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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와 란지에가 마을의 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저 정말 돈 없어요" "거짓말하지마!!!" "정말이에요.." "무슨일이지?" "가보자" 말이 들리는 쪽으로 가보니,한 소녀가 남자들에게 맞고 있었다.란지에가 조슈아에게 말했다. "내가 가볼게" "응" 란지에가 소녀에게로 걸어갔다.소녀는 이때라는듯이 말했다. "저 좀 살려주세요.." 란지에가 소...
    소설 인연의 실12『슬픈..우정..(2)-티치엘』 [2]
    네냐플 0프린스0 2008.04.20 391
  • 난 다시 만날 수 없어.. 숲 "멋있다~~" 탁. 꽈당. "아야야야..." 란지에는 숲을 넋놓고 바라보다가 그만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하하하하하~~~" "응?" 란지에는 누가 그렇게 웃나싶어 고개를 올려다보았다.같은 또래의 소년이었다.검은색 머리에 검은색눈동자.어린시절의 조슈아였다.란지에는 얼굴을 붉혔다.본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지만,계속 ...
    소설 인연의 실11『슬픈..우정..(1)-숲』 [2]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9 341
  • "란지에...." 이스핀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자신이 왜 소중하다는 건지...단지 알 수 있는 것은...란지에가 자신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뿐...의무때문인건지,본심인건지 그건 알길이 없었다... [역시 멍청한 인간이로군.크크크...] "이런 일은 그냥 넘어가고 싶었지만 이스핀을 건드렸으니,가만히 둘 수는 없지..." 스윽. 그는 총을 한자루 더
    소설 인연의 실10『슬픈..우정..(프롤로그)』 [2]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7 371
  • "저기....란지에..." "........." "..........." 요즘들어,란지에와 이스핀은 대화를 하지 않았다. [쿡쿡.그건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그래.] "타이밍...이요?" [그래.지금 쟤가 뭐하고 있게?] "에?" 이스핀이 란지에를 언뜻보았다.세상에,란지에는 정령들이랑 떠들고 있었다.그것도 밝은 얼굴로....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뭐...
    소설 인연의 실9『혼란』 [2]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5 350
  • 숲. "도련님." "아,왔군요." 저벅저벅. "어서가.." 푸욱. 스륵. '죄송합니다.도련님' 쉬익. "라라라~~" 기분이 좋은 이스핀이 노래를 부르며 숲을 걸어갔다.그러던 중,란지에를 보았다.이스핀은 란지에가 하는 행동이 평소와 다른 것 같아서 지켜보았다.란지에는 몇걸음가다가 갑자기 사라졌다.결계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이스핀은 궁금했
    소설 인연의 실8『허무하게 사라져버린 조슈아』 [5]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3 391
  • ".........오빠....." '꿈을 꾸나보네.' 조슈아는 이스핀의 옆에 앉아 있었다.날이 어두워졌는데도 깨지 않으면 집에 데려다 줄 생각이었던 것이다.날은 금방 어두워졌다.조슈아는 이스핀을 안고 이스핀의 집쪽으로 갔다. 부스럭. "!!!!!!!!!!!" 기다리고 있었던지,남자들이 하나둘씩 조슈아의 주위를 감쌌다.우두머리처럼 보이는 남자가 조슈아에게 ...
    소설 인연의 실7『어리석은 인간』 [4]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2 377
  • "조슈아,그게 무슨 말이야.." 조슈아는 아무 말도 없었다. "조슈아..." 스윽. 여인 한 명이 나타났다. [도련님] 조슈아가 초점없는 눈으로 여인을 바라보았다. [무슨 생각 하시는지 압니다.걱정마세요.저 소녀에게는 아무 일 없을테니,그 계약은 처음부터 무효였던 것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고마워." [전 그냥 전해드린 것 뿐입
    소설 인연의 실6『둘만의 시간』 [1]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1 314
  • 성. "오늘 네 생일이니까 친구들 불러도 돼." "정말?" "응." 이스핀은 밝은 표정으로 초대장을 보낸다. '제발...와주기를...' 숲. 팔랑팔랑. 초대장이 조슈아의 손에 떨어진다. '뭐지?' 초대장을 펼쳐보니,이런 글이 써져 있었다. '오늘은 내 생일이야.우리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니까 꼭 참석해줘.가능하면 파티복 입고와^^' '누가 ...
    소설 인연의 실5『이스핀의 생일파티』 [1]
    네냐플 0프린스0 2008.04.09 335
  • 성안. "아가씨." "응?" "오늘은 일찍 들어오셔야 합니다." "응.알았어" 드륵.덜컥. 탁. '제발...무사히 돌아오셔야합니다' 밖. [오늘도 숲에 가게?] "응.같이가자." [할일도 없으니,그러지 뭐] 소녀는 정령과 함께 숲으로 걸어갔다. 평화의 숲. 숲에 도착한 소녀는 나무와 새들을 보며 강가에 이르렀다.강가는 푸른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날씨 한번 좋다...
    소설 인연의 실4『조슈아의 분노』 [3]
    네냐플 0프린스0 2008.04.06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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