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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episode:7] 강해지는 방법
어린아이의 생각
하루는 금방 지났고 다음날 아침의 해가 밝았다. 곧 눈을 뜨고 루안은 밖으로 나갔다. 각성이후 엄청난 재생력과 마력을 가져냈지만 그 힘의 조절법은 몰랐다. 만약 조절만 한다면 자신도 세냐나 다른사람의 도움 필요없이 라이냐를 지켜낼텐데... 루안이 주먹을 불끈쥐고 다시 여관으로 들어갔다. 전부 아침 식사중이었는데, 세냐는 루안을 신경쓰지 않은채 허겁지겁 먹고있었고, 라이냐는 아직도 졸린지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하아, 내 일행은 전부 이런건가...”
“에? 무슨소리예요! 전 아직은 미숙하지만 루안님을 지킬정도의 힘은 있다구요!! 그리고, 아직 까지 각성해놓고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루안님은 자신이 챙피하지도 않아요!”
“나도 알고싶은데 말야... 이것봐...”
루안이 한손으로 무언가를 들고있는 모양새를 취하자 손에서 냉기의 덩어리가 생겨났다. 얼핏보면 얼음 덩어리 같았지만 확실히 기체상태인 냉기였다. 루안이 손을 다시 접자 냉기는 사라졌다, 세냐는 감탄을 날리면서 대단하다고 했지만 루안은 한숨을 내뱉으며 힘없이 말했다.
“조절법을 모르겠어...”
“그게, 무슨소리예요? 조절법을 모르시다니요... 그정도의 냉기면 그 어떤것도 한방에 팍! 하고 얼려버릴텐데, 일부로 조절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문제야... 냉기는 엄청나, 그래서 그만큼 엄청난 속도로 마력이 빠져나가... 그만큼 마력 소비가 심해져 마법은커녕 상대방을 얼릴만한 마력도 안남을껄... 하아, 대체 어떤 방법으로 조절해야 되는거지.”
루안이 머리를 조아리며 생각해보았다. 가만히 졸고있던 라이냐가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루안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소리쳤다.
“두종류!!”
“에엥? 그게 무슨 소리야, 라이냐? 너 뭔가 알아?”
루안이 묻자 다시 라이냐는 자리에 풀썩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세냐는 잠꼬대일 것이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그 단어는 루안의 머리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하지않았다. 곧 루안이 머리가 아파 밖으로 나간다며 탁자에 일어나자 각성했을 때 마물로써의 자신이 자신에게 한말이 번뜩 생각났다. 그리고 루안은 각성 상태일때를 회상했다.
‘그런데... 이힘 어떻게 조절하는거냐? 이 엄청난 마력을 조절하는 방법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두종류가 있다. 하나는 니 자신 스스로에게 서약하는 방법과 마계수[魔界獸]의 힘을 빌리는것, 인간의 몸을 가진 니녀석에게는 이 두 방법이 있지.]
‘서약은 뭐고 마계수는 뭐냐?’
[서약은 자신 스스로에게 약속하는거다. 즉 이마력을 담보로 무언가를 원하는 거지. 서약을 하면 니녀석은 너의 마력의 절반밖에 사용못하지만 이 힘을 단시간에 조절할수있다. 단, 서약을 했을 때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없으니 잘 생각해야되, 그리고 마계수와의 계약, 나의 마력은 ***으로 빙[氷]의 힘이다. 즉 빙속성 마계수와 계약하면 되지, 하지만 이 두 번째 방법은 위험한데다, 보통 마계수들은 계약조건을 자신을 소환한 소환자의 목숨을 원하기에... 왠만하면 안쓰지, 하지만 만약 마계수와의 계약이 된다면, 넌 너의 힘을 조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너의힘을 300%이상 끌어낼수있다. 잘 생각해보도록하라고.]
‘그러면 서약이나 마계수는 어떻게 하는데...?’
마물로써의 루안이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씨익웃더니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알고싶어도, 니녀석은 못해.]
‘하지만, 난 강해져야 된다고! 거기다. 이래선... 이래선 안되...’
[그래서 넌 힘을 원하냐? 하지만 내 방식은 꽤나 혹독하지, 그래도 알고싶냐?]
루안은 고민끝에 고개를 끄덕였다.
[서약은... 자신의 강한의지를 바탕으로 할수있다. 뭐 강한 의지를 보인다면 너에게 서약의 길은 보일것이다. 예를 들어... 니손으로 그 소중한 라이냐라는 여자를 죽이던가, 아니면 니 자신 스스로가 강한의지를 보이면 된다. 그리고 두 번째, 마계수이다. 마계수는 보통 일반지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독특한 지형을 찾아가야되지, 예를 들어 마계수중 불의 마계수가 잠들어있다는 ‘홍옥의동굴‘그곳이 가장 대표적이지... 하지만 넌 얼음 즉, 빙속성의 마계수를 찾아야된다. 그래서, 니녀석이 가야되는 곳은...]
‘되는곳은...?’
루안은 침을 삼키며 마물로써의 루안의 말을 기달렸다. 마물로써의 루안은 잠시 머뭇거리다 결국 뭔가 말하면 안되는 사람처럼 말을 꺼내었다.
[엘티보... 너의 옛고향이자,나의 고통의날을 만들어낸 곳이지... 그곳에서, ‘라카우’의힘을 빼앗으면 된다.]
‘빼앗다니?’
