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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마도 (魔刀) 』[ 002 ] - 추격 -

네냐플 i초록향기i 2006-10-03 21:31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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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 벌써 따라 온건가.. "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이 (이하 검은 옷) 그를 쫒아오고 있었다. 그의 속도도 보통사람에 비하면 빨랐

지만 검은 옷들에게로 부터 떨어지기는 역부족이였다.

 

" 도망도 끝이다! "

이윽고 한 검은 옷이 그를 앞지르고는 칼을 들어 복부를 찔렀다. 하지만 그는 그 칼을 슬쩍 피한 후

그 힘을 역이용해 내동댕이 쳤다. 하지만 달리기를 멈추고 있는 동안 검은 옷들에게 둘러쌓이고 말

았다.

 

" 칫!... 결국 잡혔나.. "

그는 칼을 뽑았다. 날이 곧은 것으로 보아 세이버류의 바다처럼 파란색의 검이였다. 그리고는 단숨

에 검은 옷들에게 돌진했다.

[끼이이익..! 투캉!]

상당히 특유의 소리를 내며 붉은 피를 흡수했다. 그 순간, 매정하게 긴 칼날이 어깻죽지로 들어왔다.

 

" 끄으윽.. ***.. "

역시 역부족이였다. 원래부터 이길 가능성은 희박했다. 검은옷과 그의 실력은 상극이고 숫자도 검은

옷쪽이 훨씬많았기 때문이다.

 

" 하핫.. 푸하하.. 이렇게 시시할데가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꾼다는 검, 엘퀴네스를 가진자도 이건 좀

무린가? "

 

그렇게 신음하는 그에게 검은 옷 한 녀석이 말했다. 그 말을 마친 순간, 여러개의 수리검이 그 검은

옷 녀석의 몸 구석구석에 박혔다.

 

" 끄아악!.. 누구.. "

 날린 곳은 나무 위 였다. 그 위에는 은발에 약간 앳된 여자아이가 서있었다. 그렇게 여자아이가 시

선을 끌 때 그가 일어섰다.

 

" 네놈들.. 이 검을 비웃었겠다... "

말이 끝나자 검이 흐물흐물 거리더니 긴 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는 단칼에 베어버렸다. 그 후 검이

다시 흐물거리더니 이내 다시 검으로 돌아오고 그는 입에서 피를 토하고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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