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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 그곳을 떠나 -
그 몬스터는 거대한 두 개의 머리가 있고 붉게 진홍빛깔을 띄고 있으며 화염을 이리 저리로 내뿜고 있었다.
이두의 괴물. 화염속성에 능한 면을 보여주는 몬스터 앞에선 시벨린 조차 오합지졸에 불과했었다. 막시민에게도 그런 몬스터를 이길 힘은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에게는 도 한 자루와 철로 만들어진 방패 밖에 없다. 그것 뿐이다.
'크캿 - !'
긴장을 고조시키는 고동을 타고 몬스터의 음성이 신음하며 귀를 울렸다. 막시민은 능히 도를 뽑은 손을 들고선 적을 향해 달려간다.
몬스터의 억압하는 음성은 계속 되었다. 이내 입에서 방대한 불구덩이를 소환하였다. 일정시간이 지나자 그 불구덩이는 점점 커지며 이윽고 몬스터의 입에서 방출되는 거대한 불구덩이가 막시민을 향해 날아갔다.
'쿠화아아 - !'
거대한 불구덩이는 막시민의 몇 배정도의 크기였고 불구덩이의 열기 또한 엄청났다. 그런 불구덩이를 향해 지속적으로 돌진하는 막시민은 도를 꼭 쥐고선 그는 말했다.
"실프 윈드!"
순간 바람의 오라가 막시민을 둘러싸고 휘돌았다. 탁 - ! 소리와 함께 막시민은 허공으로 몸을 뛰어 올려 거대한 불구덩이를 피했다. 순간 그 광경을 포착했는지 몬스터는 다시금 그 불구덩이를 소환해내었다.
'쿠화아아 - !'
빠르게 소환한 탓인지 소환되는 순간 방금 전 불구덩이와는 다르게 좀더 작은 불구덩이였다. 허공에 떠있는 막시민으로선 속수무책이었다.
불구덩이는 빠르게 그의 몸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는 허공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불구덩이를 기다렸다. 허공에서 있는 시간은 짧았다. 허나 불구덩이가 허공에서 그의 몸을 불태울 시간은 있었다. 점점 다가오는 불구덩이는 그의 코앞까지 다가왔으며 그제야 막시민은 다시금 제 몸만 한 도를 치켜들며 불구덩이를 벨 모습을 취하며 말했다.
"윈드 슬래쉬!"
거대한 바람이 소환되어 도에 배겨졌다. 도에서 나오는 바람이라기 보단 그 도 끝에 소환된 바람의 정령이 내뿜는 바람의 기운이였다.
하지만, 그 바람은 불구덩이를 베었다. 솟구치는 바람은 곧 불구덩이를 반으로 베어냈다. 그의 몸은 살포시 땅에 착지 하였다. 그리곤 다시 몬스터를 향해 발을 재촉했다.
몬스터에겐 그의 모습이 상당히 거슬렸다. 아직 거리는 상당히 먼 상태였다. 이번엔 몬스터의 두 개의 입이 나섰다. 방금까진 한 개의 머리로만 공격하였지만 그는 이미 자신에겐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었다. 각인된 두려움은 이미 죽음을 낳을지도 모른다.
'쿠화 - 쿠화 - 쿠화아아 - !'
두 개의 두꺼운 입에서 나오는 불구덩이는 막시민과 크기가 비슷했다. 그만큼 많은 양의 불구덩이를 순식간에 만드려는 것이다.
점차 숫자가 많아진다. 막시민은 방패를 몸까지 몰고 온다. 만약, 돌진하는 동안 오는 불구덩이를 막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고철 따위론 그 엄청난 열기의 불구덩이 하나 조차 막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눈은 자신 있듯이 약간의 희열이 어려 있었다.
즐비한 그 불구덩이는 수 십 개에 이렀으며 점차 다가왔다. 막시민은 자리를 잡고 거기서 방패만을 치켜든 채 미동조차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불구덩이와 정면승부를 하려는 것이다.
그의 자리가 있는 곳으로 날아오는 불구덩이는 다섯 개였다.
드디어 불구덩이가 다가오자 그는 다시금 외친다.
"스파크 보디!"
그의 몸은 전류가 흐르는 전기들로 흘러넘쳤다. 지직 거리는 소리는 그의 몸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속적으로 퍼져나갔다.
불구덩이와 맞닥뜨리는 순간이 왔다. 방패와 불구덩이 ·····.
스톰 / Ch.1 - 그곳을 떠나 - Vol.5 End.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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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막군¨2007.01.18다크피라드// 감사합니다. 다비켜라CBRM // 어헐- 힘이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입니다. 추측 일뿐이지요. -
하이아칸 다비켜라CBRM2007.01.18처음엔 분명히 막시민에게는 괴물을 이길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되어 있는데, 왜 괴물이 막시민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막시민이 점점 유리해져가는 느낌이 들지요?? -
네냐플 다크라피드2007.01.17아자아자 파이팅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