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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핀
소설

레조왕국ep2-9<스쿠프>

네냐플 남자임다 2008-06-22 16:14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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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 "


무스켈은 또 대답하지않았다. 그리고 무스켈의 뛰어오기 시작했다.


나야트레이는 수리검을 들어 무스켈에게 던졌다.


그러나 무스켈은 나야의 수리검을 너무 쉽게 막아버렸다.


"똑같은 것에 또 당할 줄 아느냐 !"


"똑같은 것 ……. 그런가 ……. 밀라 여왕이였군."


무스켈이 거대한 입을 벌리고 나야트레이를 위협 했다.


로봇병기가 주먹을 날리려하자 나야트레이가 말렸다.


그리고 '우보법'을 썼다.  움직이지 못하게된 무스켈은 더 날뛰었다.



막시민이 정신을 차리고 걸어왔다.


"밀라여왕 ……. 그 무스켈을 어떻게 한거야."


"무스켈 …? "  그제서야 자신의 몸을 살피는 밀라.


"흥, 기껏 얻은 육체가 무스켈이었다니 ……."


"원래 있던 영혼은 어디간거야 ……."  클로에가 울먹거리며 말했다.


"…글세……. 저 꼬마 아이를 나에게 넘긴다면 말해주겠는데 말이야……."


밀라여왕은 나야트레이를 가리켰다.


나야트레이는 결심한 듯 앞으로 나아갔다.




"안돼 ,나야트레이 !"  뒤쪽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무스켈이 포효하기 시작했다.


"이스핀 ~!!! 크아악 !!"


우보법이 풀려버린 무스켈은 이스핀을 향해 번개같이 달려갔다.

이스핀이 검을 꺼내 들었다.




"큐어 !"


무스켈에게 회복의 빛이 솓아올랐다. 그리고 무스켈의 몸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갔다.


"크응 , 이스핀 여왕님 ? …클로에님은 ……."


"여기있어 ,라그랑즈 !" 클로에가 무스켈에게 안겼다.


그런데 막상 안고 보니 라그랑즈는 더 이상 무스켈이 아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큐어를 연마하길 잘했군." 이스핀이 빙긋 웃었다.


"아직이야 ……. 온다 !!"  막시민이 이스핀에게 오는 보랏빛 나뭇가지를 베었다.


"저도 도울게요 ."  이스핀이 막시민왕에게 '블레스'를 걸어주었다,


"랑켄박사 ! 길을 뚫어줘 !"  다시 요격을 하려는 막시민.


"……저에게 방법이 있습니다."  랑켄이 차분히 말했다.


로봇병기는 괴물나무와 정면으로 맟붙었다.


괴물나무와 로봇병기는 크기도 비슷하고 힘도 비슷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끄응 , 힘들게 힘들게 만든 로봇병긴데 ……. …사라져라 !!"


로봇병기는 괴물나무에 가까이 붙어 '람존빔'을 날렸다.


괴물나무는 물론이고 로봇병기까지 충격을 입힌 강한 공격이었다.


굉음과 폭발로 도플갱어숲은 엉망이되었다.


괴물나무는 재가 되어 사라졌다. 사라질때에도 고통스러운 영혼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랑켄 !"  막시민의 외침에 돌아온 것은 조그마한 기계음 이었다.


"네……. 저 …아무래도 …… 산 것 같죠 ……?"


거대했던 로봇병기가 조그마한 머리 하나 만을 남긴채 사라져버렸다.


"하아 , 이 전투도 끝이군……. 자, 이제 다들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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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를 시작합니다 !"  우렁찬 시벨린의 목소리에 모든 귀족들과 병사들은 환호했다.


왕과 여왕 , 왕자까지 한번에 사라졌다가 한번에 돌아왔으니 연회를 열어 축복하는 것이다.


모두가 즐겁게 춤추고 노래했다. 그러나 결코 플링의 꿈에서 생긴 일들을 잊지못할 것이다.








클로에와 라그랑즈는 레조왕국의 신 귀족으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 막시민왕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찾아갔다.


"클로에……. 방금 아노마라드에서 왕실공문이 내려졌는데 ……."


"……."


"정말인가 ? 왕녀 라는게 ……."


"예……. 하지만 전 거기서 왕녀를 할 바에야 여기서의 평민이 더 좋습니다…….

 부디……. 제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


"……그것은 곤란하오. 만에 하나 직접 찾으러 오게 된다면……"


"제발 …… 부탁입니다."


"……하지만 , 아노마라드 왕녀를 우리의 귀족으로 계속 받들 수도 없고 ……."

 

 


그때 클로에는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혹시 외부인을 왕족으로 승격 시킬수 있습니까 ?"


"레조왕국에서 왕족승격에대한 언급은 없다만 , 다른나라의 왕족을 ……"


"아닙니다. 평민입니다. 아노마라드의 평민이라면 가능하겠지요 ?"


"……가능할것이오."


"예,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클로에가 생각한 기발한생각이란 바로 , 아노마라드 평민인 라그랑즈를


레조왕국 왕족으로 올리려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예엣?! 하지만 제가 왕족이 되면 뭐 합니까 ……. 데렐라가가 노리는 것은 ……"


"나지 . 하지만 내가 레조왕국의 왕족이 되면 더 이상 그들도 우릴 건드릴수 없어."


"아니, 제가 왕족이 되게 하신다면서 이건 무슨……."


"내가 너와 혼인을 하면……나도 왕족이 되는거니까 …가능해."


"…클로에님 ……."






이로서 라그랑즈는 레조왕국의 왕족으로 승격되고 클로에는 모두가 축복하는 자리에서


라그랑즈와 혼인을 했다 . 클로에의 생각처럼 아노마라드에서도 더 이상 클로에를 부를수없


게 되었다.







 

 





"랑켄……. 자네 대체 어디있었나 했더니……. 플링의꿈에 있었던 것이었나 ……."


"하하~ 에쉴트, 혹시 걱정해준건가 ~? 상상도 못 했는데 말이야 ~"


"장난 치지 말게 ! 자네가 사라져서 우리 레조왕국의 과학이 얼마나 쇄퇴했는지 ……."


"흐흐 , 하지만 그덕에 자네는 왕실 과학박사가 되지 않았는가. 내가 자리하고 있던……."


"……."


"하핫, 이친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구 ~"


에쉴트는 머리밖에 남지 않은 랑켄의 기계몸을 고쳐서 작은 로봇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름 붙이길 '스쿠프’라고 했다.







"스쿠프가 뭐야 ~ 랑켄랑켄멋진랑켄2세 면 몰라도 ……."


"……그러니까 내가 이름을 대신 지은거 잖아 !"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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