[라카우는 빙마족이 기르던 마계수이다. 니녀석도 빙마족의 힘을 지녔다. 하지만 인간의 몸이기에 라카우와는 합쳐지거나 그러지는 못하지, 즉 니녀석이 라카우를 죽여 힘을 빼앗거나, 니녀석의 몸속에 나를 봉인한거처럼 봉인 시키면 된다. 그것이 최선 최악의 방법이지... 어느걸 택하던 난 신경쓰지않겠다. 니녀석이 죽으면 난 해방되니까, 오히려 난 두 번째 방법을 원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단 한가지만 알아라, 넌 지금당장 강해지지않으면 곤란하다고...]
그리고서는 마물로써의 루안의 모습은 사라졌다. 루안은 여관에 빈자로가 앉았다. 밤이라 그런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루안은 잠시 고민했다. 서약... 그방법이 가장안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의 손으로 소중한걸 깨트려라... 그것이 가장 안전하면서 힘든 조건이었다. 그럼 두 번째 방법... 엘티보, 그곳은 왠지 꺼림칙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가면 안될것 같았다. 그런다고 서약을 할 수는 없었다. 고민하는 루안의 앞에 딸기쥬스 한잔이 놓여졌고, 루안의 앞에 리사가 자리잡고 앉았다.
“어린애가 벌서부터 고민이니? 리엣씨가 돌아가시고, 엄청 시간이 지났지... 루안?”
“네... 아버지가, 어떤사람인지도 이제 기억나지 않아요. 태어나서 아버지 얼굴은 딱 5번밖에 안봤으니까요. 이제 제가 스스로 모든걸 짊어진다는게... 어떻게보면 너무 무리인것 같아요.”
“루안, 너무 너혼자 짊어지려고 하지마... 너한테는 좋은친구들도 많잖니, 안그래?”
리사가 루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랬다. 혼자 고민하거나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었다. 힘들면 기댈친구나 동료는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그들에게... 다가가면 폐가되는것 같고, 그들에게 가까이있으면 자신의 액운이 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것만 같았다.
“고맙습니다, 리사아주머니.”
‘확실히 결정했다. 두 번째다, 지금은 세냐씨한테 약간 기대야되, 그리고 확실히 강해지자.’
루안이 자리에 일어나서 세냐가있는방으로 향했다. 다행히 세냐는 방안에 있었고, 루안은 방안으로 들어가 세냐의 손을 잡고 말했다.
“세냐씨!! 저랑 같이 가주세요!”
“에, 에?!! 갑자기 그러시면 제쪽이 곤란하잖아요, 전 아직 마음에 준비도 안됬고, 그리고 왕자님을 어떻게...”
루안은 세냐를 강제로 끌고 밖으로 나갔다. 자신의 냉기덕에 무기들고 싸우는건 불가능했다. 그런다고 인간의 마법을 쓰자고 하자니... 마물의 마력 때문에 인간의 마법은 쓸수 없게되었다. 그러면 남은건 격투기술뿐 그렇다면 세냐에게 배우는수 밖에없었다.
“저한테 격투기술좀 알려주세요!”
“아, 그런거였어요. 괜히 놀랬잖아요... 격투기술이라, 하지만 격투기술은 뭐하시게요?”
“냉기 때문에 무기를 들수도, 그런다고 마법을 쓸수도 없게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주먹으로 싸우는 법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세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보름달이 비치는 밤, 루안의 죽을만큼 힘든 수련이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상대의 발을 보세요! 절대 다른곳은 말구요!”
“발을 보라... 이거죠, 그리구요?”
“루안님은 힘이 약하신대신, 몸놀림이 빠르세요, 그리고 상대한테 접근하는 속도도 보통이 아니게 빠르시구요, 그러니까 적의 힘을빼면서 적의헛점이 생겼을 때 한번에 마무리 하시는 거죠.”
루안이 재빠르다는건 신전안에서 히냐를 구했을 때 대충 알려졌다. 히냐의 연극이긴 하였으나 용병들이 히냐를 공격하려고 할 때 단 몇초만에 거리를 좁혀 히냐를 구했으니, 보통 속도는 아니었다. 그점을 세냐는 루안에게 강조하면서 루안에게 피하는 기술들과 파고드는기술, 그리고 단번에 쓰러트릴수 있는 기술등을 몇가지 알려주고 시켜도 보았다. 그렇게 단숨에 하루는 지나갔다. 녹초가되어 루안은 안으로 들어왔고, 라이냐가 있던 자리에 가자마자 쓰러져버렸다.
“루안 괜찮아? 어젯밤에 어디갔던거야?”
“아, 특별훈련... 저기 라이냐 어깨는 아프니까 만지지 말아죠.”
라이냐가 루안의 말과 동시에 팔을 떼었다. 세냐는 그깟 훈련가지고 뭘 그러냐며 루안의 어깨를 툭툭 쳐댔고, 루안은 신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기절해버렸다. 확실히 아프다는 말은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루안이 깨어났을때는 오후였다. 루안이 자신의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 보았을 때 시간은 정확히 4시였다. 주위를 두리번 거렸는데 이곳은 여관방이나, 신전안이 아니었다. 무언가 하고 심각히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닥이 기울어지면서 루안은 침대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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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사역마2006.08.17저작권을 따내야 하는건가요 ...? 이거 우연치고 상당히..;; 뭐라해야되나. -
네냐플 루안*2006.08.17루안의 압박 (- 내 케릭이름인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