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 팔뚝모건, 이두브뎅, 갑빠라헬, 삼두스달)

삼두스달 : 안녕하세요!! 근육신기의 리더 삼두스달 입니다!!

오늘은 우리 팬 클럽 스테로이드 여러분께 드릴 큰 선물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 근육신기의 새로운 맴버 승모단센입니다!!!

승모단센 : 안녕? 난 승모단센이다.

뭐? 내 진짜 이름? 아직 <룬의 아이들 : 윈터러>도 안 읽어 본 건가?

이 곳에서는 그냥 승모단센이라고 불러라.

승모근의 기원자 단센이다!

승모단센 : 내 소개를 하지. 나는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서

아주 비중 있는 역할을 연기한 배우 출신이다!

나처럼 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아이돌은 못 보았을 거다!

뭐? 내 피부색깔이 이상하다고?

그래. 사실 이건 다 테일즈개발팀의 OOO 덕분이지.

그 녀석이 원작의 모습을 반영하겠다고

<룬의 아이들 : 윈터러>를 열심히 찾아보고서는

그래픽 아티스트님께 내 피부가 보라색이라고 잘못 전달하는 바람에

나는 이렇게 매력적인 피부색을 갖게 됐지.

여기 증거도 있어!!!

(승모단센은 컨셉 기획서를 내밀었다! 효과는 뛰어났다! 테일즈개발팀 OOO가 도망쳤다!)

승모단센 : 뭐, 어쨌든 스테로이드 너희들은 나를 놓고 싸우지 말도록.

적당히 좋아하란 말이야! 이 놈의 인기란…

(다같이) 우리가 바로 근육신기다!!!

승모단센 : 자, 잡설이 길었군.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에피소드3 챕터1을 소개하지!

자, 먼저 달라진 챕터 진행방식이다!

갑빠라헬!

[달라진 챕터 진행 방식]

갑빠라헬 : 안녕? 귀여운 스테로이드들♥♥

에피소드 3 부터는 더 이상 NPC에게 말을 걸거나

링커맨드를 통해서 퀘스트를 수락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럼 챕터를 어떻게 하냐고?

맞춰봥~~ 귀요미들♥♥

하하. 에피소드 3부터는 그냥 저 노란 이벤트 존만을 찾아가면 된다.

사실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NPC가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거는 상황에서도

왜 항상 우리가 먼저 가서 말을 걸어야 하나하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았어.

거기에다가 내가 찾아가야 할 NPC가 잘 구분 되지도 않고,

건물 안에 있는 경우에는 헤매기 일수였지.

자, 이번 챕터부터는 간단해. 저 노란색만 찾아가면 된다.

헤맬 필요가 전혀 없어.

이벤트 존 진행 방식으로, 좀 더 다양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되고,

길을 헤매지 않고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거지. 하하.

자, 다음은 챕터 플레이에 대해서 우리 팔뚝모건이가 소개해줄 거야.

팔뚝모건~!!

[달라진 챕터 플레이 – 협동]

팔뚝모건 : 안냥? 나는 근육신기에서 귀욤을 담당하는 팔뚝모거니야. 헤헤

에피소드3 챕터1의 달라진 챕터 플레이를 소개해 줄게. 데헷~!

자자~ 봐봐. 사실 모건이는 챕터 혼자하기가 무셔워~

온라인 게임인데 혼자서 하라니 모건이한테 너무 한 거 아니야? 뉴뉴

그래서! 이번에는 친구들과 같이 할라구행.

뭐? 친구가 없다궁? 뉴뉴

괜차낭. 모건이가 친구들도 준비했엉.

에피소드3 챕터1에서는 3명의 친구들이 항상 너와 같이 다닐꺼야.

실제 친구만큼 똑똑하지는 않지만,

같이 전투도 해주고 참 좋은 친구들이야.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즐기면 더 즐거울 거 같아!

모건이 행복행♥♥♥♥

아! 가장 궁금한 거는 챕터 보상이겠징?

고거는 우리 멋진 이두브뎅이가 소개해줄 거양~♥♥

브뎅브뎅아~!!

[오직 챕터에서만! – 챕터 보상]

이두브뎅 : 하하. 고생 많았다 제군들.

그래 나는 근육신기의 이두박근 담당 이두브뎅이다.

뭐? 그 동안 챕터 보상이 별로라서 챕터를 안 했다고?

그래서 에피소드3 챕터1도 안 할거라고?

이런 바보 같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엄청난 것이 준비되어 있단 말이다!!

뭐.. 딱히 너희들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자 일단 이것들을 봐라!

(좌측 상단부터 – 알레그로, 윈터러, 미스트랄 블레이드, 블러디 미스트, 할리퀸 마스트, 영광의 홀,

이두브뎅 : 그래! 기억나나?

에피소드2 챕터8의 무너지는 통탑에 두고 왔던,

그러나 다시 너희들을 찾아온 아티팩트들이다!!

뭐? 어따 쓰냐고?

에피소드 2 캐릭터가 레벨 17이되면 캐시 샵에서 사야만 하는 그거냐고???

후후후…

후후… 그 동안 너희들은 에피소드1, 2에서는 이 녀석들에게 끌려 다니기만 했지.

하지만, 통곡의 탑이 무너지는 순간!

더 이상 너희들은 아티팩트에게 자아를 빼앗긴 노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 되찾은 자아, 이 아티팩트는

장착아이템으로써 다시 태어나 너희들의 성장과 함께 할 것이다!

그것도 기존의 아이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장착슬롯에 장착을 하게 됨으로써 말이다!

게다가 챕터를 진행하면서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니..

이런데도 챕터를 하지 않을 테냐?

뭐.. 딱히 너희들을 생각해서 말한 것은 아니니,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진정한 자아의 성장을 에피소드 3에서 경험하도록.

자, 그럼 이제 챕터 몬스터에 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지.

우리의 리더, 삼두스달!!!

[<룬의 아이들 : 윈터러>의 최강 몬스터를 챕터에서]

삼두스달 : 하하, 다시 제 차례네요.

아? 저만 왜 바스트업 그림이냐고요?

하하. 저는 리더니까요!!

이번 에피소드 3 챕터 1에서는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 등장했던

많은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게 됩니다.

덕분에 저희가 승모단센도 근육신기의 새 멤버로 받을 수 있었지요.

책에서만 보았던 그 캐릭터들은 달의 섬을 둘러보시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직 이 분은 에피소드3 챕터1 에서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삼두스달 : 책에서 보았던 동작 하나하나를 그대로 시연해 주신다니 참 기대가 됩니다.

챕터에서 기다리고 계시겠다고 하시네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곧 찾아 뵐 수 있을 겁니다.

승모단센 : 하하, 그분이 아무리 멋있다고 해도 역시 우리 리더에게는 안되지.

삼두스달 : 하하, 그런가?

팔뚝모건 : 아 스달쨩이 웃었어, 어떡행. 모건이 반할 거 같애~♥

이두브덴 : 흠… 뭐 멋있다고 해두지. 리더.

갑빠라헬 : 하하~! 역시 우리 근육신기는 우애도 돈독한 거 같아~!

(다같이)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근육신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