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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정이 되면 너에게 향할 수 있는 집열쇠를 얻을 수 있지. 비록 하루에 몇 번 없는 만남이지만 항상 긴장하고 설레는 맘으로 문을 따고 들어가지. 내가 너를 만나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걸 알지만 항상 노력하고 있어. 데미지를 높이려고 템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바꿔가고 있고, 레어도 좀 더 잘 먹어 보려고 카드에 +3레어까지 박았지. 가끔 내 ...소설 [화이트]기미르에게 [1]하이아칸 류하링 2013.03.06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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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지만 너와 같이 테일즈위버를 한지 벌써 8~9년이 넘은 거 같구나. 유료 때는 자주하지 못했는데 무료로 서비스가 시작될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었지. 추억으로 자리 잡아 그때를 회상하게 되는구나.. 때로는 질렸다며 다른 게임을 하러갔지만.. 항상 마음속에 너를 간직한 채 다시 <돌아올 꺼다>라고 적은 조그마한 쪽지를 품은 채 떠나갔었지. 한두...소설 [화이트]함께해준 나의분신...네냐플 수묵화 2013.03.06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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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하; 글로 쓰려니 좀 어색하네.. 화이트데이 특별 편지! 라기 보다는.. 새삼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남긴다 어제까지만 해도 말다툼했던 녀석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렇게 편지를 보냈냐고 생각하고있겠지? 쉽게 풀리지 않을 네 마음 잘 알지만. 말주변이 좀 없고 감정표현에 서투른 내가 피냐, 너에 대한 내 마음...소설 [화이트]뾰루퉁하고 있을 그대에게.. [1]하이아칸 봉시찬양 2013.03.06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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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피냐 ! 피냐 하이~ 정말 간만에 너에게 편지를 써보는구나. 네가 전화를 하도 안받으니깐. 이렇게 편지로 너에게 내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해야겠어서 펜을 잡아봐 ^^ 아이조움 선생님에게 전화하니깐 아주그냥 일만한다며 ㅠㅠ 삐진거야? 내전화도 안받고? 요즘 마법상점 일은 어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와서 우리 피냐가 힘들면 안되는데 ~ ...소설 [화이트]사랑하는 피냐에게.. [1]하이아칸 박호야 2013.03.06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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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오늘 6일 부대로 복귀하기전 편지 1통을 씁니다. 아들인 영진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께 편지를 씁니다. 한없이 받기만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며 살아온 제가 어느덧 7개월 후면 재대를 합니다. 아직도 어린나이에 군대를 가서 걱정이 많아지요? 항상 아들 하면서 사랑해주시는 부모님의 그 심정 알아가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뚝뚝한 아...소설 [화이트]나에게 큰 존재이며 항상 사랑하는 부모님께!! [1]네냐플 해왕성 2013.03.06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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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가 글을 직접 다 읽고 선정하는것인지, 그냥 무작위로 추첨을 돌려서 하는것인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목을 이렇게하면 혹시라도 볼까하여 올려봅니다. 게임상에선 여러분류의 사람이 있기에 게임을 운영하는데 있어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나 패치가 힘듬은 이해합니다. 출첵이벤트 같은경우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부계...소설 [화이트]운영진에게네냐플 막군중렙 2013.03.06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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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소년이 한명 있습니다. 소년은 매우 소심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단 혼자 조용히 독서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걸 좋아했습니다. 자연히 소년은 '글'에 대해 점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언젠가부터는 '소설가'를 꿈꾸게 됩니다. 소년은 학창시절 내내 이 꿈을 잊지 않으며 '글쓰기'는 내 천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학교 수업에는...소설 [화이트]나를 사랑합니다.네냐플 진골설렁탕 2013.03.06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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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아 우리 벌써 만난지 800일이라는 시간이 되어가네 시간 참 빠르다고 느껴지는순간이야 처음 만날때도 웃기게 만나고 항상 싸우고 웃고 재미있는 나날이엿지? 우리 그동안 참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계속 그러다가 더 많이 정들고 이젠 니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족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 ㅎㅎ 우리 앞으로 800일 900일 1000일소설 [화이트]사랑하는 가연이에게네냐플 민트∂ 2013.03.06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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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이사오기전에 어느 하루 전 자원 봉사를 나갔었습니다. 저는 그녀와 일을 했었죠 비록 몸집은 크고 뚱뚱하며 다리가 휜 사람이었습니다. 성격이요? 악마처럼 못됐었죠 다른 사람들도 그녀를 꺼려 했었어요 다큰 어른들도 말이죠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제게 말했어요 "야 난 니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시러 저리 **, 넌 이런 자...소설 [화이트]진실과 허구 그 사이의 진실은 어디까지...하이아칸 카강 2013.03.05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