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에고 할 짓 없으니 다시 횡설수설이...
불과 몇 시간 전에 횡설수설 알 수 없는 소리 주절대다 사라진 찬연이가 컴백했나이다!!
그나저나 카르님은...트레비조셨군요...(멋대로 하이아칸이라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지난 번에도 말했던 것 같지만...전 돌머리라서요... 영어단어 죽어라 외워놓고 5분지나면 홀라당 다 까먹어요. ㅋㅋ)
고2와 중2.... 숫자에선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만 이 망할 신분제(?)가 주는 압박감은 보통이 아닙니다. 허허허...
네. 어떤 분들이 보면 고2가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 많죠. 그.러.나!!!!
중2도 만만치 않습니다. 학원에서 수학 수업받을 때? 흐흐흐...2학년만이 내용분량 조낸 많아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다른 학년들은 2시간중 반절을 수다로 땜빵합니다.) 수다는 5분이 고작.
그나마도 도중에 쌤이 껴들면 엄청나게 단축되어 죽을 맛이라는...
현재 다른 학년들 2과 중간쯤 나가고 있습니다만...2학년만이 이제 겨우 2과를 시작하더군요.
그러니 미치고 팔짝 뛰어서 천장에 머리박을 밖에요...
카르님은 고 2라고 하셨던가요?? 2학기인지라 유독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을 카르님도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그렇겠죠?? (아님 말구요.)
올해만 지나가면..입시지옥도가 펼쳐질 겁니다...그 때도 마냥 놀 수만은 없는데...그런데...
겜이 하고 싶은 걸 어쩝니까?!
커허허...빨리 제 찬연이를 52로 개조하야 시엔 브레이커를 끼워놔야 하는데...렙은 드럽게 안 올르고 마그나 딜레이는 드럽게 느리고... 돌아버립니다.
추가적으로 영어단어 죽어라 외워도 돌아서면 까먹는 제 바보같은 돌머리와 그 돌머리 안에 공부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 기록되어(예를 들자면 판타지 세계의 법칙-드래곤의 색깔별 성격, 마법의 종류, 엘프의 생김새 등등) 용량만 차지하는 것도 미칩니다...
아~ 학생이라는 신분이 이리도 싫을 줄이야....
- 전체 댓글 :
- 3
-
네냐플 수박소녀oi2007.01.05헐;;저이번에중2들가는데;;;(예습만봐도죽을맛;;;수학이싫어!!)왜과학1단원이물리일까ㅠㅠ??
-
네냐플 카르시엔2006.09.10아하핫^^* 중2도 정말 힘들겠군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힘내시구요~! 마그마 딜레이는 경험자로서 상당히 동정이 가네요 ㅠㅠ
-
네냐플 DollsiNtaleS。2006.09.09영어단어 상당히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