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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트레이
소설

Over The Horizon ː Act .Ⅰ

네냐플 Unlinited 2006-11-26 23:57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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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첫 연재를 띄우는 허접한 아마추어 Unlimited라고 합니다 'ㅅ'/

5학년 때였던가, 그때부터 봤었던 '룬의 아이들'이 겜으로 있었다는 것을 몰랐던(ㅄ...) 저는 요새 며칠 전부터인가 트라바체스에서 활동을 하기로 마음먹고, 평소 취미이자(능력은 없지만) 유망하는 장래의 장르로써 글을 쓰게 됩니다.(제목은 제가 존경하는 판타지 장르의 작가분중 한 분의 작품의 제목을 붙입니다)

사실 게임의 소설을 써야 하지만, 아직 익숙치 못해서 'ㅅ';;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을 기반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게임이랑 소설이랑 몬스터 구분이 매우 어렵거든요 'ㅅ';; 젤리삐가 나오면 왠지 어색해보여서 -ㅅ-)

서두는 여기까지입니다. 뭐, 바라는 점은 즐겁게...그리고 가능하면 게임에 연관지을 곳은 게임에, 소설에 연관지을 곳은 소설에 관점을 두어 주었으면 합니다(짬뽕 스토리).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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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미치겠다."

 

사방은 정글뿐이었다. 산천초목 위로는 새가, 원숭이가 우짖고-. 간간히 나타나는 맹수는 간단히 처리할 수 있지만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망할 의뢰지가 어디냔 말이지. 우리는 지금 나르비크에서 렘므의 수도 렘(rem) 사이의 망망정글(?)을 헤메는 중이다. 애초에 이 녀석한테 지도를 넘긴 내가 바보였다. 루크나(아노마라드-렘므 국경 최근처의 렘므의 도시. 건과일로 유명 : 작가 의도 창조) 명물이랍시고 건포도를 마구 사버린 나도 잘못이 있... 헙.

 

어쨌던간 길을 잃었다. 일상다반사적이지만, 이번엔 좀 괴롭다. 벌써 네 시간쯤? 그쯤 헤매고 있을 텐데. 맹수 고기... 를 먹을 수는 없고. 가죽 발라내다간 해 넘어가고. **할. 무용지물이군. 입맛만 다신다.

 

"우리 지금 몇 시간 째지?"

열심히 지도를 훑어보는(그래봤**만)보리스는 말했다.

"글쎄."

"'글쎄'!? 웃기지 마! 애초에 길치라는 걸 다시 각인시켜 줬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잖아."

"...건포도는 맛있었나?"

"윽..."

 

뭐, 이런 꼴이다. 상당히 무뚝뚝한 이 녀석 이름은 보리스 진네만. 냉정한 녀석이다.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검술. 카리스마... 뭐, 나보다는 못하지만서도. 그리고 덧붙여 길.치. 심각한. 이녀석한테 알아서 길 찾아보라고 지도를 넘겨주면 족히 2시간은 걸려야 간신히 목적지에 다다른다. 헤멘 뒤에 정신 차리고 보면 '아, 내가 미친 놈이구나'를 되새김하게 할 정도다. 덕분에 약속시간 못 지켰다고 의뢰 짤려먹힌 적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단장님께 욕을 얻어먹고, 감봉당하고. 하읅.

 

내 이름은 루시안 칼츠. 멸문한 무문의 명가 칼츠의 마지막 가문 계통자이다. 가문은 가나폴리 난사태에 무참히 멸절당하고. 나무 궤짝에 담겨 있었지. 잉크가 없어 급히 혈서로 쓴 편지 한 장이랑 아기였을 내 몸을 둘렀을 천쪼가리 하나. 그 날 거둔 것이 바로 단장님이었다. 엑시피터 의뢰 중에 우연히 주웠다나, 뭐라나. 덕분에 난 부모님은 고사하고 친족 어느하나 얼굴까지 모르는 얼굴로 자랐다. 음? 가문이 있으니까 가업도 있을 거라고? 가업은 뭐... 내가 정한 거지만서도, 음. 가문 부흥. 다시 일으키는 거다. 그러고보니까, 이거 보리스 소개는 너무 객관적이고 내 소개는 너무 주관적인걸. 아무렴 어때. 그렇지? 하아... 나 정말 미친놈인가봐... 정신도 아득한데 자문자답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애초에 배를 이용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다. 나르비크는 당연 항구도시고, 렘은 항구도시가 아니지만 주변에 항구도시가 3개나 있었기 때문에(그중 하나는 해초가 명물이었지. 히힛) 편안~히 배만 타고 렘므로 도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빌어먹을... 아무도 안 **? 험험. 그 빌어잡수신 단장 영감님이 수락만 했으면... 왜 그랬냔 말이지! 앙? 왜 내가 타국에 와서 사서 고생을 해야 하냔 말야! 아, 글쎄, 단장 어르신 하는 말씀이,

