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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소설..(제목 아직없음)

네냐플 나낭 2008-02-24 17:39 342
나낭님의 작성글 5 신고

 

Chapter.0 프롤로그 ..다시만나는 아이들

 

유난히 켈티카라는 도시에서 요즈음 비가 내리지 않는다.

벌써 7월이 지난 꽤나 더운 여름날이였으나, 켈티카 사람들은 긴옷에 긴바지를 입고다니기도 한다.

"휴. 이봐 쉬웠다 하지그래?"

한 이 십대 남자가 말을 했다.

"그럴까? 하지만 .."

"괜찮아 내일은 비가 꼭 올꺼야"

"그래.."

힘없이 대답하는 여자가 이 십대로 보이는 남자를 따라간다.

켈티카는 예전과 다르게 무난히 덥지도 않고 사람들도 또한 많이 보이지 않았다.

 

"여보세요?"

한 남자가 문을 노크하며 대답했다.

"누구죠?"

나르비크에 있는  길드에서 왔습니다.

그때 문이 열리자

"안녕하십니까?  켈티카 엔..무슨일로 오셨는지요?"

"의뢰가 있어서 잠시 들렸습니다만.."

"아 그래요? 어서 들어오시죠.."

갈색 머리를 가진 남자는 그 집으로 들어갔다.

안경을 올리더니.

"제이름은 막시민 리프크네 입니다."

그때 집의주인인 남자도 대답하였다,

"저는 로젠크 라고 합니다."

"란츠씨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막시민은 로젠크에게 이번일에 대해 말했다.

"글쎄요. 제가 알기엔 이곳 켈티카에서 비가 더 이상안오는이상 사람들은 이곳 아노마라드의 수도켈티카를 빠져 나가 온통 비게 되겠죠.  "

그는 아무렇지 않게 말해주었다.

"그런가요? 그럼 이걸보십시오"

막시민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들었다.

"이건..?"

"네 . 보시다시피 이건 이도시, 아니 수도에서 제일가는 아르님 공작부인께서 부탁하신 서류입니다.잠시만 여기서 조사할껏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의 질문에 대답만 해주세요"

"..."

로젠크라는 사람은 안색이 안좋아졌다.

"자자. 첫번째로 이 곳 켈티카의 도시를 담당하는 사람인가요? 이곳 켈티카를 담당하게 된 목적은 무엇이죠? "

남자는 서서히 대답해 갔다.

"허허.. 자네 내가 무엇을 일하는지 모른건가? 나는 이곳 켈티카에서 제일로 가는 담당자라네."

"아니요.제가 물은것은 이곳 켍티카에서 일하는 목적을 알려달라고말했습니다만 , 로젠크씨는 지금 너무나 발뺌하시는것 같군요. 제가 알기엔 당신께서 이곳 켈티카에 있는 목적은 무슨 속셈을 .."

그때 로젠크라는 남자는 막시민의 말을 끈고

"아닐쎄.. 돌아 가시게나 난 이래봐도 바쁜사람일세. 당신이야 말로 뭔가 수상하군. 쯧쯔"

남자는 말을 돌리기시작하자

"그렇게 말하신다면 제가 직접 이곳 켈티카의 중앙에 위치하는 폰티나 공작님께 가서 당부전하겠습니다."

막시민이 그렇게 말하자 남자는 일어나서 막시민을 말리기시작한다.

"아닐세! 리프크네군 그곳까지 갈필요없다네... 내가 다 말해주지.."

남자는 자기 신분을 잃게 싫어서 막시민에게 이 곳 도시의 소문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 이곳 켈티카가 이렇게 된 까닭은 한.. 1년 전일세.."

"1년 전이라고요?"

막시민은 안경을 올려 말했다.

"그럼 이곳 켈티카가가 위기에 처한 말인가요?"

"그건 아닐세. 내가 알기엔 이곳 켈티카는 정확히 1년전 무슨가에 의해서 이렇게 됬다는 거라네 "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음 그럼 그사실 을 알수있을까요?"

"그 사실을 알기위해서 나도 이렇게 노력했다네. 그비밀을 숨기고."

"비밀라뇨?"

