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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머지 않아 그곳으로 떠날거야.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우리에게 남겨진 유예의 시간도,   우리에게 남겨진 후회의 시간도…   이제 우리는 그곳으로 떠날거야.   우리를 인도해줄 방주를 타고…"       "미래에서 온 편지?"   눈 속에 파묻혀진 채로 있다가...
    소설 에덴의 땅 - 방주 [1]
    네냐플 땡칠J 2013.01.05 460
  • 에덴의 땅. 우주에는 여러 행성들이 있다. 그 행성들 중에 가장 크고, 또 가장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이 있다. 그곳이 바로 에덴. 축복의 땅이며 선택받은 자들의 나라였다. 그 땅에 속한 자들은 모두 높은 지식과 기나긴 생명, 그리고 강인한 육체를 지녔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그들에게 욕심이란 것이 생겨 자신들이 가진 것들로 만족하지 못할
    소설 에덴의 땅의 기본적인 세계관
    네냐플 땡칠J 2012.12.08 532
  • "이상해........." 보리스는 도토리 빌라에서 의자에 않자 머리를 감싸며 말했다. "이상해도 너무 이상해........" 도데체 뭐가 이상할까? 그 일은 오늘 아침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 아침 보리스는 항상 하는것처럼 일어나서 항상 하는 거처럼 씻고 거실에 나갔다. 그리고 항상 그러듯이 긴머리 금발을 풀어해치고 목욕가운을 두른채 나와있
    소설 보리스가 갑자기 하렘주인공이 되어서 버틸수 없다ㅠㅠ [2]
    네냐플 라즈도 2012.12.03 560
  • [Tragos] - 4 "압생트는 말이지...... 예술가의 영혼이야. 영혼이자 노래고 사랑이며 영감(靈感)이고...... 또 좋은말 뭐 있냐? 넌 작가라서 좋은 말 많이 알잖아." "...... 파멸이다." "그거 괜찮네. 예술가의 파멸! 이야- 악상이 막 떠오르는데." 나름대로 막시민의 최고급 술잔(그나마 최고급이라는 말이다.)은 암록색의 청아한 ...
    소설 [Tragos] - 4
    네냐플 브룩셀바 2012.09.14 645
  • [Tragos] - 3 찻잔에 들어있던 찻잎이 서서히 부서져갔다. 클로에는 똑바로 마주보던 시선을 거두어 동그랗게 말려 몽우리지는 찻잎을 바라보았다. 샤를로트는 잠시 생각이라도 하듯 한 손을 들어 턱밑을 쓰다듬었다. 물론 그녀의 행동은 클로에가 기대하던 반응은 아니였다. "반역이라면 칼츠 상단도 위험하겠군요." "......칼츠 상단은 막시민 리프크네의...
    소설 [Tragos] - 3 [1]
    네냐플 브룩셀바 2012.09.14 513
  • Tragos - [2] 분명 공작 가의 귀족 아가씨 방은 화려함의 극치를 달려야 하는게 옳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인 화려한 실크 벽지에 온갖 사치스러운 잡동사니들과 눈이 호강할정도로 아름다운 값비싼 보석들 따위로 채워져 있어야 하는것이 맞겠지만. 아노마라드를 통털어 젊은 아가씨들 중에서 가장 신분이 높다 할 수 있는 클로에 다 폰티나 양의 방은 그런 분위...
    소설 [Tragos] - 2 [2]
    네냐플 브룩셀바 2012.09.12 678
  • [Tragos] - prologue 화려한 마차가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저녁노을이 짙어져가는 지저분한 거리를 소란스럽게 달려가고 있다. 마차의 측면부에 장식된 벨벳에는 고대언어인 시엔의 28글자에서 본따 만든 기하학적인 문양이 세겨져 있었다. 사나워 보이면서도 기품있는 검은 말 6마리가 거친 숨을 내뿜으며 육중한 마차를 끌고가고 있었고, 마차의 외관...
    소설 [Tragos] - prologue
    네냐플 브룩셀바 2012.09.11 555
  • 아노마라드력 1000년 1월 1일. 켈티카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아노마라드력으로 정확히 천 년을 기록하는 날이 오늘. 체첼 국왕은 '국가차원 휴식' 을 선포하고 새 천년 축제를 열었다. 대륙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최대 규모의 이 축제는 999년 12월 25일 성탄절에서 시작해 1000년 1월 1일. 켈티카 광장에서 체첼 국왕의 연설로 끝을 맺는다. ...
    소설 민중의 벗 #프롤로그. 1000년 1월 1일 [2]
    네냐플 Trace★ 2012.07.26 614
  • 하굣길의 날이 저물어가고 바람은 더 거세진다. 란지에와 루시안은 집으로 향하는 언덕을 내려가고 있었다. 한참을 아무말 없이 걷다가  "란지에." "어." 왠일인지 루시안이 진지하게 란지에를 불렀다. "넌 커서 뭐가 될거야?" "어른"   끗    "#@$@^"
    소설 란지에&루시안의 진지한 대화 [6]
    네냐플 테로어드 2012.07.22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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