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chapter1,행운의 여신을 달고 사는 티치엘, 나르비크에 도착하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잘 아실지도 모르지만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

제이름을 먼저 밝히겠습니다. 롱소드굿나이트.

이제 제대로 이해하셨나요? 하하하. 그래요! 제가 바로 베테랑 여행자 롱소드굿나이트입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이 세계에서 최고강자랄까나.. 하하하하 허풍이 너무 심했나요.

이제 이런 잡담은 집어치우고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제가 백천번 허풍을 떨어봐야

티치엘님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비할 수 있을까요!!!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그녀에게 일어나는 재밌는 광경을 보는 것 뿐이니까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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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덴 평원-

티치엘 쥬스피앙 : 휴우. 드디어 나르비크에 거의 다 온걸까? 대도시에는 어떤 흥미로운 것들이 있을까? 너무 기대되는걸!

젤리삐:삑!!!!!!!!!!!!! 삐삐삑 !!!!!!!!!!!!!!!!!!!!(으아아아악 누가 나좀 살려줘)

정체불명의 마검사 : 프리즈!!

젤리삐: 삑!!!!!!!!!!!!!!!!!!!!!!!!!!!!!!!!!!!!!!!!!!!!!(저런 악랄한 마검사 같으니라고)

정체불명의 마검사: 이그니션!!

정체불명의 마검사: 하하!!!! 이 세상에 필요없는 생물을 학대하는 즐거움이란.. 이루 표현할 수 없군..!!

티치엘 쥬스피앙 : 뭐 하는 짓이에요!!

정체불명의 마검사: 비켜. 몬스터는 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존재이고 없애야 할 존재야.

티치엘 쥬스피앙 : 이 이상 싸울의지 없는 몬스터를 한 손이라도 건드리면 용서하지 않을거에요.!

정체불명의 마검사 : 이렇게 말이지. 아이스 미사일!!!!!!!!!!

티치엘 쥬스피앙 : fire Arrow !!

정체불명의 마검사 : !! (상반된 두속성을 이해해서 마법을 소멸시키다니.. 이 애 보통이 아니군..)

정체불명의 마검사:볼트샤워!! (이거라면 어떠냐)

티치엘 쥬스피앙: 텔레포트!!

정체불명의 마검사: 이럴수가...(어느정도 마법에 능숙한 마법사라도 제대로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 이런. 된장! 내가 싸움을 잘 못 걸었군. 일단은 도망치자.)

정체불명의 마검사: (도망칠 생각을 궁리하는 中) 앗!! 저기 외계인이!!

티치엘 쥬스피앙: 어디?? 어디??

정체불명의 마검사: (이때다!!)

티치엘 쥬스피앙: ............ !! 어디 가버렸지... ?

티치엘 쥬스피앙: 괜찮니? 삐약아?

젤리삐: 삐삐삐...(도망치는 거 하나만은 빠른 사내로구만.. 어찌됐든 괜찮아)

티치엘 쥬스피앙: 힘이 없구나.. 얼른 회복시켜줄게!..... 메가 힐링!!

젤리삐: 삐비삑삑삑!!(와!! 힘이 새록새록 솟아나오네!)

티치엘 쥬스피앙: 그럼 난 이제 가봐야 겠구나. 삐약아... 그럼 안녕!!

젤리삐: 삐삑삑삐삑..(도와줘서 고마워!)

티치엘 쥬스피앙: 나랑 같이 가겠다고? 무리야..

젤리삐: 삐삑삑 삑 삐삐삐삐삑! (그런 말 한 적 없어!)

티치엘 쥬스피앙: 나의 펫이 되겠다고? 그거 좋은 생각인데!! 그럼 이름을 붙여야 할텐데.... 그럼 그냥 삐약이로 하자!

젤리삐: 삐삐삐삐삐!!! (삐약이? 이름 짓는 센스 하고는.)

티치엘 쥬스피앙: 마음에 든다고? 다행이다!!

젤리삐: 삐삐삐삐삑삐삑(그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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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행운의 여신이 언제나 함께하는 티치엘과 티치엘이 강제로 납치한 삐약이가 동행하게 되는데... 그건 그렇고 그 마검사는 도대체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