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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재밌는 곳?" 베르디나는 잠시 우물쭈물 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 갈래." . . . . . "***! 꼬맹이는 또 어딜 간거야!" 막시민과 일행은 계속 베르디나를 찾아 과수원의 사과나무 전부를 뒤지기로 했다. 하지만 베르디나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거기에도 없냐? 없냐?" "없어!"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5-3 [1]네냐플 ETERNAL‘ELISA 2011.02.05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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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뭔데?" 조슈아와 막시민을 답답해 하는 밀라가 결국 참지못하고 짜증을 내었다. 그덕에 조슈아와 막시민 역시 기분나빠하는 표정을 짓게 되었다. "이것좀 보라니까. 아줌마는 성격이 급해서 탈이야." "아줌마 아니야!" "어쨌든 밀라씨도 들어보세요. 어떻게 되었냐면요...." 저희는 함께 그 그림자 병사를 미행하기로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5-2 [1]네냐플 ETERNAL‘ELISA 2011.02.05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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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웃기는 놈의 학교네! 어떻게 맨날 이렇게 사건이 끊이질 않냐?" "어쩔 수 없어. 그러니까 롱소드가 우릴 여기로 불러낸 거 아냐." "***. 그 빌어먹을 놈의 롱소드, 롱소드, 롱.소.드! 이젠 그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 막시민은 이제 거의 한계인 듯 보였다. 하긴 막시민에겐 그정도 참은 것도 무척 대단한 것 이었다.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5-1 [1]네냐플 ETERNAL‘ELISA 2011.01.19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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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숨어든 그림자 5화 학원 몬스터 출현! "아직도 그 얼음 사과나무 사건을 알아내지 못했다는 건가? 하아... 난 빨리 그 하얀 설인인지 뭐지를 보고 싶단 말일세!" "정말 죄송합니다 교장 선생님.. 하지만 어쩔 수 없잖습니까? 못찾았는데 데려올 수도 없고.." 교장선생님에게 불려간 조슈아는 대낮부터 서로 논란을 빚고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5 [2]네냐플 ETERNAL‘ELISA 2011.01.18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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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나 아이스 블루아이와 마인드 그린아이를 가진 소녀 얼음을 사용할 줄 알고 다른사람의 속을 꿰뚫어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가끔은 상대의 마음을 짐작해내기도 한다. 성격은 매우 부드럽고 착하나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을 보고 지나치지 못한다. 더위에는 무지 약하며 싸우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베나로즈 파이어 레드아이와 예언의 퍼플아이를...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 메모리얼 1 [2]네냐플 ETERNAL‘ELISA 2011.01.16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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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정말 피하기 바빴다. 오히려 맨주먹이 도끼를 들기 전보다 센것 같았다. 그 '거구의 여자'는 아드레날린이 폭주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 여자의 주먹에 닿는 물건은 모두 으스러졌다. 심지어는 바위까지.. 막시민은 시퍼래진 얼굴로 여전히 욕을 해 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욕이 하도 많고 발음도 엉망인 데다가, 하도 빨라서 일행은 도무지 알아먹을 수 없었다. "...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4-3 [2]네냐플 ETERNAL‘ELISA 2011.01.16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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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구의 여자'의 이마에는 꼭 터질것 같은 핏줄이 씰룩 거리기까지 했다. 그 엄청난 분위기에 일행은 압도 당했다. "귀찮으니까 전부 덤벼들어!" 말투하며 자세까지 영락없는 무수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것 같았다. 일행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기분이 상했는지 그 '거구의 여자'는 곧장 그 벌겋게 가열되어 있는 거대 도끼를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4-2 [2]네냐플 ETERNAL‘ELISA 2011.01.16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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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구의 여자는 뿔나팔 소리에 깜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베르디나가 그 손을 깨물어 간신히 그 거구의 여자의 손에서 벗어났다. 이것도 과연 베르디나가 예상한 것일까? 아무래도 알 수 없지만 이것만은 확실했다. 베르디나를 구출하려면 이 기회 밖에 없다. 조슈아는 ** 것 처럼 곧장 그 거구의 여자에게 돌진했다. 그리고 베르디나의 팔을 붙잡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4-1 [2]네냐플 ETERNAL‘ELISA 2011.01.10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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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본격적인 위협. 아침부터 티치엘은 과수원 좌측 끝쪽에 있는 과수원 뒷마당에서 풀들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고 있 었다. 조슈아씨는 뜬금없이 그런걸 왜 물었을까? 갑자기 카리뭉교의 신에대해 물으시구.. 뭔가가 있어.. 티치엘은 열심히 자신의 바구니에 약초를 담으며 중얼 거렸다. 사실 약초를 담는 수보다 중얼거리는 수가 훨씬 더 많았다. "저기 레이.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4 [7]네냐플 ETERNAL‘ELISA 2011.01.06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