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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업이 같은 패턴인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다. 그렇다고 아침이 되서 눈을 뜨면 눈이 감기긴 하지만 억지로 자기는 싫다. 잠에서 깨면 눈을 뜨면 긴 막대기를 들고 수련을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수련을 하라는 강요는 받은적은 없다. 단지 내가 좋아서 스스로 하는거일뿐...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거나 난 상관하지 않는다. 날...소설 제1장 - 일상생활네냐플 도플갱어 2011.08.29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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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가빠왔다. 마치 심장이 요동치는 것 처럼 진동이 울렸다. 점점빠른 숨에 몸은 점점 지쳐가고 피로 에 싸인 눈은점점 감겨 저만 갔다. "아 너무힘들어서 기절할것 같다라는 말이 왠지 맞는것 같아..." 라고 에스델 조프레 드 오를란느의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손을 놓고 싶었지만 힘껏 잡은 누나의 손을 뿌리칠만큼 9살의 소년은 힘이 그리 강하지소설 성장成長-1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11.08.11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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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네요. 혹시나 기다리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 만약 기다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1편과 비슷하게 역시 중간중간 수정하면서 올리게 될 것 같네요. ----------------------------------------------------------------- "확실히, 일리가 있는 의견이군요.." 오바드는 아를레키노가 한 말을 곱씹어...소설 에델의 기억-[2. 의무와 의혹](+1파트 추가 예정)하이아칸 LozenCrantz 2011.08.06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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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테일즈위버와는 무관하게 저의 생각으로만 쓴것이오니 . 태클은환영하겠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시작된것이었다.. 그렇다.. 여기서 시작돼.. 나의모험은 시작된것이었다.. 어느 풍요로운 산골 마을 루델 이마을은 항상 평화롭고 든든한 곡식으로 어느곳보다도 풍요롭고 즐겁고 노랫소리가 흥얼흥얼 들리는 산시골 치고는 좋은 마을이었다.. 나소설 최강의꿈[1-멸망의시작] [3]네냐플 、발、바、로。 2011.07.30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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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macro : '매크로를 위한' 라는 의미. 혜택 또는 시행에 적용이 대상을 말합니다. by the macro : '매크로에 의한' 라는 의미. 주체가 되는 대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of the macro : '매크로의' 라는 의미. 소유에 대한 주인을 말하는 내용입니다.소설 테일즈 위버 법령 1조 1항 [7]하이아칸 守護天使 2011.07.24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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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왔더니 신(新) 대검이 들어와있어서 저도모르게 이렇게 해버렸습니다. 하하 … (사사의 대검도 소유중) 걸걸이의 일기장 시작합니다. 새로 들어오니까 새로운 퀘스트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깨알같은 팁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문제.] 뭐 어쨌든… 싕나게 크던퀘를 클원애들이랑 깬 다음에...소설 걸걸이의 일기장(52) -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3]네냐플 〃일진、〃 2011.07.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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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상쾌한 아침이라도 말하려 했지만 ... 비가 계속 오니 영 찝찝하군요~ " 높은 계단을 내려오면서 은빛이 도는 머리카락의 미소년이 말했다. "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도련님. " 외눈 안경을 쓴 흰 머리의 집사가 한 손에는 수건을 걸치고 소년을 맞이했다. " 응! 좋은 아침이지? 오늘도 아버지는 왕성에 들르셔서 폐하와 얘기를소설 Episode 1. Chapter 1-17 그림자네냐플 〃푸른태양〃 2011.07.03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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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어두움 속, 오직 바닷물이 흰 대리석에 부딪히는 소리만이 나르비크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어두움이 내리 앉아 모든 것을 감싸 안고 있었기에, 모든 건물이나 물체들이 희미하게 형상을 이루고 있었다. 그런 어두운 고요함을 두터운 가죽 신이 땅에 부딪히는 소리와 고급스러운 구두가 땅에 부딪혀 낸 소리가 깨트렸다. 그들은 비록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소설 Episode 1. Chapter 1-16 빛네냐플 〃푸른태양〃 2011.06.30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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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했던 햇살이 서서히 산의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을때, 고요한 침묵을 깨는 소리가 들려왔다. 차가운 얼음이 허무하게 남겨져있던 하이아칸에서는 가죽신의 터벅터벅 소리가, 그리고 아직은 견고한 모습의 아노마라드에서 굽이 땅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들은 비록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지만 그들이 달리고자 했던 목표로는 동시에 한걸음씩 내딛고 있었소설 Episode 1. Chapter 1-15 혈통 [1]네냐플 〃푸른태양〃 2011.06.26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