 

'의뢰자가 붙인 조건이다. 항구를 이용하지 말 것. 왜냐면 새도우 애쉬에서도 그 의뢰인이 같은 조건을 제시하고 의뢰했단 말이야. 지면 안 돼! 먼저 도착해라! 앙? 아, 그리고. 보리스 저 녀석한텐 절대 길 찾으라고 하지 마라. 그것만 안 하면 충분히 이겨. 보장? 당연히 없지! 무튼, 그렇게 될 시엔 넌 감봉이다. 알았어? 야, 이놈아! 이 종이쪼가린 뭐냐, 어? ...뭐어? 렘므 명물? 아으, 이놈아! 애냐? 수학여행 가는 줄 알아아아! 소풍이냐고오! 아쭈! 거기 서, 임마아아!'

 

라고 훈훈한 끝맺음말을 읆조려 주셨었지. 참으로 뭐 같은 의뢰인이지만 착불금이 너무 짭짤해서... 자그마치 60만이란 말이지. 의뢰가 성공하면 스무 배는 넘게 주겠다나? 뭐, 우리 같은 네냐플(마법 학교. 룬의 아이들에 실존적으로 등장합니다)엘리트 코스를 달린 A랭크의(엑시피터의 의뢰 해결사의 능력 랭크는 C,B,A,S로 나뉨 : 작자 의도 창조)해결사들... 어이! 진짜라고! 흠흠. A랭크의 우리들도, S랭크 해결사도 거의 들어본 적 없을 듯한 막대한 제시금이었다. 게다가, 착불금 중 20만은 엑시피터가 아닌 우리 둘에게 주는 것(어짜피 렘므까지 여행비용 충당하고 남은 돈은 용돈 써라... 라는 걸지도)이었다. 단장님도 그동안 감봉한 것 다 없애고, 보너스 20%에 휴가 1달에, 게다가 포상금의 30%는 우리에게 넘겨준다고 하니 우리로썬 남는 장사고 자시고 몇 년은 놀고먹을 수 있는 금액일지도 모를 양이었다. 주변 동료들은 그만큼 위험할 수도 있다고도 말하고... 좋겠다고도 말하고.

 

"잠깐."

나의 망상은 여기서 끝이었다.

"누군가 있다."

"누군가는 개뿔. 맹수겠지. 아니면 귀여운 토끼만한 놈들이든가. 아, 그건 먹을 수 있으니 좋을..."

"발자국 소리가 달라."

가뜩이나 짜증나는 판에 말까지 끊기니까 곱빼기였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오른손을 칼손잡이에 가져갔다.

"네네, 알아모시겠습니다. 알아모시겠다구요."

스릉. 귀에 익은 소리. 뒤따라서 나도 칼을 뽑아 어깨로 받쳤다. 그러고는 심드렁한 얼굴로 외쳤다.

"이봐, 거기! 있는 것 다 알어. 나오라고!"

잠잠했다. 4초간의 정적. 바람에 나부끼는 풀소리 뿐이었다.

"봤지? 아무도 없..."

"허? 엑시피터의 해결사들인가?"

"...있네?"

"새도우 애쉬의 해결사들이로군."

보리스는 심히 경계하는 눈이었다. 이거, 가기 전에 일 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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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써 봅니다. 12시로군요. 12시가 지나면 귀신나온다 으시시(ㅄ)

필자는 학생이기 때문에(하지만 3주전에 기말고사 쫑낸 중3이지만)일찍 숙면해야 할 운명 ;ㅅ;

쌓인 말은 다음 회로 미루고, 그만 이번 회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전체 댓글 :
2
  • 루시안
    하이아칸 Boss사냥2
    2006.11.28
    또 새로운 소설이다!! 근데 요즘은 새로운 소설 치고 너무 잘쓰시는 분만 오시는 것 같은데?? 내가 아무리 발악하며 써도 안댈 것만 같다는... 이건 흘려 들으시고 어쨋든 앞으로 건필하세욧!~!
  • 보리스
    네냐플 카르시엔
    2006.11.27
    초점이 루시안에 맞춰져있는 발상이 참신하군요^^* 과연, 그들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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