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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참...그 뭐라고 해야 될지...
정말 막막하군요.
44화를 쓰겠다고 해놓고서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카르입니다.
이유인 즉슨,
제가 사실 그 날 새벽에 억지로 쓰려다가 아버지께 발각되서는 결국 컴퓨터가 저희 방에서 거실로
옮겨가는 바람에 당분간 소설을 쓸 수 없게 되어버렸답니다. ㅠㅠ
전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이 쓰는 날짜를 축소시킬 수밖에 없었답니다 ㅠ
저희 아버지께서는 1주일은 낮에 일찍 들어오시고, 그 다음주는 밤 늦게 들어오시는 분이셔서,
앞으로는 아무래도 아버지께서 밤 늦게 들어오시는 주에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마저도 매일 쓰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집안이 워낙 바람 잘 날이 없는데다 고2라는 무거운
신분까지...ㅠㅠ)
이런 사과글을 이제야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처음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두려워서 이 글을 쓸지 안 쓸지 꽤나 고민했답니다.
'다들 이제 날 싫어하겠지...', '이젠 잊혀졌을거야.', '다시 올리기가 두려워...', '신뢰마저 잃고...'
이런 잡념을 머리와 등에 떠안은 채로...
아버지를 원망하며 보낸 날도 어느덧 2,3일째...
정말 요즘 제 주위에 이렇게 힘든 일만 생기는건지...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고... 꼴이 말이 아니군요ㅡㅡ;;
제 소설을 감상해주셨던 저의 백여명의 독자 여러분들.
그리고, 리플까지 달아주셨던 열혈독자님들...!
어쩔 수 없었다 해도 변명일 뿐일테고...
저의 이런 매너없는 행동에 배신감을 느끼셨다 해도 전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는 저를 욕하셔도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그럼,
저의 소설은 계속된다는 걸 여러분께 알려드리면서 이만 카르는 물러나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오늘은 제 우울한 마음을 알아준건지, 비까지 무겁게 내리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44화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뵐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걸까...?'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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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순수백월묘2007.01.29에에, 꼭 잘 될꺼에요오♥ -
하이아칸 카월2006.09.06헉...난 그런줄도 모르고...혹시 제글 보시진 않았겠죠...??후들후들 -
네냐플 크로스환2006.09.06괜찮아요! 어서 빨리 좋은 내용의 소설로 돌아 오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 언제나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