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라바에서 활동중인 밀라 유저 꼬냥이입니다.
다른 캐릭으로 클리어하긴 했지만 어쨌든 같은 밀라니까 살폿 넘어가기로 하고요.

 저는 에피1 13-1까지 깨놓고, 선물을 받아 에피2를 진행해본 경우입니다.
에피2 진입스크롤을 사용하면, 에피1이 저절로 클리어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 진행이 가능하더군요.
에피1 따로, 에피2 따로 이런식으로요.

*챕터를 빠르게 깨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준비물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에피소드 2 챕터 0을 클리어하기 위한 전체 준비물>
고무조각10개 (페나인 1,2,3에서 볼 수 있는 고무버블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무스켈뿔10개 (봄동2, 혼동2,3에서 볼 수 있는 무스켈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골렘의 돌맹이10개 (시련1, 혼동1에서 볼 수 있는 돌골렘Jr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해변덕워리어깃털20개 (속삭임해안1, 팔렌시아해안1,2 에서 볼 수 있는 해변덕워리어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르비크 플리마켓에 있는 텔레포트서비스 NPC에게 말을 걸고 돈을 내면 속삭임 해안1로 간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카니보레 꽃잎20개 (셀바스평원1,4,7,8,  페나인숲4에서 볼 수 있는 카네보레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가을낙엽 20개( 페나인1,3 에서 볼 수 있는 러셋이파리맨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공략 들어가볼게요.

우선 처음 시작장소는 크라이덴 평원3 입니다.
그곳에서 밀라의 독백이 이어지다가 지켈본스컬에게 가봐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자, 그럼 지켈본스컬에게 가봅시다.
지켈본스컬에게 가면, 처음 대하는 사람인것처럼 굽니다.
여차저차 대화가 진행이되면, 밀라에게 배를 수리할 아이템들을 부탁하게 되지요.
그리하야 밀라가 준비해야할 아이템은
고무조각10개 (페나인 1,2,3에서 볼 수 있는 고무버블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무스켈뿔10개 (봄동2, 혼동2,3에서 볼 수 있는 무스켈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골렘의 돌맹이10개 (시련1, 혼동1에서 볼 수 있는 돌골렘Jr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입니다.
모아서 지켈본스컬에게 돌아가면 다음에도 또 도와달라는 말을 합니다.
다시 밀라의 독백으로 이어지고, 다음 장소를 알려주지요.

다음으로 가야할 곳은 엑시피터의 알렌입니다.
알렌 역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밀라는 당황합니다.

이벤트가 쭈욱 진행되다가 이번에는 나르비크 퀘스트샵에 있는 리카스에게 가봐야겠다는 혼잣말을 하는 밀라.
퀘스트샵으로 가봅니다. 리카스는 밀라를 무시하는 언행을 하며-_-; 일을 맡기죠.
크리셀라가루10개 (수동 2,3,4에서 볼 수 있는 크리셀라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광석가루10개 (그린츠3에서 볼 수 있는 어스웜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재료들을 구해서 라이디아의 촌장인 알로나에게 가져다 주면 됩니다.

라이디아의 촌장인 알로나에게 가져다주면 밀라의 독백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퀘스트 샵으로 돌아가 리카스에게 보고를 해야겠다고 나옵니다.

퀘스트샵에서 리카스에게 말을 걸면 얘기를 나누다가 작은 포상이 주어지고, 또다시 밀라의 독백으로 갈 곳이 정해집니다.

자, 매그놀리아 와인으로 가봅시다.
케이티에게 맡겼던 아기고양이를 보고 린을 회상하는 밀라. 곧이어 아기새들이 떠올라, 아기새들에게 가보기로 합니다.

