을 한 티치엘을 막시민은 피식 웃으며 바라봤다. "그래서 밀고는 안해. 앞으로도 계속 너와 페어를 할거야." "하지만 이 검 ...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10 과거past [3]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9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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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를 흘겨보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시에나의 커다란 보름달이 호숫가를 비춰, 호수엔 반짝 반짝거리는 붉은빛이 감돌았다. 막시민은 외투를 벗어젖히고, 바지는 벗지 않고 상의를 훌렁 벗어 올렸다. 벗은 옷가지를 손에 쥔 채, 호수 가장자리로 들어갔다. 물이 배까지 차오르는 곳에 다다르자 막시민은 피가 흥건한 옷들을 물로 씻어...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9 담화 [2]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9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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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엘은 마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저항하듯, 몸부림 치고 있는 막시민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꼈다. 저런 막시민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빌어먹을! 내 몸에 기어들어오지 말란말야!" 막시민은 꼭 누군가에게 말하듯 소리쳤다. 산적들은 공격하려해도, 검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막시민에게 섣불리 다가갈 수 없었다. 그리고 잠시 뒤, 막시민은 몸부림을 ...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8 광기insanity [4]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8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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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푸른빛을 띠는 베이라스 초승달과 붉은 빛을 띠는 시에나 보름달이 서로 대각선을 이룬 한밤 중, 티치엘과 막시민은 말을 타고 어두운 숲길을 달리고 있었다. 부엉이 울음소리가 숲의 음침한 기운을 더해주었다 길드에서 귀환지시가 내려오고 길드본부가 있는 나르비크로 향한지 4일째 되었다. 나르비크는 아노마라드 남부 항구도시로, 켈티카와는 정반대방향이다. 말을 타고...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7 습격 [2]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8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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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의뢰자이신가요?" 문을 열자 안쪽 카운터에서 티치엘을 웃으면서 맞이하는 점원이 보였다 검정과 흰색이 조합된 유니폼에 산뜻한 포니테일을 한 게 인상적인 여직원이었다. 가게 안엔 여행자 차림을 한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알림판에 무언가를 적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서로 말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보였다 티치엘이 들린 가게는 여행자들로부터 모여온 정보...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6 각자의하루(하) [3]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4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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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아아- 칠흑 같은 밤에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다 콰쾅- 세상이 잠깐 환해지는가 싶더니, 요란한 천둥이 울려 퍼진다. "엄마…….아빠…….흑흑…….왜…….왜……." 세차게 불어오는 비 바람 속 숲을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한 여자아이.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하다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주채하지 못하고 소녀는 서럽게 울었다 신발이 없는 한쪽 발은 어디서 다쳤...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5 각자의하루(상) [3]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4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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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지의 눈물을 못 가져왔다고?" 티치엘의 표정은 차가웠다. 눈부신 백금발에, 파랗고 커다란 눈, 오뚝한 코, 야무진 입술은 마치 인형 같은 외모였지만, 만져선 안 될 거 같은 도도한 인형의 느낌이었다. 경매장에서 보였던 화려한 드레스는 어느새 평범한 원피스로 갈아입은 뒤였고, 틀어 올렸던 머리도 풀어 허리 밑까지 내려와 있었다. "어이 파트너 ...소설 [티치엘 쥬스피앙] #4 페어pair [2]네냐플 킨아이드 2011.03.04 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