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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소설

인연의 실6『둘만의 시간』

네냐플 0프린스0 2008-04-11 12:51 477
0프린스0님의 작성글 1 신고

"조슈아,그게 무슨 말이야.."

조슈아는 아무 말도 없었다.

"조슈아..."

스윽.

여인 한 명이 나타났다.

[도련님]

조슈아가 초점없는 눈으로 여인을 바라보았다.

[무슨 생각 하시는지 압니다.걱정마세요.저 소녀에게는 아무 일 없을테니,그 계약은 처음부터 무효였던 것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고마워."

[전 그냥 전해드린 것 뿐입니다.그런 모습으로 계시지 마세요.걱정하십니다.]

"........"

스윽.

마법사로 보이는 여인이 사라졌다.조슈아는 기운을 차렸는지,일어나서 이스핀에게 말했다.

"미안해..."

"난 괜찮아.그렇게 기죽은 표정하지마.난 솔직히 네가 그 맹세 했을때,깜짝 놀랐거든.난 너랑 친구이고 싶은데...기사가 되면 친하게 지낼 수 없잖아.처음에 거절하려고 했어."

"이스핀..."

란지에가 엔디미온과 보리스에게 눈빛을 보내더니,말했다.

"일단 숲으로 가.우린 옷 갈아입고 갈게."

"응."

그들은 자신의 집으로 갔다.이스핀이 자신의 복장을 보며 말했다.

"이 옷은 너무 불편한데.."

"걱정마."

조슈아가 웃으며 말했다.

"밖으로 가자."

성 밖.

조슈아가 이스핀의 옷을 편한 옷으로 바꿔주었다.이스핀은 약간 놀랐다가 금방 괜찮아졌다.뭐,도련님 소리를 듣는 소년이니,이런 마법은 식은죽먹기겠지.

숲.

편한 옷차림이 된 조슈아가 기다리자고 했기에,둘은 친구들을 기다렸다.그러나,친구들은 오지 않았다.미리 계획이라도 한듯이...둘은 강가로 갔다.

강가.

조슈아가 이스핀에게 물어보았다.

"갖고 싶은 것 없어?"

"갖고 싶은 것?"

"응."

"없는데...그대신 네 피리소리 듣고 싶어."

"그래?"

조슈아가 피리를 꺼내 불었다.상당히 잔잔하고 아름다운 소리였다.바람이 조슈아를 한바퀴 휘돌고 갔다.새들도 조슈아의 어깨에 앉았다.모든 자연이 조슈아의 피리소리를 듣기 위해 멈춘 듯했다.이스핀은 조슈아의 피리소리에 감동을 받았다.조슈아는 늘 숲에서만 피리를 분다고 한다.숲을 찾아가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에 조슈아의 피리소리가 어떤지 모른다.숲에 갔던 사람들은 조슈아의 피리소리를 들었다고 한다.처음에는 그 소리에 숲이 천국인 줄 알았다고 한다.그리고 피리를 부는 조슈아가 천사같다고 하였는데,그 말이 정말인 것 같았다.이윽고,조슈아가 연주를 멈췄다.조슈아는 어느새,잠이 든 이스핀을 바라보았다.

'내 피리소리가 그렇게나 위안이 되었니...

네가 힘든 일을 많이 겪었나보네...

내가 늘 너의 곁에 있어줄게..

그것이 너에게 위안이 된다면....'

푸르르르륵.

조슈아는 하늘을 바라보았다.상당히 맑은 하늘...

'난 강한존재가 아니야.그래도 있는 힘을 다해 이 소녀를 지켜주고 싶어..이해해줄거지?레이...'

레이라고 불린 소녀는 그 메세지를 받고 속으로 말했다.

'이 바보야.네가 뭐가 약하다는거야.넌 그 아이를 충분히 지켜 줄 수 있어.넌...

그분이 인정한 구원자니까...'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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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하이아칸 쥬앙페소아
    2008.04.11
    나도 피리 잘부는데(리코더 ㄱ-;;)5점 먹으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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