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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스샷은 다 못올리겠..-_-
사냥후 배가고파 뭔가 먹을게 없을까 하고 집안을 수색해본 결과 구석에서 뒹굴던 컵라면 발견.
우선 먹기전에 기독교 신자로서 컵라면님의 동의를 구하기로 하였다.
“님아 먹어도 되나염?”
“......”
대답이 없으셨다.
“네? 뭐라구요? 괜찮다고요? 네, 그럼 사양않고..”
신라면의 면빨은 흡입하듯 다 빨려들어갔다. 그러나 10시간을 넘도록 아무것도 먹지않고
게임을 한 상태로서는 부족 할 수 있었으니.. 컵라면님과 다시 대화를 시도했다.
빵상빵상. 깨랑깨랑.
“님아. 두번죽여 죄송한데염.. 밥좀 말아도 되나염?”
“......”
“넵. 합방시켜주신다면야 감사하시다구요? 넵. 맨밥 Come 일로 쿼쿼싱~”
그렇게 합방을 시작하려 밥을 넣는데..
지성. 심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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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테로어드2008.05.24호오오오오!! 님의글을 보고 영감이 떠오름..! - 컵라면을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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