남자는 말한 김에 다 말해버렸다.

"사실 .이곳켈티카에서 이상하게 몬스터들이 출연하고 비가 내리지않고 사람들이 떠나고 유령들이 밤마다 나타나는 이유는 ..."

남자는 눈을 감고 고민하며 말하기 시작했다.

"다만..알수없는 빛에 의해서 그렇게 된것같네 "

알수없는빛??

막시민은 궁금하듯 표정이 변했다.

"알수없는 빛이라뇨? ...."

"....나도 거기까지 밖에 모른다네, 자네 막시민 리프크네라고 했나? 1년전에도 자네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나이가 이곳 브와리 주인와 만난 적이 있는 모양일세 .. 하지만 그 소년은 감쪽같이 기억을 못하게 된일이 일어났다네..이상하지 않은가? 나는 그대와 지금처음 만나는 거뿐이라네..그만 돌아가게..나도 이만저만 일로 정신이 없고 .. 또 자네 말고 다른 일행들도 이곳을 들렀다가 간모양이네.."

막시민은 놀라 말했다.

"이곳에요?"

"그렇다네. 자네와 비슷한 나이를 가진 소년 4명 정도..?"

"네..알았습니다 .그럼 안부전해 드리지요 "

막시민은 갈색 지지분한 코트를 입고 그 집을 나갔다.

"...무슨일이 일어난 거지... 또 .이곳에 나말고 다른 애들도 온건가?"

 

막시민은 오래간만에 그 서류를들고 아르님 가문의 저택에 들어갔다.

 

"당신은 누구신데 이곳을...?"

늙은 하인은 문득 미간에 힘주며 생각했다.

"당신은...!"

막시민은 웃으며 말해주었다.

"안녕하십니까? 막시민 리프크네입니다"

막시민은 지난 1년 사이에 몰라보게 다른 모습을했었고, 안경도 조금바뀌고

머리 카락도 더 길렸다.

"그런데, 이곳엔 무슨일이십니까?"

하인은 막시민에게 말을걸었다.

"저. 이곳에 온 목적은.."

노인은 문득 이곳 소공작과 친구라는 걸 기억했다.

"아아. 압니다 알아요. 자자 들어가시죠. "

노인은 막시민을 떠밀어 저택으로 들어가게되었다

"자 그럼 이곳으로."

아주 예전에 이곳에 왔을때 이런 기분이 아니였다.

 

깜깜해서 안보이네...

"여어 . 누구라도 왔나?"

이목소리는 어디서 많이들어본 목소리였으나,

그 목소리는 아니였다.

"안녕하세요? 공작님"

막시민은 깜깜해 보이는 홀에서 인사를 했다.

"아아 왔는가?"

 

막시민은 공작과 인사를 나누고,악수를 하고, 눈을 마추쳤다.

그러놓고 막시민은 그 서류를 건내주고 말을 하기시작한다

"부탁하신 서류입니다 . 부디 이 서류를 보고 이해해 주시기 바람니다."

막시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공작에게 높여 말했다.

"음.....켈티카에 이런일이 있었다니..... 잘알았네."

"공작님,"

막시민은 공작에게 대꾸했다,.

"무슨일인가?"

"이곳 켈티카에서 제일가는 소공작이신 조슈아 폰 아르님은 어디 계신가요?"

막시민은 친구를 존댓말쓰듯이 공작에게 말했다.

"하하..소공작이라.. 소공작은 지금 '하이아칸'다시 갔다네 . 거기에서 할것이 생겨서 말이라네"

공작은 그렇게 말하고 홀을 걸어갔다.

막시민은 공작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홀을빠져 나와 저택 밖으로 나왔다.

 

"조슈아 녀석..이곳으로 간 모양이군.."

 

계속 ^^

전체 댓글 :
5
  • 이스핀
    네냐플 2Spin29
    2008.03.01
    재밌어요~소설쓰는 실력이 대단하시네여^^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26
    재밌어요^^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26
    매우재밌어요 ^^
  • 루시안
    네냐플 치누크연어
    2008.02.24
    흥미진진 하네요.
  • 시벨린
    네냐플 天地창병
    2008.02.24
    뭐랄까.. 기대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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