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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크로아-2 죄인의 은혜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02 21:35 433
나야트래이드님의 작성글 5 신고

저녁무렵 숲속에서는 두 사람의 발소리가 들렸다. 발소리의 주인공은 소년과 소녀였다. 소녀는 노란

머리와 해맑으면서도 푸른 눈 .소년은 몆 년을 깎지않았는지 매우 긴 머리와.  청동색으로 빛나고 있

었다.  문득소년은 발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소녀는 뜨끔하면서도 당당하게섰다.

보리스:엘리스씨..대체 언제까지 따라 올 생각이세요?

엘리스:그럼 어떻게요..이제 갈곳도 없는데... 당신이 그 마법 같은걸로 날려 버렸으면서...

보리스:아..그건 죄송한데요.. 저한테 다가오면 위험해진단 말 몰라요?

엘리스:굶어 죽는것보단 낫겠죠..

보리스:에휴.....그럼 어디 겪어보세요..얼마나 위험한지..

엘리스:네네네 잔소리는..

발소리는 계속 앞으로 나가였다. 몇 시간이 지났는줄 모른다.. 냉정한 보리스는 몇 번이나 쉬자고 한

 소녀의 말을 거부했다. 가면서도 소녀는 잔소리를 퍼부어 댔고 소년도 잔소리를 퍼부었다.

보리스:어라..저기가...마을이구나!!!!!

엘리스:아..살았다.

두사람은 재빨리 마을쪽을 향해 달려갔다. 엘리스는 보기와 달리 민첩했다. 어쩔땐 보리스와 맞먹기

도 했다. 마을에도 착한 두사람을 반긴건 험악한 사람들 이었다. 깡패일까..? 아니면 도둑일까.. 그런

사람들만이 마을을 돌아 다녔다. 어쩌다 보면 꼬마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엘리스는 계속가면서도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을 볼 때마다 슬금슬금 보리스에게 붙었다.

보리스:에...엘리스씨...;;;왜 이러세요..?

엘리스:무;;무섭잖아요..

보리스:......그럼 최대한 가끼이 붙으세요 제가 껴안아드릴께요....

엘리스:맞고싶으세요?

드디어 여관이 나왔다. 마을이 이런지 여관 주인도 얼굴이 험악했다.

여관주인:안녕하슈..방 하나 드릴깝쇼?

보리스:네... 가능하면 방 한 개로요.

엘리스:**....방 두 개로 주세요..

보리스:아깝다...

 얘기를 마친 여관주인은 두사람을 방으로 안내시켰다. 침묵이 흐르고 소녀가 먼저 말을 꺼냈다..

엘리스:저기요..여기 마을 사람들은 원래 이렇게.. 험악하게 생겼나요..?

여관주인: 원래 이러니까 신경쓰지 마쇼.. 충고 하나 하는데. 내일아침에 곧바로 가는게 좋을거요..

?

두사람은 말을 마치고 각자의 방안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엘리스는 머리가 어지러웠다.  저 어

리버리한 사람이 저렇게 쎄지 않나.  갑자기 검이 커지지 않나. 머리속이 어지러웠다.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다 결국 조심이 눈을 감고 잠들어버렸다. 아침이 되었을때 엘리스는 재빨리 목욕을하고 보리

스를 깨웠다.

보리스: 엘리스양 이렇게 일찍 깨워도 되는 거에요.. 아음...

엘리스:어제 여관주인 말 못들었어요..? 무서우니까 빨리가자고요..

보리스:아네네네 5시간후에요..

보리스는 다시 침대에 누워 코를 골았다. ..엘리스는 손을 허리에 얹고 뭔가를 생각하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보리스에게 다가와서 보리스의 두 팔을 잡은 다음 등을 꺾어버렸다.

보리스:악!!!!!!!!!!!

조용한 여관에 큰소리의 비명이 울렸다..

보리스:에휴...엘리스씨가 갑자기 꺾어가지고 등이 아프잖아요..

엘리스: 조용히해요.!! 그냥 빨리가자고요!!

보리스:잔소리마녀..

엘리스:뭐라고요!!?

보리스 :엔젤릭 엘리스양.

엘리스:음...;;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없었다. 역시 사람들의 얼굴은 험악했다..

엘리스:뭐 이런 마을이 다있담.. 아 무서워서 원...

보리스:응? 엘리씨 엘리스씨!! 저거 보세요 저거!!

엘리스는 보리스가 가리킨 쪽을 돌아보았다. 그곳엔 꼬마가 막대사탕을 팔고있었다.

엘리스:뭐 어쩌라고요..?

보리스:우리저거 한개씩 사고 가요..

엘리스:당신이 무슨 얘기에요?

보리스가 계속 때를 부리자 할수없이 사탕을 사러갔다.

엘리스:저 꼬마야..그 사탕 얼마니?

꼬마: 몇 개 사실꺼유?

꼬마의 말투는 왠지 어른스럽다고 해야할까 갑작스레 엘리스는 뜨끔했다. 그리곤 다시 보리스를 바

라보았다.. 

보리스:왜 절봐요?

엘리스:몇 개 살꺼냐고요!!!

보리스:아..그게잘..

그때였다. 인상이 험악하게 생긴 젋은 남자가 다가왔다.

젊은남자.:아 진짜 이 꼬맹이자식 아직도 한개도 못 팔았어? 이럴줄알았다니까 쓸때도 없는 자식.!!

