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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스핀과 사귄지도 어느덧.. 99일.
내일이.. 백일. 이구나 ..
드르륵..
문여는 소리와 함께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 내일은 아시다 시피 . 소풍을 가는 날입니다. "
그리고. 환호성이 나온다.
" 와~~~ "
" nice "
" 조용조용. [조용해진다. ]
아마도 .. 초록빛 랜드에 갈텐데 .. "
그리고 감탄사[?] 들이 나온다 .
" 아아... "
" 거긴. 갔던데잖아요!! "
그러나 막시민은 잘 됬다고 생각한다.
그곳은. 100일을 맞이[?] 하는 곳으로. 적합.. 하다는.
" 어허. 조용!!
어디서. 대꾸야. 그럼 가지말까? "
" 아니요!! "
막시민도 한마디 한다.
" 그건.! 안되요!!! "
선생님은 막시민을 이상한 눈으로 보고는.
" 알았다 . 하여튼 내일 놀이기구 타는 돈은 각자인거 알지? "
아이들은 소근소근댄다 .
" 나는 자유이용권 할껀데 너는? "
" 나는 놀이기구 잘 못타 . 빅3 으로 충분해 . "
그리고 선생님이 문소리와 함께 조용히 나간다.
드르륵. .
- 딩동 댕동 -
학교 마치는 종이 친다 .
아이들은 집을 향해. 달려간다.
막시민도 내일을 기대하면서 집으로.. 향해간다 .
- 다음날 -
드디어. 소풍 가는날.
다른 아이들도 모두 기대에 찬 얼굴로 가방을 메고 학교를 향해간다 .
아마도. 그가방에는 과자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
학교에 도착하고
또 교장선생님의 지긋지긋한 굵고 짧게하면 될것을
얇고 길게하는 연설을 들어야 한다 .
대략 이야기 들은.
뭐. 조심하도록, 우리학교를 더럽히지 말도록.
이런것들 .
드디어 연설이 끝나는 순간 . 날아갈듯 하다 .
그리고 버스에 타는. 시간.
막시민은 당연.. 이스핀과.. 함..께..탄다...
가.. 아닌데 ?..
막시민 옆은 푸른빛 머리의 벤야가 앉는다 .
이스핀은 건너편 버스에 창문을 통해서 보인다.
이스핀과 막시민은 다른 버스를 타게.. 됬다.
그리고 옆에있는 벤야는 왠지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다 .
초록빛 랜드까지 가는 시간은 대략 40분.
그리고 지금 20분이 지났다.
그리고 벤야가 막시민에게 말을 꺼낸다.
" 저기.. 막시민 . 누군가가 .. 너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 "
막시민은 망설이 없이 말한다.
" 당연. 미안하지만. 이스핀이 아니라면. 거절을 .. "
그리고 벤야의 눈에는 적지만 눈물이 글썽이고
얼굴을 돌려 슬며시 닦는다.
그리고 버스에 도착하고 아이들은 1명씩 차례로 버스에서 내린다 .
그리고 랜드 안에서 선생님의 한마디가.. 떨어지는 순간.
" 자유. 시간! . "
아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놀이기구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간다 .
막시민과 이스핀도 함께 손을 잡고 데이트 한다는 마음으로 놀이기구를 향해간다.
제일 처음에 탄 놀이기구는 청룡열차.
막시민이 타자고 했지만..
막시민 옆에탄 이스핀은 겁에 질려있다.
억지로 탄. 모양이다.
막시민은 옆에 있던 아저씨에게 내리면 안되냐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열차는 출발한다.
그러나 예상 외로 막시민은 죽을 지경이고 ..
이스핀은 손을 번쩍들고 환호한다.
" 와~~~~~ "
그리고 청룡열차가 끝나고 막시민은..
" 이스핀.. 화장..실좀.. 갔다.. 올게.. "
" 응 . "
이스핀은 막시민을 걱정해 준다.
막시민은 화장실에서 100 일에 비장의 무기를 꺼내고 비장을 하고 나간다.
그리고 멀리서 이스핀을 부른다.
" 이스핀!! 일로와봐!! "
" 왜? "
라고 하면서 막시민을 향해 달려간다 .
그리고 오자마자 막시미는 이스핀에게.. 말을 건다.
" 이스..핀.. "
" 응? "
" 나와.. 사귀어 줘서.. 고마워.. 그것도.. 100 일.. 동안.. 이나. "
라는 말을 꺼내며 꽃과 함께 인형을. 것내 준다..
이스핀은 조금이지만 감동의 눈물을 글썽인다 .
" 아니... 내가.. 고마워.. "
" 그리고.. 또 나와.. 앞으로도 함께, 애인으로써. 있을수.. 있어?.. "
" 당... 연.. 하지.. "
그리고 막시민은 하나를 더 꺼낸다.
네모난 상자.
막시민은 열자..
반지 두개가 나온다.
" 학생이라. 좋은건.. 못사지만. 커..플링을 사봤어.. "
그리고는 하나를 꺼내서 이스핀손에 끼워 준다.
이스핀은.. 아무말을.. 못한다..
그리고 이스핀도 반지를 꺼내서 막시민에게 끼워.. 준다..
그리고 옆에서 막시민 친구와 이스핀 친구가 함께 몰래 보고.. 있었다.
그리고 불쑥 나와서. 함께
축하 해준다.
그리고 눈물 들을 닦아 준다.
이렇게 해서. 막시민의 100 일 맞이는 성공.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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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ㅁ- ;; 사랑한다는 말. 한번씩 한번씩 또 적어볼 것 입니다.
여튼. 재미있게 봐주시고. 덧글 ㅠㅠ..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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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루엔、2006.10.28소애씨의 글을 지금 훌터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무척 많이 느신것 같아요. 막시민의 마음도 잘 나타난것 같은데, 전개가 너무 빠르다는; 전개에 대한 묘사만 잘 해주신다면 매우 훌륭한 작품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