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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모험!! 이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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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저기 어떤 애가 자고 있어요!"
금발의 장난기어린 소년이 보리스에게 다가오며 소리쳤다.
"루시안, 잘 보거라, 그 애는 쓰러진 것이 아니냐?"
"아~ 자고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그들은 타국의 모험가 인 듯, 큰 배낭을 한 사람에 하나 씩 매고 있었다.
한 명은 보리스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아이였고 , 또 한명은 그의 할아버지 쯤 되는 것 같았다.
"루시안, 얼른 그 애 한테 물 좀 주거라, 이런 더운 날에 쓰러지면 탈수증세를 보일 수도 있거든."
루시안은 자신의 허리춤에 있는 물통인 듯 보여지는 것을 들어 보리스에게 물을 주며 말했다.
"역시, 할아버지는 아는 것도 많아!!"
"루시안.. 이런 것 정도는 모험가로 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란다...크흠.."
'크윽.. 어떻게 된거지? 난 분명 어제 밤, 검은 예언자에게 쫒기고 있었는데....'
보리스는 정신을 차린 후 머리가 아픈 듯 인상을 찡그렸다.
"할아버지~ 얘 일어났어요~ 야야~ 너 이름이 뭐야? 왜 여기에 자고 있었어? 집은 어디야? 어디서 왔는데?"
"루시안! 그만 좀 물어, 그렇게 한 번에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을 하겠니?"
'뭐 이런 애가 다 있지?'
"얘! 음? 혹시 말을 못 하나..?"
루시안이라는 아이는 혼자 이리저리 질문을 던진 후 말을 못 하는 줄 아는 듯,
굉장히 혼란 스러워 하더니 배낭에서 이상하게 생긴 도구를 꺼냈다.
"으흠흠~ 이건 우리 할아버지가 개발한 언어 번역기지! 자 한번 해볼까?"
루시안은 언어 번역기라는 회괴망측한 도구를 입 앞으로 대더니
이따금 이렇게 말했다.
"야!!!!!!!!!!!!!!!!!!!!!!!!!!!!!!!!!!!!!!!!!!!!!! 너!!!!!!!!!!!!!!!!!!!!!!!!! 우리 말 할 줄 아니!!!!!!!!!!!!!!!!!!!!!!!!!!!!"
"... 내가 못 한다고 한 적이 있었나?.."
"헉! 할아버지! 얘 말했어요! 말했다구요! 와 신기해라~"
보리스는 루시안의 말에 상당히 황당한 듯 , 이맛살을 찌푸렸다.
"으휴~ 루시안, 너를 어떻게 말리니? 그건 그렇고 , 너 괜찮은 거냐?"
"아, 예,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정신을 차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 저 말고는 다른 사람이 없었나요?"
"그래 , 너 말고는 없었지.. 다만... 주위에 상당한 마력들이 남아있더구나...혹시 니가 그랬니?"
' 어떻게 된 거지.. 난 분명 파이어 애.로우를 맞고.... 아니.. 안 맞았나..? 모르겠군..'
"아니요. 제가 그런게 아닙니다...다만 누군가 에게 쫒기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쓰러져있었습니다."
"흠, 그렇구나.. 일단은 우리랑 같이 '클라드'에 가지 않겠냐?"
루시안은 보리스와 동행하자는 할아버지의 말에 신이 난 듯 소리쳤다.
"할아버지~ 얘 데리구 가는 거에요? 안 그래도 심심했는데~ 잘 됬다!!"
"...아 , 네. 가죠..."
'난 어차피 부모도,형제도 없어... 그래서 돌아 갈 곳도....'
'으음, 여기가 클라드인가?'
루시안과 루시안의 할아버지인 라그랑즈가 말한 클라드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보리스는 이런 마을과는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고, 또 계속 자랐기 때문에 클라드라는
도시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동북, 북서, 서남, 남동 쪽에는 탄광도시인 걸 증명하 듯 원석으로 만든 장식들이 자리 잡고 있었고 마을 안으로 드러서자 상당한 인파들과 상점들, 그리고 중앙엔 도시의 수호신이라도 되는 듯 커다란 날개같은 조각이 자리하고 있었다.
