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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나낭 2008-02-24 18:20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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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Page. 1 막시민이라는자

 

 

"흐음 다 와가는군."

막시민은 기분이 좋은 목소리로 자신의 집에 들어갔다.

"애들아 "

막시민은 오래간만에 집에 들어가서 집에 무슨 일이 생긴지 아무것도 알수없었다.

막시민이 집을 비운지 벌써 1년이 다되어서 말이다.

그때 1년전에는 분명이 "잘있어,금방올께"라고 말했지만, 여러가지 일 때문에.

집에 들어가질 못했었다. 그래도 이렇게 돈을 벌어와서 당당히 집에왔으나 아무도 없던것이다..

"일마, "

막시민은 자신들의 동생들의 이름을 각각 부르기 시작했으나 아무도 말이 없었고

집이 텅텅비워있었다... 집은 예전과 달리 추웠고 가끔 거미가 보였으나 이번만은

달랐다. 집은 꽤나 깨끗했고, 뭔가다르게 달라져있었다.

"무슨 일있나? 아니야, 애들은 워낙 각자 먹을껄 챙기고 다시 오겠지,뭐.."

막시민은 그렇게 아무런 표정없이 걱정없이 돈을 들고 먹을껄 사러 갔다.

"이곳도 많이 변했군..."

막시민은 갑자기 얼굴이 변했다...쓸쓸해서 일까? 단지..?

막시민은 자신 답지 않게 표정이 우울해 보였다..

"으으.. 내가 지금 무슨 ...나답지 않아! 짜증나 죽겠군..다들 돌아오면 본때를 보여주지 크크"

막시민은 혼잣말로 자신을 위로 했으나, 금방 다시 우울해 보였다.

"아줌마...이거 얼마에요?"

"응...이거 2000..시..드.."

아줌마는 막시민을 뚜려지게 보더니

"어?! 너 막시민이구나 "

"네,,?저를 아세요?"

이 아줌마는 몇년전 나를 기억못했었어는데.. 

"어떻게 너를 잊니 ^^ 매일 우리가게에 와서 빵이나 과일을 훔.쳤.잖.니?"

아줌마는 웃으면서 말했다 . 물론 장난으로 말이다.

"하여튼, 이 거 얼마에요?"

"음... 이빵은 새로나온거라 5000시드 란다 ^^ "

아줌마는 웃으면서 대꾸했다.

"후. 여기요 받아요 맘바꿔기전에"

막시민은 자신답지않게 소심하게 돈을 내고 많은 빵들을 들고 갔다..

아줌마는 막시민이 간뒤..

"쟤가 왜 저러지...?"

 

막시민은 집에 도착했다. 막시민의 집은 예전과 달리 꽤나 커졌다. 누군가 새로 만든것 처럼

그리고 부엌 식탁쪽에 못보던 종이같은게 있었다..

"저게 뭐지..."

막시민은 부엌쪽으로 가는데 5초가 걸렸다. 워낙 집이 커졌기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다.

"이건?"

막시민은 놀랬다. 그건 일마의 편지였다.

' 오빠, 나 일마야 나랑 동생 챙기느라 고생했었지? 이제 안그래도 돼

나도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먹었고. 일도 하고 동생들은 서로서로 도와주러 갔어

나도 이제 이집을 떠나 새로운 일을 찾으러갈꺼야 ^^ 오빠 나없이 잘살아야돼.

By 일마 '

편지를 다 읽은 막시민은 편지에 눈물을 흘렀다...

"일마........." 

막시민은 눈물을 닦고 말했다

"왜이러지..? 내가 울다니... 나참.. 자자 막시민 전진하자 !"

막시민은 자기방으로가 편지를 책상에다 올려놨다

막시민의 방은 꽤나 작았는데 더 커졌고 더럽지도 않았다..

"누군가.. 이 집을 청소하나???"

막시민은 그런생각에 마을사람들에게 무언가 정보를 얻으러 갔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우연히..

"그러게 요즘 그 막시민이라는 애 집에 누군가 와서 청소나 먹을껄 두고 간다나나? "

"응..? 그래? 참으로 좋은사람이겠지 막시민이라는애는 정말로 불쌍하니까 ..동생 일마까지 일을 하러 떠나고 말이야."

그말을 들은 막시민은 마을에서 다시 집 그리고 다시 밖에 나왔다..

 

"누구지..우리집에 이렇게 먹을껄 가져온 사람은.."

"음...누구지누구지,,"

막시민은 궁금해 죽을꺼 같았다.

"오늘 새벽까지 기다려볼까?"

막시민은 그런 생각에 기대를 하고 코트를 벗고 안경을 벗고 세수를 했다.

세수를 하더니

"모두들.. 괜찮을까?"

 

막시민은 문득 예전에 같이 모험을 하던 친구들이 생각이 났었던 모양이다.

예전 까지만해도 옆에 있던 아이들이 옆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다들 어디로 간걸까..?

그리고 막시민은..

 

"나도 이제 누구를 의지할...아니 나약한 사람따위가 된걸까....?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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