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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정말 아무렇지 않아보였다.어떻게 저럴 수 있는거지? 게다가 상처또한 없었다.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아이를 괴물이라고 생각했다.아픈 기색도 없기 때문이다.여자아이 또한 어이가 없었다.그나저나 사람들을 어떻게 멈춘거지? 소년(남자아이)은 멈춰있는 사람들을 보고 재밌다는 듯이 웃었다. "하하하하..." [정난이 너무 지나치신 것 아닙니까?] 정령소설 인연의 실3『숲의 소년(하)-소년의 이름』 [2]네냐플 0프린스0 2008.04.05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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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대체 왜 태어난걸까.... 왜 살아가는걸까.....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는데.... 난 왜 늘... 혼자가 되어야 하는거지? 화사한 날 아침. 아이들이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놀고 있다. 터벅터벅. 슬금슬금.. 아이들은 어떤 아이가 다가가자,슬슬 뒷걸음질쳤다.한 아이가 소리쳤다. "저..저리가!!이 악마의 자식!!!" 악마의 자식..아이...소설 인연의 실2『숲의 소년(상)』 [1]네냐플 0프린스0 2008.04.05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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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날,아침. [많이 늦었지?] [너 기다리느라 지루해 죽는 줄 알았어.] [하하하..미안] 그들은 자신들의 숲족으로 가고 있을 때였다. 크르르르.... [!!!!!!!!!!!!] 짐승들이 그들주위로 몰려들었다.짐승들은 숫자가 상당히 많았다.그녀는 짐승들을 피해 달려가다 짐승들에게 찍히고 말았다. [크아아아아!!!] [위험해!!] 타다소설 인연의 실1『환생』네냐플 0프린스0 2008.04.05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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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나르비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아~ 심심하다. 전 할일없이 돌아다녔습니다.그러던 제가 어디 앉아있자,어떤 밀라님이 다가오셔서 옆에 앉으시더군요.전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오래 전의 일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밀라님이 저보고 이러더군요. 밀라님:아저씨. 우어어어어!!!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아무리 케가 남케이고,이름이 남자같다고 하지소설 난 아저씨가 아니야!!! [2]네냐플 0프린스0 2008.04.02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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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지? 그리고 너흰 누구야?' 청동빛 머리에 같은 빛의 눈을 가진 소년과 노란색머리에 파란색 눈을 가진 소년이 보였다.그 두 소년은 말이 없다. '....' 아무리 말을 걸어도 두 소년은 역시나 말이 없다.자신이 안보인다는 것처럼,자신이 아예 없는 것처럼. 벌떡. 조슈아는 일어났다.두 소년은 누구일까,왜 내 꿈에 나타난걸까.마치 예지몽이라도 꾼 것...소설 운명4-새로운 일행..켈티카로 출발... [2]네냐플 0프린스0 2008.01.19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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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와 이스핀은 트라바체스를 향해 걸어갔다. 터벅,터벅... 주위에는 그들의 발소리만 들릴 뿐이었다.조슈아,이스핀 둘 다 말이 없었다. 이윽고,트라바체스에 도착했다.그들이 발을 딛은 곳은 잡초가 무성히 자라있는 황폐한 땅이었다.이스핀은 이제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조슈아는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어디론가로 갔다.이스핀은 따라가는 수밖에 없었다...소설 운명3-트라바체스 도착..여관에서의 인연...네냐플 0프린스0 2008.01.18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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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 '오빠~' 이스핀은 오빠를 부르며 달려갔다.그러나 오빠는 멀어져만 갈 뿐이었다. '오빠,어디가?오빠 가지마~오빠~' 벌떡.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오빠....] 이스핀은 밖으로 나왔다.구름하나없는 맑은 날씨이다.이스핀은 두리번 거렸다.조슈아가 없기 때문이다.아니나 다를까,조슈아는 텐트에 기대어 책을 보고 있었다.이스핀이 다가오는 걸 보고...소설 운명2-일행...그리고 트라바체스출발 [2]네냐플 0프린스0 2008.01.17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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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걸었다...끝없이 걸었다...목적지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로... 바위에 앉아 아침을 해결하고 가고 싶은 목적지를 생각했다. '어디로 갈까?' 제일 먼저 떠오른 곳은 오를란느였다.하지만 오를란느는 가서는 안될 것 같았다.오를란느와 가까운곳에서 결정하기로 했다.오를란느와 가까운 숲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저녁 무렵에 오를란느 주위에 있는 ...소설 운명1-둘의..만남 [5]네냐플 0프린스0 2008.01.16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