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노트
창세기전 온라인 개발 관련 소문에 대해
안녕하세요, 테일즈위버 개발실장 샤피어입니다.
요즘 모 게임 주간지의 기사로 인해, 테일즈위버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팬사이트에서도 많은 얘기가 오고가고 있더군요. 그에 관해 몇가지 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 테일즈위버의 개발과 서비스는 흔들림 없이 계속됩니다.
테일즈위버 개발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해외지원을 위해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 사업부와 창세기전 시리즈와 마그나카르타 시리즈를 개발중인 컨텐츠 사업부는 별개의 조직입니다.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테일즈위버 서비스 중단 같은 일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아래 글은 제가 6월 18일에 개발노트에 올린 글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7월 패치 이후로 크고 작은 사건이 많이 터지긴 했지만, 아래의 글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며 상황이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6월 18일 개발노트 발췌 부분 시작
"테일즈위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될 날"은... 정재영님을 비롯한 테일즈위버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이 땅에 계시는 한 쉽게 오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테일즈위버가 서비스를 중지하는 것도 모를 정도로 테일즈위버를 까맣게 잊어버리셨을 때, 비로소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
"갑작스레 빨라진 업데이트 속도"는 테일즈위버가 여름방학에 맞춰 준비해온 것들이 많기 때문일 뿐이고, 개발자와 운영자 분들이 예전보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어머님, 이 사람들이 저를 지금..."이란 멘트로 최근 다시 인구에 회자된 분이, 예전에 "아닙니다. XXX 찍으면 XXX 됩니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신 적이 있었죠. 저는 그것과 비슷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 그 분이 되지는(?) 않으셨지만... 진정으로 성원해주시는 분들이 하나 둘 모이게 되면 그것이 거스를 수 없는 커다란 힘이 된다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테일즈위버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변함없이 게임을 사랑해 주시고, 그런 분들이 하나 둘 더 많아지고 있는 한은, 테일즈위버 서비스를 중지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겁니다.
그리고 게임 인기순위 등에서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오프라인 게임 잡지의 인기순위나,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토대로 한 사이트 순위 등등 각종 순위나 지표에서 테일즈위버는 10위권 내에 꾸준히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PC방에서도 나름대로 약진하고 있는 중입니다(이미 PC방 선물상자 이벤트 이전부터...). 마음 먹고 찾아 보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저희는 아직 만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더 재밌고 좋은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아직 테일즈위버는 끝나지 않았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6월 18일 개발노트 발췌 부분 끝
발췌된 예전 개발노트 내용에서, "어머님, 이 사람들이 저를 지금..." 이란 멘트를 날리신 분을 제가 언급했습니다. 그때 말씀드린 취지는, 믿고 표를 찍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듯, 믿음을 가져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테일즈위버를 흔들림없이 믿어주시면, 테일즈위버는 언제나 그 자리에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역으로, 테일즈위버의 고객분들이 테일즈위버에 대한 믿음을 잃고 흔들리신다면, 몇 년이 될 지 모르겠지만 오래 갈 수 있는 테일즈위버의 수명이 정말 짧아지는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더 이상 테일즈위버와 관련된 불안감을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창세기전 온라인에 관한 모 게임 매체의 기사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사실무근입니다.
테일즈위버 유저라면 조금씩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창세기전 시리즈는 국산 PC게임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국산 RPG의 자존심입니다. 전작의 명성에 걸맞는 온라인 게임으로 세상에 선을 보이기 위해서는 긴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컨텐츠 사업부에서는 현재 콘솔 타이틀인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 후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창세기전 온라인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발 막바지, 10월에 전격 공개" 등등의 매체 기사 내용은 사실 무근이므로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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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스탯에 대해 창세기매니아님, 청천님, 아켈로르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일단 저는 창세기매니아님의 의견과 비슷하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랜덤스탯으로 인한 문제가, 게이머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캐릭터 성장을 할 수밖에 없게끔 강제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은 나름대로 타 게임과 차별성을 두면서 합리성을 갖도록 기획되었다고 보고 있고, 그 자체가 근본적으로 엄청난 결함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캐릭터 성장 관련 요소들의 상호연관성이 높아짐에 따라 복잡도가 높아져 처음에 시스템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측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즉, 어느 정도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기 전까지는 게이머가 장기적으로 꿈꾸는 캐릭터 육성 방향에서 벗어나는 선택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실존한다는 것이죠. 또한, 저희가 의도한 바대로 캐릭터 성장 관련 사항들이 완벽하게 밸런싱되거나 필요한 스킬 등의 구성이 완벽하지 않다는 측면도 어느 정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재분배 시스템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젤리삐군이 랜덤스탯에 관한 글을 준비하겠다고 하니,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페르나타양(?)이 그간 틈틈히 작업한 펫 만화와 함께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젤리삐군이 누군지 궁금하시면, 최근 인터뷰를 했으니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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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Amber。2012.05.28창세기전이라....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확실히 더빙도 좋았었고... 하지만 테일즈위버에 비하면... -
네냐플 꽃신이2012.05.08이런 사연도 있었군요. 창세기전2가 정말 명작이였는데.. 온라인게임은 테일즈위버가 명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