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티치엘
소설

루시안과 보리스의 우정

네냐플 ★유리시스★ 2006-08-28 10:31 424
★유리시스★님의 작성글 0 신고

난 알고싶었다..나자신에대해..그리고 형에대해서도..또 나와관련있는사람들에대해서도..하지만..루시안을 만나고 나서..친구들을 만나고 나서부터 그런생각은 이제 할필요가없다는것을알게되었다..

"헉헉...보리스??여기서뭐해?한참 찾았잖아~"

"아...그냥...이것저것..생각좀...했어.."

"그래??"

루시안은 아무생각도 없는듯 내옆에 누웠다..약간 실망감도 돌고...빨리들어가고 싶었다..저녁이다되가도록 찾더니..

"저..보리스..한가지물어봐도되?"

"뭘..물어볼려고.."

그녀석은 어색한분위기를 참기힘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먼저 말을 건네왔다..

"그게..아까 무슨생각했어?약간..결혼식할때 긴장하는 여자애얼굴같아서..~"

"비교를..해도...꼭 그런식으로.."

"아..아니..남자앤가..?"

"그냥...하던얘기나 계속하지.."

난 이런 루시안이 이해가 가지않는다..어째서 이런분위기를 만들수있는지..

"그게...평소너의 얼굴이랑은 많이 달랐어..뭐랄까...?나랑 수련할때...넌 언제나 미소를 지어주었잖아..난 그게 보기가 좋았는데..지금의 너의 얼굴은...꼭...그렇다..~~무슨생각을 했길래 그래??"

난 대답대신 루시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그녀석이 약간 당황한듯 얼굴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뭐...그냥..니가생각하는거랑 다른거.."

"아..그래?"

또다시 침묵이 흘렀다..이번에는 내가 먼저 루시안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그런데 평소와는달리 뭔가를 생각하는 표정이었다..나는...고개를돌렸다..그런데..뒤돌아볼수밖에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보리스..넌..날친구로 생각해?"

약간 실망했다..이때까지 루시안을 친구로생각해 왔는데..루시안이 그런말을하니까 실망이 컸다..

"그럼..너..내가 이때까지 너랑붙어다닌게 호위때문이라고 생각했어?그랬던거라면 ...넌 내친구가 아니야.."

"아니야!난 보리스를 친구로생각한다구!그런데..보리스는 ..보리스는..날...친구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같아.."

그녀석은 약간울먹이면서 말했다..

"루시안..난널 친구로도 생각하고있고..좋아한다구..그런데..넌 언제나 제멋대로라서 호감이안가."

"하지만...니가 그런표정을지을때마다 가슴이 아픈걸.."

난 ..갑자기 화가 치밀었다..괜시리 루시안이 내 생각을 읽고있는 느낌이어서 그랬다..

"루시안!넌..왜자꾸 남의 일에 간섭할려고 그래!남의 일에 신경끄고 니일이나 신경쓰라구!!"

"보..리스?...미안..그럴생각은 아니었어..그냥 니가 힘들어 하길래..."

"미안해.."

"어??뭐..뭐라고??ㅇㅁㅇ"

"미..미안하다고.;;왜..?"

"니가 처음으로 나한테 미안하고 했어..ㅇㅁㅇ..."

"그..그..래??"

"와~~~~♡기분좋다~~보리스!빨리안가면 집사 아저씨한테 혼난다~"

"그..래 가자.."

하지만 ...그런 루시안도...좋다..

 

전체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