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막시민 이 두 캐릭터는 마력에 베기까지 더해진 복합형 마법계열인 마검계열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막상 마검계를 했을때는 마법만 쓸때에 데미지가 가장 떨어지고, 마력베기 복합스킬의 데미지도 떨어져 오히려 베기만의 데미지를 받는 스킬이 더욱 강합니다.

이렇게 베기만의 데미지를 받는 스킬이 마력베기복합보다 더욱 강하다면 뭐하러 대검을 사용할까요?

 이래서는 마검계열의 존재자체가 필요없어집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중 대검을 쓰시는분들께 왜 대검을 쓰시는지 질문을 던져보면 대부분이 "심심해서 마검사로 놀고있습니다." 아니면 "베기 공격력이 강해서요."가 답변입니다.

여기서 심심해서 마검사로 논다는건 진심으로 마검계열을 할 생각이 없다는겁니다.

할마음이 없게 만들고 다른계열의 공격력을 높이기위해서 쓰인다는건 대검자체의 성능이 마검계와 맞지 않는다는겁니다.

테일즈위버 유저가 더욱 더 색다른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건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일정확률로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대검용 어빌리티라거나 대검의 베기공격력을 깎아야 하더라도 마력을 올리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벨린, 조슈아, 란지에의 경우에는 베기형, 강화계, 물리계에서 스텝이나 인트를 쓸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벨린은 4부터, 조슈아와 란지에는 52레벨부터 무기를 끼기위해 불필요한 스텟을 올려야만합니다.

이렇게 되면 성장할때 공격력이 잘 올라가는 란지에의 밸런스는 맞출지 모르더라도, 베기시벨린은 공격력이 오르는게 느릴것이고, 조슈아는 가뜩이나 초반성장이 힘든데 더욱 힘들어지게됩니다.

원래 게임에서 무기의 존재가치는 공격력을 올려주며 레벨업을 도와주는 동행자같은것 아닙니까?

원래 동행자는 같이 동행하던사람에게 참견하면서 쓸데없는것을 가지라고 강요하나요?

이렇듯이 테일즈유저가 떠나가게 만드는것은 끝없이 불어나는 매크로떼 말고도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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