순간 젊은 남자는 꼬마의 얼굴을  가격해 버렸다. 힘없는 꼬마는 쓰러졌다.. 꼬마는 몸을 웅크렸다. 

 젋은 남자는 그대로 구석진곳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  꼬마는 말없이 그대로 일어나서 옷을 털었다.

꼬마:저 자식...우리 부모님을 죽이고 뻔뻔하게도 날 데리고 여기와서 나에게 장사를 시키고있어요..

되도록이면 많이 사줘...

엘리스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때 보리스는 말없이 사탕 한 개를 집고 말했다.

보리스:우리 거래 할까? 내가 저 나쁜 사람을 혼내줄테니까 이 사탕 한 개줄래?

꼬마:당신 미첬어? 말이 된다고 생각해?

엘리스:꼬마야 원래 그런 사람이야 그냥 믿어봐 원래 미쳤거든..

보리스와는 사탕을 물고 구석진 곳에있는 문을 열었다. 엘리스도 조심스레 문 앞에서 보리스를 지

켜보았다.  열자마자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이 보리스를 째려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주점 인듯했

다. 보리스는 말없이 꼬마를 찬 사람에게 다가갔다.  그 사람은 보리스를 보고 말했다.

젋은사람:넌 뭐냐?

보리스:보리스인데요...

젋은사람:누가 이름물었어!! 멍청아!! 여긴 왜 들어와?!! 이 쪼그만한게 죽을려고!! 환장을했나 빨리**!!

보리스:싫은데요..

젋은사람:하하..이 놈이드디어 미첬나.. 너 내가 누군질 알아?

보리스:나야모르죠...

젊은사람: 너임마. 이 마을에와서 막스라고 들어봤냐?

보리스:막스?

젊은사람: 그래임마 내가 그막스다 말해두지만 난 이 마을에서 제일 못 되먹고 제일 쎄거든.. 살인을

벌써 15번정도  저질렀어 알 알았냐 꼬맹아?

말이끝나자 주점에 있던 사람들이 다 웃음을 터트렸다.

보리스: 그래서요? 말은 그만하시고 밖에있는 꼬마를 놔주시죠..

막스:아..저꼬맹이? 그전에..

푹!

!!

막스는 단검을 들고 재빨리 보리스의 어깨를 찔렀다.

많은 피가 터져나왔다. 엘리스도 그 광경을 보고. 소리를 지르려다가  재빨리 입을 막았다. 보리스는

힘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막스: 쓰래기 같은놈.. 하하하 야 이 쓰래기 좀 누가 밖에다 버리고와라..

보리스.아..

막스:응?

순간 보리스는 천천히 일어났다.  

막스:뭐;; 뭐야 이놈..

보리스: 이게.다...야? 응?

..? 순간 보리스의 목소리가 악마가 장난을 하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보리스는 자신의 어깨를 보고

웃어댔다.

보리스:키키키키키 키키키킬키키키 카아아!!아하하!!하ㅑ!!!악하!!!아!!웃겨!!재밌어!!키키키키

막스:뭐;;뭐야이이놈.!!!!!괴;;괴물이냐;;?

막스는 슬슬 뒤로 물러났다. 보리스도 조금씩 막스를 향해 걸어갔다. 결국 막스는 뒤로 자빠졌다.

막스:뭐;;뭐야 누가 좀 도와줘;!!제 제발!!

그러나 누구도 막스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다.

보리스:뭐하는....거야...? 넌..이 마을에서...제일 ...강한..사람...아니었어.?이거...밖에...안돼? 키키

키키키키키키아하하!!키키키키

막스:사 살려줘 제발!!!

보리스:내가..왜?

푹!!!

보리스는 막스의 손에 든 단검을잡고 막스의 심장 쪽을 찔렀다. 그리곤 속삭였다.

보리스:살인은 이렇게 하는거야....안그래?키키키키

컥!! 푸확!막스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보리스는 그런 막스를 내버려두고 밖으로 나왔다.

엘리스는 뒤로 물러났다

엘리스:다당신..;;당신..대체...

보리스:왜 그러시죠..?

그 악마같은 보리스는 어디갔을까? 다시 평소의 보리스로 되돌아왔다.

엘리스:아;;;아니에요..

그때 꼬마가 다가왔다..

꼬마:저기....고마워...

보리스:...

보리스는 꼬마에게 다가가 말했다..

보리스:괜찮아 왜냐면 그사탕은 맛있었거든..

크로아 3편 기대해주세요^^댓글도 많이많이 달아주세요^^

 

 

 

 

 

 

 

 

 

 

 

 

 

 

 

 

  

 

 

 

 

 

 

 

 

 

전체 댓글 :
5
  • 나야트레이
    네냐플 홀리링。
    2008.02.13
    전 로즈리아 이이야기 많큼 재밋는게 없는거 같아요 ㅋㅋ
  • 이스핀
    네냐플 ★로즈리아。
    2008.02.12
    너무 재밋어요~~
  • 보리스
    네냐플 검에깃든의지
    2008.02.09
    오 흥미로운데..ㅋㅋ
  • 조슈아
    네냐플 0프린스0
    2008.02.07
    성격이 두개였군요....일시적인 반응인것 같았는데....정말 재밌네여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03
    댓글많이많이 보리스의성격은2개랍니다^^악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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