보리스는 (그리 큰 도시도 아니지만) 상당히 오래간만에 봤던 '칼츠'일행 때문에도 기뻤지만 이런 많은 인파를 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그래서 보리스는 순간 어린아이라도 된 마냥 이리저리 구경하기에 바빴다.
"보리스, 너 이런 도시에는 처음 와 보는 거야?"
"아,어. 난 쭉 외딴 곳에서 살았거든.."
보리스는 약간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고 마을 구경을 계속 했다.
"으음~ 오래간만에 또래를 만났으니깐! 내가 선물 하나 해줄게! 기다리고 있어!"
'무슨 선물 말이지..? 그건 그렇고 저 애는 정말 붙임성이 좋은 것 같네..;'
"하하핫, 보리스, 루시안이 널 굉장히 마음에 들은 모양이구나, 나에게도 생전 안하는 선물을 처음만난 너에게 다 하다니, 왠지 샘나는 걸?"
라그랑즈 할아버지는 그런 루시안의 모습을 굉장히 오랜만에 본 다는 듯 상당히 기뻐했다.
조금 시간이 흐른 후 루시안이 도착했다.
"짜잔~ 보리스! 내가 무슨 선물을 준비했게! 맞추면 용치~"
"...........뭐지?"
'윽.. 뭐지? 뭐지? 뭐지!? 궁금해!!'
보리스의 표정은 아무것도 안 궁금한 듯 했지만 속 마음은 전혀 딴 판이었다.
같은 또래에게 받는 선물은 생전 처음인지라 궁금한 건 당연했다.
"쳇, 보리스는 하나도 안 궁금한가 보네? 그냥 다시 바꿔돌라고 해야겠다!"
"아..아니야 너무 궁금해.. 뭐야?"
"후훗~ 처음부터 그렇게 나왔어야지? 짜잔~"
루시안의 손에 있는 건 작은 알이었다. 그러고 보니 루시안과 라그랑즈 할아버지 뒤에는 졸졸 따라다니고 있는 무언가의 정체.모를 생물체가 있었고 보리스는 궁금한 듯 다시 물었다.
"알이네? 이게 뭐야?"
"흠흠! 세상에서 라그랑즈 할아버지 다음으로 많이 알고 있는 나 루시안이 설명 해 주지! 이 알은 클라드에서 모스라는 아저씨가 팔고 있는 펫이라는 건데~ 지금은 구하기가 아주 힘들어. 그래서 이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고 말이야. 모스아저씨는 어떻게 이런 걸 구했는지 모르지만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있더라구! 자주 클라드에 들러서 많이 친해져서 이번에는 친구에게 선물한다니깐 공짜로 주는 거 있지?"
"그런데 너 전혀 다른 거만 말하고 있잖아...니가 그 알에 대해 말한 건 펫이라는 것 뿐인 것 같은데....."
루시안이 상당히 한심한 듯 보리스는 한숨을 내 쉬었다.
"루시안 , 내가 설명해도 괜찮겠지?"
"네.. 할아버지.. 훌쩍!"
루시안은 눈물이 나지도 않으면서 눈물나는 연기를 실감나게(?) 펼치며 저 쪽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이번엔 진짜로 아는게 많은 라그랑즈 할아버지가 보리스에게 설명 해 주었다.
"이건 펫(Pet)이라고 하는 일종의 애완동물 같은 것이지. 이 것들이 크면 나중엔 말까지 하고 전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단다. 하지만 얘네들은 다치거나 하지 않아. 그 이유는 뭔지 모르지만 소문에서 불리우는 건 영체(塋體)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이라고 하는 구나. 이 쯤이면 됬겠지?"
"아, 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어요."
보리스는 루시안에게 받은 알을 소중히 가방에 넣고 클라드의 명소라고 불리우는
'인내와 담금질'을 향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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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는 루시안의 등장이였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프롤로그, 폭주편과는 다르게 대화를 많이 넣어서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할거구요. 재미있으셨으면 답글 하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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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DollsiNtaleS。2006.09.09물론 등장인물 이나 세계관 같은 건 비슷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다르 단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그럼 모두 즐감하세요. -
네냐플 DollsiNtaleS。2006.09.09여기서 말씀드려요. 모 소설과 제목이 같다고 내용까지 똑같은 거란 생각은 마세요. 저는 엄연히 게임을 하다가 이 때까지 판타지소설을 자주 읽어왔기 때문에 취미로 쓰는 소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