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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돌아가시죠 . "또 왜 그래. 신기하잖아 ~" 클로에는 라그랑즈를 타고 도플갱어숲을 관찰하고 있었다. "나무들 좀 보라구 다 기분 나쁜 보랏빛이야 ……." 그때. 나무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 , 뭐야 !” “너…….너는 살아 있구나 …….” 영혼이 깃든 나무들이 말하기 시작했다. “나도 살고 싶어!” “여긴 대체 어디야.” “날 좀 꺼내줘 !” “제,** 라그랑즈 어서 여길 뜨자 !” “……. 어려울 듯 싶은데요.” 사방에서 몰려드는 기분 나쁜것들. 라그랑즈는 클로에를 품에 안았다. “제가 어떻게든 뚤어볼테니 걱정마세요” 그때였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중앙쪽에서 빛이 솓았다. 그러자 나무들은 갑자기 서로서로 가지를 엮고 뿌리를 합쳤다. “쿠어어 …….” 나무들은 곧 하나의 괴물로 변해갔다. 도플갱어의 숲에 있던 나무들이 다 모인 듯 , 그 크기는 야수 무스켈보다 더 커졌다. “뭐야 ……. ” “라그랑즈 ! 그냥 도망쳐 !” “옛 !” 라그랑즈는 클로에를 안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무로 만든 괴물은 아주빠르게 가지 하나를 날렸다. “아 , 이러다가 잡히겠어 !” “으으…….” 이윽고 라그랑즈는 사람들이 모인 중앙쪽에 다다랐다. 커다란 로봇병기가 보였다. 하지만 뒤쪽에서 매섭게 쫒아오는 한 개의 가지는 멈출줄 몰랐다. 거의 잡힐 듯 말 듯. 그떄 사람들은 클로에와 야수무스켈을 발견했다. “어 , 저기 클로에님이 오시네요 .” “오, 클로에님도 오셨던 건가 ? 근데, 뭐가 그리 바쁘신거지 ?” “여러분 ! 큭 ! 공주님을 …….” 라그랑즈가 말하려던 순간 나뭇가지는 라그랑즈의 목을 죄었다. “컥! 켁 ! 더 이상…….” “이봐, 뭔가 이상한데 ?” “……. 클로에님 !” 클로에는 홀로 뛰어오고 있었다. 라그랑즈는 점점 숲쪽으로 사라져갔다. “흐…….흑, 나 떄문이야 …….” 클로에는 사람들이 모인곳에 도착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누구도 가까이 갈수 없었다. ----------------------------------------- “자 ! 출발 하자 !” “이 로봇병기의 힘이 어떤지 확인해보는 기회로군 .” “모두들 ……. 고마워요…….” 클로에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사람들은 라그랑즈를 찾으러 도플갱어의 숲으로 향했다. 로봇병기가 된 랑켄 박사, ‘용자의검’을 지닌 막시민왕, 호위병 나야트레이가 동참했다. “이상하군 ……. 여긴 원래 영혼의 나무가 많았었는데 …….” 듬성듬성 띄여진 나무들을 보고 랑켄박사가 말했다. 쿠 ㅡ 웅 쿠 ㅡ 웅 “……나타나셨군” 그들 앞에 나타난 커대한 나무 괴물 . 클로에가 말했다. “앗 ! 저기 …….” 클로에가 가리킨 곳에는 무스켈의 커다란 팔이 삐져나와 있었다. 나무괴물이 무스켈을 삼킨 듯 했다. “** ! 어떻게 저렇게 커진거지, 랑켄 박사 ?” 막시민 왕이 전투 태세를 취했다. “아마도 ……. 영혼이식을 할떄 마법력이 여기까지 온 모양입니다.” 그때 나무괴물에서 수많은 가지들이 꿈틀거리며 4명을 공격하려했다. 막시민왕은 강한 ‘풍아도’를 썼다. 그러나 가지수가 너무 많아서 역부족이었다. 뒤에 있던 로봇병기가 관통샷을 날렸다. 가지는 물론이고 나무괴물의 어깨쪽이 날라가버렸다. 막시민왕은 랑켄과 눈빛을 교환하고 앞으로 내달렸다. “엄호 부탁해 !” 말 끝나기가 무섭게 더 커다란 가지 하나가 막시민 왕을 향해 달려들었다. 나야트레이가 재빨리 손을 후집고 ‘인술영’을 썼다. “좋았어 ! 간다 !! 실피드 …….” 막시민왕이 나무괴물을 반으로 가르려 갈 때 무스켈이 ‘튀어나왔다’. 야수 무스켈은 막시민과 부딫쳤다. 막시민은 저 멀리 날아 내동댕이 쳐졌다. “…… 헉,헉 .” “라그랑즈 ! ” 클로에가 애타게 라그랑즈를 불렀다. 그러나 라그랑즈는 대답하지않았다. 다만, 이상한 소리를 내뱉었다. “나야트레이……. 니가 … 나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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