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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부는 눈의 계절이다. 사람들은 눈을 표현할때는 '시리도록 차갑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바람을 표현할 때는 '시원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눈의 계절에 부는 바람은 '시리도록 차가운 눈'보다 오히려 '시원한 바람'이 더욱 괴롭게 만든다. 소복이 쌓여 있는 눈밭에 발을 북북 담그며 몸을 스치고 달아나는 바람을 맞는다. 연신 앞으로 걸음...소설 divine chant, 01. [5]네냐플 달려라잇힝 2009.08.06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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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도르르륵 쇠구슬이 굴러가네. 쇠구슬을 집어들어 네 머리를 맞춰버릴거야. 데굴데굴 도르르륵 네 머리가 굴러가네. 네 머리를 집어들어....... "젠.장, 또 막혔잖아!" 갈색 머리의 소년이 펜을 쥔 손 그대로 주먹을 쥐어 주먹을 내리치자 펜 심이 펜 대 속으로 박혀 들어갔다. 뒤늦게 손을 든 뒤에야 알아차린 소년은 깜짝 놀라며 살짝이나마 ...소설 divine chant, prolog [7]네냐플 달려라잇힝 2009.08.04 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