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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도 저녁이 되도 왜 일까. 소년은 비석을 떠나지 않았다. 소녀 또한 소년을 떠나지 않았다. 둘은 언제나 침묵이었다. 소년이 조금만이라고 까딱하면 소녀는 언제나 졸졸 따라다녔다. 그러는 소녀를 소년은 더이상 아무말 없이 무시해버렸다. 보리스는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소녀 또한 먹지 않고 소년을 바라보았다. 오늘도 언제나 침묵이었다. 밤이 점점 다...소설 크로아-7 라이젤 [5]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26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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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에다 갑옷을 걸치고 있으며 파란 눈동자 빨간색 머리를 한 소녀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할만큼 아름다운 소녀였다. 모든 마을을 **보며 한 사람을 찾았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다. 그러다 어느 마을에서 그 소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결국 시간이지나 행방을 알게되었다. 소녀:왕자님 지금 가겠습니다.. 아침부터 잔소리가 너무나소설 크로아-6소녀의죽음 [4]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24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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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저녁에쓰도록할깨염~~~많이많이사랑해주삼^^소설 크로아6 [3]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23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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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광!!! 펑! 조용한 숲 속에 무서운 소리가 들려왔다. 폭발음과 굉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보리스:키키키키 너 엄청 강하네..키키 재밌는 걸..키키 나야트레이:** 괴물. 순간 또다시 나야트레이가 보리스에게로 달려들었다. 소녀의 이 한 발짝 움질일때마다 엄청난 속도로 보리스에게로 공격해왔다. 쾅! 결국 크로아와 나야트레이의 단검이 부디쳤다. 굉장소설 크로아-5 한사람만을... [4]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14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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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성. 성 안에는 불을 밝히는 횃불 하나 없었다. 그들은 어둠을 좋아하는것일까. 암흑 속에서 한사람이 복도를 걸어 들어왔다. 발소리는 점점 느려지더니 한 방 앞에서 멈췄다. 그리곤 문을 열었다. 방 안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은색 머리카락에 파란 두건으로 머리를 묶은걸까 아니면 두건을 쓴 것일까. 자세히 알 수 는 없지만 확실한건 머리가 길다는 것이다소설 크로아-4나야트레이 [4]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14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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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몇 시간을 걸었는지 모른다. 그들은 그냥 걸을 뿐이었다. 보리스는 그 마을의 사건 이후로 말이없었다. 엘리스 또한 말이 없었다. 엘리스는 보았다. 주점의 보리스 속의 악마를. 그는 대체 누구인가 인간인가. 아님 악마인가. 엘리스는 최대한 보리스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 왜 그럴까 무서워서 그럴까? 그답은 자신도 몰랐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사람...소설 크로아-3 사랑 [4]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11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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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숲속에서는 두 사람의 발소리가 들렸다. 발소리의 주인공은 소년과 소녀였다. 소녀는 노란 머리와 해맑으면서도 푸른 눈 .소년은 몆 년을 깎지않았는지 매우 긴 머리와. 청동색으로 빛나고 있 었다. 문득소년은 발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소녀는 뜨끔하면서도 당당하게섰다. 보리스:엘리스씨..대체 언제까지 따라 올 생각이세요? 엘리스:그럼 어떻게요..이제 갈...소설 크로아-2 죄인의 은혜 [5]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02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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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녁 무렵 엘리스는 주점에서 일하며 다행히 잘 살아갈 수 있었다. 짧은 노랑머리에. 바다같은 푸른 눈 해맑은 미소. 완벽한 소녀였다. 엘리스의 부모님은 6년전 행방불명이 되었다. 17세 엘리스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쯤이 었다.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렸다. 무심코 문쪽을 보았다. 마지막손님인가..? 엘리스는 그의 곁으로 가서 주문을 받았다. "무엇을...소설 크로아-1죄인의시작 [1]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1.07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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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갔다. 봄이 다가오자 꽃들이 피어오를 때 쯤이었다. 티치엘은 신전에서 눈을 떴다. 티치엘은 기사 시험을 꼴찌로 합격했다. 그래도 합격 못한 학생들을 보아서라도 기분이 좋았다. 신전에서는 기사의 옷과 무기등을 주었다. 은총.권총.밧줄.수갑등으로 어질어질 했다. 이스핀과 죠슈아씨를 본지 어느새 한달이 넘었다. 둘은 티치엘은 신전에 놓고 임무라며 어디로...소설 blood-4 [2]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7.12.23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