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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소설

보리스가 갑자기 하렘주인공이 되어서 버틸수 없다ㅠㅠ

네냐플 라즈도 2012-12-03 01:03 466
라즈도님의 작성글 2 신고

"이상해........."

보리스는 도토리 빌라에서 의자에 않자 머리를 감싸며 말했다.

"이상해도 너무 이상해........"

도데체 뭐가 이상할까? 그 일은 오늘 아침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 아침 보리스는 항상 하는것처럼 일어나서 항상 하는 거처럼 씻고 거실에 나갔다.

그리고 항상 그러듯이 긴머리 금발을 풀어해치고 목욕가운을 두른채 나와있는 루시안을 발견하고

인사했다.

"루시안 좋은 아침 먼저 씻은 거야?"

"응 보리스 좋은 아침 빨리 씻고 밥먹으러 가....꺄아아아아아악!!!!!!!!!!"

루시안은 갑자기 주저않자 온몸을 바닥 카펫으로 감싸고 소리를 질렀다!

"루시안 무슨일이야!"

보리스는 재빨리 루시안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손으로 짚었다.

"다가오지마 이 **!"

짜악!

보리스는 영문을 모르고 뺨을 얻어맞았다!

그리고 거실의 맞은편 방에서 하품을 하면서 걸어나오는 막시민이랑 마주쳤다.

"막시민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루시안이 갑자기 비명을 질러 뭔가 일어난 건가?"

막시민은 보리스와 루시안을 약 3초동안 관찰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의자를 들고 보리스에게 내

내리치면서 소리쳤다!

"너때문이 잖아 이 **야!"

"뭐? 끄아아악!!!"

콰지직!

그렇게 보리스는 정신을 잃었다.

 

"쯧 막시민 이건 너무 심하잖아... 큐어!"

"할수있나? 그상황에서? 난 오히려 칭찬받고 싶다고"

티치엘과 막시민이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뭐지???"

보리스는 기절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서서히 선명해지는 시야로 보았다.

자신이 의자에 묶여있는 모습을......

"뭐...뭐지 이건!!!"

"아 일어났어? 보리스? 우리모습은 보여? 누가 있는지 말할수 있어?"

보리스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란지에 막시민 티치엘 조슈아 루시안 이군 왜 다 모여있는거지?"

"흠 자신이 뭘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가 보군요....솔직히 실수로 한거 같으니 그냥 용서해주심이?"

"란지에 그러면 안돼 보리스가 실수라고 해도 남녀와의 생활에서 지킬건 지켜야지"

"하지만 조슈아... 난 이제 괜찮은데 그냥 용서해주자...."

루시안의 얼굴에 눈물이 그렁그렁한걸 보고 조슈아는 한숨을 쉬었다.

"에휴......"

"하지만 보리스 잘 알아둬야해. 아무리 신입생 빌라배치가 잘못되었고 다시명부작성을 할려면 6개월

이 걸린다고 해서 너가 여자기숙사에 있는거긴 하지만 몸조심을 조심해야 한다고 알았어?"

"그래 조슈아 잘 알았다. 근데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다."

보리스가 얼굴을 굳히며 물었다.

"어째서 니들이 여자인거야!!!!!! 너,너희들은 전부 남자잖아 무슨 다들 가발쓰고 와서 행패야!

웃기지마! 아무리 가슴에 뽕을 넣었다고 해도 내가 모를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막시민이 말했다.

"보리스 **거냐? 우리가 남자라니 아무리 내 성격이 남자같아도 그렇지 남자가 되고싶 하지만

남자였던 적은 없다"

"막시민 아무래도 보리스가 의자에 맞은 충격이..."

"티치엘 설마 그말은...?"

티치엘이 얼굴을 굳히고 말했다.

"기억상실 아니면 정신혼란같아......"

털썩

루시안이 주저않았다.

"보..보리스 나 누군지 알겠어? 루시안이야.....최고의 절친 루시안..."

"끄으으아아아악!!!!!!! 이게 뭐야 웃기지마!!! 안돼 그럴리가 없어 너희들이 여자라니!!!!!! 여자라

니!!!!!!!"

보리스가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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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리스의 최강 하렘전설은 시작되었느니.....

아 참고로 여체화된 애들 모습은요

루시안 금발의 긴 생머리 왠지모르게 장난기가 띈 얼굴을 하고 있는 귀여운 소녀^^

막시민 갈색 삐죽삐죽 머리 뭔가 사나워 보이지만 츤데레(츤데레가 뭔지 모르시면 ㅠㅠ)

조슈아 회색빛 웨이브의 섹시한 누님 스타일 사실 거기가 가장 크다....(뭔진 생략)

티치엘 전체적으로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풋풋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란지에 파란 어깨까지 내려오는 커트를 하고 데레데레하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보리스가 한마디

"하렘왕따위 원하지 않았다!! 필요없어!!! 글쓴이놈 죽여버리겠다!!"

그리고 나님왈

"이솔렛이 나오는데? 그래도? 돌릴까? 원래대로? 하렘왕이란건 말이다....이솔렛도 ㅋㅋㅋ알지?"

".................."

"ㅇㅋ?"

"ㅇㅋ......"

 

그렇게 머리속 망상 싸지르고 갑니다ㅠㅠ

돌던지지만 말아주세요 ㅠㅠ 돌은 아파요

 

 

전체 댓글 :
2
  • 아나이스
    네냐플 땡칠J
    2012.12.08
    제목 짧게 지어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계속 쓰실거면 뒤에 홧수도 써주시면 읽기 더 편할것 같아요~
  • 조슈아
    네냐플 MSP
    2012.12.07
    필력 좋군요 ㅋㅋ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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