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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문 ver1.6--7[천사 그리고 피를먹는자]下

네냐플 lBR2l도쿠로 2007-03-18 00:15 416
lBR2l도쿠로님의 작성글 1 신고

루시안의 경악에 찬 목소리에 보리스는 더욱더 당황했고 마음 한구석에 공포심마져 자리 하고 있었다. 이러한 공포심을 떨쳐내려는듯 보리스는 더욱더 소리 지르며 아카드에게 돌격했다. 루시안도 보리스의 무모한 돌격에 자신도 검을 뽑아들고 아카드에게로 달려들었다.

"블러드 스톰(Blood Storm), 밤의광시곡"

아카드의 지옥 같은 음성이 들리자 갑자기 아카드 주위에 혈색의 폭풍이 몰아쳤다.

쿠아아아아앙.......

한차례의 폭발...한차례의 격돌.... 이 한차례의 격돌은 보리스와 루시안에게 결코 되돌릴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안겨 주었다.  혈색 폭풍에 휘말리자마자 무형의 검이 보리스와 루시안을 **로 만들어 버렸다.   보리스와 루시안은 거친 숨을 내몰아쉬며 죽음을 직감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듯 고개를 들어 아카드를 쳐다보았다.  아카드의 눈은 더욱더 짙은 혈색으로 변해있었고 보리스와 루시안은 아카드의 눈을 보자 모든 반격의 의지를 상실하고 피가 굳어버리는듯한 짙은 공포심이 찾아왔다.

혈안(血眼).....

뱀파이어중에서도 극소수에게만 나타난다는 피의지배를 뜻하는 혈안이 아카드의 눈에서 발현되었다.

"그대들의 피..내가 거두어 주겠다"

아카드의 스산한 음성이 보리스와 루시안이게 더욱더 절망과 공포를 심어주었다.   그러나 보리스와 루시안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 지독한 공포심을 억누르며 어떻게든 살려고 칼을 꽉 움켜쥐었다.

"드림 오브 블러드(Dream Of Blood), 공포, 난도질"

보리스와 루시안이 공포심을 이겨내고 다시 반격하려 하자 아카드는 다시 입을 열었고 이내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흐으..흐으으으...흐아아아아!!!!"

약속이나 한듯이 보리스와 루시안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더니 괴로운듯 마구 몸을 비틀어댔다.        루시안과 보리스가 몸을 비틀자 밤의광시곡에 의해 난도질 당한 상처가 더욱더 벌어지며 피가 더욱더 쏟아져 나왔다.

"싫어!!!그만둬!!흐아아아아아아아악!!!!"

자신의 몸이 난도질 당하듯 마구 몸을 비틀었고 그들의 이성은 점차 마비되어갔다.     한가닥 남아 있던 투지와 살겠다는 의지가 모두 날라가는 순간이였다.  아카드는 괴로워하는 둘을 여유롭게 쳐다보며 말했다.

"피의 꿈을 꾸는자들아...그들은 꿈속에서 난도질 당하니...극한 공포를 맛보리라"

그러나 아카드는 깨닫지 못했다.  지금 부리는 여유가 나중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어떤 변수가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다는것을 느끼지 못하는 아카드는 아직까지 반쯤 풀린눈으로 괴로워 하고있는 보리스와 루시안의 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전체 댓글 :
1
  • 티치엘
    네냐플 ☆엔티나☆
    2007.03.19
    밤의광시곡이 아니고 밤의 광시곡 아닌가요... 피를 먹는다...피식...(퍽~!) 역시..재밌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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