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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날 아침, 루크는 오를리성을 빠져나와 마차를 타고 항구로 출발했다. 오를리의 아침은 참으로 평 화로웠다. ' 이자크라는 자가 정말 시고누 아저씨일까 ? ' 루크의 머리 속은 아직도 시고누의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다. " 오를리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도련님 " 베른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멍때리고 있는 루크에게 말했다. " 아, 그래 내리자 " ...
    베스트 월광[月光]의 무구[畝丘] - 6 [3]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0.12.04 850
  • " 허허허허... 그렇타네 캄자크 그... 이름은 잘생각이 안나는데? 알렌사스경, 혹시아는가? " " 소인의 기억으로는 이자크 듀카스텔이라 들었나이다. " 공작은 안경테를 만지작 거렸다. " 허허허... 그 둘의 인연이 보통은 아닌가 보네, 야만인 캄자크와 산스루 신녀라니 " 루크는 이자크라는 이름이 생소했다. " 이자크라는 분,...
    소설 월광[月光]의 무구[畝丘] - 5 [3]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0.12.02 686
  • " 아저씨.... " 루크는 흔들의자에 앉아 팔찌를 만지작 거리며 무언가를 회상하고 있었다. ' 루크... 너는... 너는 캄자크 혈통임을 잊지 말거라! ' ' 아저씨... 떠나지 않으면 안되요? ' ' 아저씨는 이제 이 배를 타고 먼 땅으로 가**다. 이 곳, 님 반도의 설경을 다시는 ** 못하는 곳으 로, 하지만 내 이 가슴 속에는 너와
    소설 월광[月光]의 무구[畝丘] - 4 [3]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0.11.30 643
  • " 자리에 앉으라니깐 허허... 뭐가 그리 난처한 표정으로 서있나 " 루크는 표정을 풀고 말했다. " 공작님 저는 이곳에 관광을 목적으로 온 여행객입니다. 렘-므에서온 사신도 아니고 스파이도 아닙 니다. 공작님이 이렇게 몸둘바를 모르게 적대국의 여행자를 찾으셨는지는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 어허 적대국이라니 자네 정치에 정말 둔하군. 오를란느는 아...
    소설 월광[月光]의 무구[畝丘] - 3 [1]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0.11.28 635
  • 루크 일행은 오를리를 관광도 할겸 시가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오후 3시가 조금 지났을까. 오를리 광장에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붐비는거지? 아까 전 까지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 " 도련님 이것보세요! 사람들이 모두 저 극장으로 모이는데요? " 루크는 간판을 바라보며 말했다. " 음... 오를란느 국립 대극장?
    소설 월광(月光)의 무구(畝丘) - 2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0.11.27 592
  • 찬 바람이 부는 바닷가 깎아내린 듯한 절벽 거친파도... 북부지방의 항구도시이자 학문과 기술의 메카 오를리 절벽 위에서 찬바람을 쐬며 누어있던 있던 한 사내는 오랜만에 자유를 느끼는 듯 눈을 감고 콧 노래를 흥얼대고 있었다. " 도련님! 도련님!! " 칼을 허리춤에 차고 달려오는 사내는 숨이 헐떡이며 달려왔다. "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호
    베스트 월광(月光)의 무구(畝丘) [3]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0.11.27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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