나르비크 플리마켓에 새둥지가 있지요.
나르비크 플리마켓을 돌아다니다보면, 크라이덴 평원으로 나가는 입구 근처에 솔로포탈이 생긴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면, 구렛나루단이 나옵니다. 밀라의 말대로 착실히 아기새들을 돌보고 있군요.
그런데 둥지가 망가진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밀라는 새둥지를 고치기 위해 아이템을 모으러 갑니다.
해변덕워리어깃털20개 (속삭임해안1, 팔렌시아해안1,2 에서 볼 수 있는 해변덕워리어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르비크 플리마켓에 있는 텔레포트서비스 NPC에게 말을 걸고 돈을 내면 속삭임 해안1로 간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카니보레 꽃잎20개 (셀바스평원1,4,7,8,  페나인숲4에서 볼 수 있는 카네보레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가을낙엽 20개( 페나인1,3 에서 볼 수 있는 러셋이파리맨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을 모아서 다시 같은 장소로 돌아오면 또다시 솔로포탈이 보이고, 새둥지를 고칠 수 있게 됩니다.

그 뒤로 갈 곳은 취한흰수염고래입니다.
그곳에서 빌드라크에게 돌아왔다고 인사하지만 빌드라크 역시 그녀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빌드라크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지켈본스컬이 들어와 젤리킹 얘기를 합니다.
밀라는 그럴리가 없는데, 하고 경악하며 액시피터로 갑니다.

액시피터의 알렌에게 얘기를 듣고, 젤리킹을 토벌하러 떠나는 밀라.
크라이덴 평원4에 도착하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아지다하카들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처한 크리스를 구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크리스를 다치게 하면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전체공격보다는 천천히 한마리씩 잡으세요.

크리스를 구하기 위해 아지다하카를 모두 없애고나면, 자동으로 이동됩니다.
바로 밑에 생긴 포탈로 들어가면 머릿속으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발판에 같은 색의 젤리삐를 유인하라는 것이지요. 제한시간은 10분입니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노란색의 젤리삐, 하늘색의 아이스젤리삐(맞나;), 청록색의 포이즌젤리삐, 빨간색의 스어삐가 끄트머리마다 뭉쳐있습니다.
그중의 한마리를 쳐서 유인하세요. 같은 색의 발판 위까지만 유인하면 됩니다.
참, 스어삐의 공격은 꽤나 아픕니다. 조심하세요-_ㅠ
모두 올려놓은뒤, 끄트머리에 붙어있는 포탈을 찾아 나가세요.

포탈로 나오면 의문의 목소리가 또다시 들려옵니다.
이번엔 비석이 주르륵 세워져 있습니다.
비석을 클릭해 설명을 듣고, 비석 앞에다가 알맞은 아이템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아이템은, 맵 곳곳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여덟명의 도플갱어를 잡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먹은뒤, 아이템창에서 오른쪽 클릭하면 누구의 아이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니, 할아버지 같은 모험가가 된다더니 이렇게 빨리 죽어 버리면 어쩌나요? 가끔 삑삑 소리는 별로였지만 오카리나 연주도 좋았는데 말이죠... 뭐 아쉽군요. 저 세상 가서는 친구도 두루두루 사귀고 잘 사세요.  -루시안

알맞은 아이템을 비석앞에 올려놓으면, 젤리킹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젤리킹이 있는곳에 도착하면, 슬슬 잡아줍니다.
후후후, 이제 젤리킹 따위 무섭지 않습니다! (아아, 저렙때의 아픈 기억이...)
젤리킹이 몇대 맞고 뻗어버리면, 이벤트가 다시 시작되고 '젤리킹의상징'을 습득합니다.

젤리킹을 잡고나면, 위쪽에 생기는 포탈을 타고 나와서 다시 액시피터의 알렌에게 갑니다.
알렌에게 포상(10만 시드, 경험치 4만5천)을 받고 액시피터를 나오면, 이벤트가 진행되고 [???]의 인물들이 몇마디의 얘기를 나누다가 챕터클리어 됩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에피소드1을 다 진행하지 않고 진입스크롤을 사용해서 했더니
이벤트창에 아무것도 뜨지 않더군요. 덕분에 도중에 필요아이템을 잊어버리거나 하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었죠...;;
이점 주의하시고, 모두 챕터 클리어 쉽게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