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내가 그 글을 남기고 잠깐 테일즈에 돌아왔다. 그때는 메신저가 약간 변형되고
켈티카가 생긴지 얼마 안됫을 때였다. 메신저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클원들이 접기전, 잦은 말다툼으로 서로 등돌렷던 사람이었다.
나는 별신경을 쓰지않았다. 그런데 잠시후 그 오빠가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나는 한동안 대화를 하다가 나갔었는데 그때가 아마 그분을 마지막으로 봤을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governor'라는 나야님과 별빛언니,사이오빠가 왔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했다. 그분들도 처음에는 무척 반가운듯 대해줬다.
그러나 그게 다시 내게 충격을 주리라고는 생각못했었다.
발전없던 나와는 달리 그 세분은 레벨이 무척 높았다. 나는 그래도 좋았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사이오빠가 잘 오지 않았고,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아는척하지
않았다. 난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건만 중간에 가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되었다. 왠지 주위사람들이 변한거 같았다. 나를 무시했고 가까이 있어도
내가 있는줄 몰랐다. 나는 접기전 성격이 밝던 별빛언니에게 말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사람도 어김없었다. 내가 예전에 알던 별언니가 아니었다.
너무나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말하면 바로 나를 죽일것 같은 느낌이...
그런데 내가 그때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인지 언니는 그날이후 내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가끔 언니가 있는곳에 가도 언니는 나를 피하듯이 다른곳으로 가버렸다.
그 반응을 보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아아...사람들이 아무리 배신을 해도 내 주위의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이사람들도 날 피해서 떠나갈 것이구나...난 이제 어떻해야 되지..?어디로 가야하지...?'
그날 이후 나는 다시는 인터넷상의 모든 사람들을 믿지 않을것이라 다짐하고 정을 주지
않기로 했지만 사실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겉으로는 차갑게 변하려고 하지만 따뜻함을 잃는건 싫어..누가 나좀 막아줘..
예전의 그 따뜻한 눈으로 나좀 막아줘...'
오랜만에 오네요... 이것도 역시 제 실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언제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들이 떠나가는게 싫습니다...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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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항상맑음★2008.02.28날진심으로봐주는사람을만나기란쉽지않은일이죠.. -
네냐플 poring012008.02.28혹시 떠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 -
네냐플 S2Rhak2008.02.28그세사람 나쁘네요. 불쌍해염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