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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된후에 붉은 관에서 깨어난 연약한 소녀...겉보기엔 어린아이지만 사실은 100살도 더먹은 것이었다.
"여어 잘잤나?"
"아...배고프다"
옆에 있던 한존재는 그 소녀에게 붉은 팩을 하나 던져주자 먹기 시작했다.
"언제쯤이면 육체가 버틸수 있을라나?"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그리고말야...세이키 여자로 변하는 약 나한테 주지말라고 했지!"
'아 미안 깜빡 잊었어'라며 말하고 있는 세이키
"미안미안 잊었어"
"정말이지 못말리는 녀석이로군"
혈청을 빨며 그냥 넘어가는 소녀...아니 본래 남자였다.
"이제 어떻게 할거야?"
"오늘도 인간 사냥 나가 볼까나"
혼자다니는 걸 좋아하는 존재...
"오늘은 제발 사고 치지 말아라 마스터"
"글쎄다...그럼 다녀올게"
그자리에서 사라지는 마스터라는 존재...사실 자신은 흡혈귀지만 인간이였을때 사랑했던 인간의 이름을 쓰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본래 혜원이의 이름을 가진존재의 의미였으니까...
나르비크 항구에서는 여전히 보초를 서가며 감시하고 있었다.
"이런이런...먹이감인가?"
"아니 넌 붉은 피의 그믐달의 살인귀?"
콰악
섀도우&애쉬의 병사들의 목에 두개의 이빨자국과 피를 빨았던 흔적까지 보인 마스터...
"이봐 정신차려 이...이봐"
"여기 누구 없나?"
보초병이 당황해 사람을 찾는데...
"피장 파장이라고...막시민을 해가 가는 짓을 한자는 모두 죽여버리겠어"
날이 밝을때쯤에 그 존재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클라드 부근에서는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소릴 들었다.
"들었어요? 피를 흡혈하는 흡혈귀가 나타났데요..."
"이상하네요 이걸로 섀도우&애쉬쪽이 당한사람의 합쳐서 50명이예요"
수근거리는 정보를 들었다.
"흡혈귀라니...그런 황당한 소리가 어딨어?"
"...
막시민은 흡혈귀가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대체 누굴까나 흡혈귀라는 게..."
"막시민 넌 알고 있는 정보 없어?"
이스핀이 막시민에게 물어보는데...
"내가 알게 뭐냐"
"그래?"
막시민은 짜증났는지 사거리마크가 새겨져 있었다.
"그럼 대체 누가?"
붉은 꽁지머리를 한 존재는 조용히 혼잣말했다.
"쫓기고 있는 쪽도 모습을 나타낼 마음은 없는 것같은데"
"그런가요?"
베레모를 쓴 존재...
「그녀석이 모습을 들어낸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뭐 잘 된일일지도 모르겠군」
그때들려오는 수수께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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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텐마로2006.11.16재밌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