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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마족 대 진화마족> "할아버진 누구야! 날 해치려는 건 아니겠지!" "널 해치려는 건 아니니까 걱정마. 하지만 정체는 밝힐수가 없겠는걸... 어린 녀석이 심장마비 걸리면 어떻하냐..." 루시안은 할아버지에게 거듭 물었지만 그 검은 옷의 할배는 대답을 계속 기피했고 그러면서 대는 변명은 말도 안되는 것이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면 아마 할배의 ...
    소설 『도망자(fugitive)』- 6편 [2]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 2007.01.12 537
  • <의문의 남자와 할아버지. 일진 사나운 날.> 루시안은 보리스와 여러가지 대화를 나눈 후로 연무장을 빠져나왔다. 그 보리스라는 사람이 선악중 어느 쪽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쌍한 사람인 것 같았다. 카린드에게 듣기로 그 사람은 내부분열 때문에 망한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즉, 모든 가족이 다 죽었다는 뜻이다. 게다가 그가 맏아서 지키고 있다는 검인
    소설 『도망자(fugitive)』- 5편 [1]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 2007.01.07 461
  • <원터러(Winterer)> "으...으음..." 일어났다. 일어나자 마자 약간씩 기억이 되돌아오더니, 약간의 기억이 되돌아오자 그 기억들이 또다시 다른 기억을 끄집어내고 불러일으켜서 기억이 돌아오는 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기억이 돌아오는 그 과정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인간으로서 보기에 그 속도와 시간은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루시안
    소설 『도망자(fugitive)』- 4편 [1]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 2007.01.02 391
  • <술래잡기> 루시안은 아까 그 사람이 아직도 신경쓰였다. 아직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철부지 루시안에게는 충격적이였다. 만약 자기도 그 사람처럼 되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아버지에게 어느정도 배웠던 차 마시는 예절로 차를 음미했지만 생각이 다른데로 가 있어서 제대로 맛이 느껴지지도 않았다. "음... 아까 그 애는 뭘까..."
    소설 『도망자(fugitive)』- 3편 [1]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 2007.01.01 418
  • <마을 여행> "도련님. 이제 일어나세요. 도련님!" "우...웅. 좀만 더 자자." "지금은 역경과 고난의 여행중이잖아요? 늦잠자는 것도 끝이라고요! 언제 몬스터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 전 불안해서 한잠도 잘 수가 없었던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절대로 일어나지 않으려는 청년과 꼭 일으켜 세우려는 아저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하지만 오...
    소설 『도망자(fugitive)』- 2편 [3]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 2006.12.29 444
  • <도망도 도망 나름> 어두컴컴한 숲속.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밤엔 달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이 숲속에서 어디선가 환하게 밝은 빛이 빛나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보면 그것은 모닥불이였다. 하지만 누군가가 발견했다면 아마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을 것이다. 밤에는 옆사람 얼굴도 잘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어두컴컴한 이 곳에서 빛이라면 가끔 여행자들이 피우...
    소설 『도망자(fugitive)』 - 1편 [2]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 2006.12.27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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