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lt of memory 기억의 결과 - 3.등장』

콰앙-

크라이덴 평원의 땅이 울린다.

"이런...!"

반사적으로 겨우 피한 보리스는 이내 그 몬스터를 처다봤다.

"흠.. 저게 지도에 있는 젤리킹이란 녀석인가..."

젤리킹은 계속 쿵쿵대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듯 했다.

"키에에에!"

우렁찬 괴음과 함께 젤리킹은 보리스에게 돌진했다.

"각오하라고 괴물...!"

「아이스 미사일!!」

보리스의 검에서 냉기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더니 뾰족한 얼음 결정이 생겨나 몬스터를 향해 돌진했

다.

"키에에에!!"

그러나 그 공격을 받아치듯이 알폭탄 같은 것을 던져댔다.

파아앗! 쾅-

그리고는 아이스 미사일을 전부 부수자 젤리킹은 다시 알폭탄을 여러개 던졌다.

"그정도에 무너지진 않는다!!"

알폭탄을 향해 거침없이 보리스는 돌격했다.

휘이익!

파악!!

보리스는 커다란 대검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것도 놀라웟지만 여러개의 알폭탄을 전부 부수는

것도 대단했다.

그리고는 빠른 스피드로 젤리킹의 앞까지 돌진해왔다.

"키에에에?!"

"끝이다......!"

보리스는 하늘위로 대검을 치켜 들고서는 젤리킹을 향해 내리쳤다.

하지만...!

"!!!"

잊고 있었다.

젤리킹의 주변에는 수많은 돌연변이 젤리삐가 있다는 것을...!

"읍...!"

수많은 젤리삐들은 필사적으로 자신들의 왕을 지키려는 듯 보리스를 무차별로 공격했다.

"이런....! 수가 너무 많잖아!!"

보리스는 젤리삐들에게 떠밀려서 무방비의 상태가 되버리고 말았다.

"키에에에!!!"

기회를 잡은듯, 젤리킹은 무서운 기세로 보리스를 향해 돌진했다.

그러나.. 이변은 또 다시 생기고야 말았다..

「살!!!」

엄청난 검기가 젤리킹의 옆쪽을 파고 들었다.

"키에에에에!!"

파아악!! 콰당-

그 힘이 강력했는지 젤리킹은 멀리 나가 떨어졌다.

"!!!"

놀란것은 보리스도, 젤리킹의 부하인 돌연변이 젤리삐들도 마찬가지였다.

"젤리삐들에게 당하다니~ 처음의 기세는 다 어디로 간거에요~?"

소리나는 그곳에는...

짧은 검은머리에 붉은색 베레모를 쓴 약간은 남자같이 생긴 소녀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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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쥬스아야티치 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열심히 할게요!! 이렇게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아아아-!!

부탁 드립니.........(응?) 이번화도 잘 봐주세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