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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소설

대행자-프롤로그

네냐플 SilverMoon。 2006-08-17 00:57 403
SilverMoon。님의 작성글 2 신고

 

평화로운 마을,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과,활기넘치는 시장

 

마을 중앙에 있는 분수대에는, 행복해보이는 연인들과 비둘기들이 모여있다.

 

"어머~ 보리스 학교에가는 거니 오늘도 열심히구나"

 

"보리스!! 오늘은 아주 신선한 과일 많이 들어왔어 여기 하나 받으렴"

 

"진네만!! 오늘은 절대 지지않을거야 검술학교에서 보자고~!"

 

수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지나가는 소년.

 

그러한 소년을 반갑게 맞으며 따스하게 웃어주는 사람들

 

이것이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었다.

 

"크크큭... 다음..은.. 저.... 마을이다.. 크르륵"

 

어두운 숲풀 속에서 들려오는 소름끼치는 목소리와 붉은 안광....

 

하지만 이것을 아는 마을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마을의 밤... 항상 들리던 새소리와 풀벌레들이 울어데던 소리들은 들리지 않고

 

쥐죽은 듯 조용한 밤.... 그리고 마을 외곽 쪽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

 

스켈레톤에서 부터 시클에.. 데스제네럴 까지... 언데드 군단이였다.

 

율켄의 저택

 

항상 듣던 새들과 풀벌레 들이 우는 소리가 안 들려서일까.

 

보리스는 불안해 하고 있었다.

 

"역시 오늘은 뭔가 이상해 그리고 이 소름끼치는 느낌은 대체..."

 

그떄 마을 동쪽 외곽 쪽에서 폭발음이 울렸다.

 

콰콰쾅!! 쿠쿵!

 

'뿌우~ 뿌우~~~"

 

"이 소리는..? 짧게 한번.. 길게 한번..... 이런 ** 몬스터 들의 습격인가!!!"

 

이렇게 말한 보리스는 방을 박차고 나가 저택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꺠웠다.

 

"모두들 일어 나세요 아버지!! 몬스터들의 습격입니다!"

 

.보리스의 아버지 율켄은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며 개인적인 몬스터 토벌대도 있었다.

 

어느새 갑주까지 차고 나온  율켄이 자신의 검을 치켜들며 소리쳤다.

 

" 병사들은 저택을 보호하고 토벌군 부대는 나를 따라오라! 몬스터 토벌이다!!"

 

아버지의 옆에는 예프넨이 브리건딘과 자신의 대검인 클레이모어를 들고 당당히 서있었다.

 

"보리스 너는 남아서 저택을 지켜라! 그게 너의 임무야"

 

예프넨의 말에 보리스는 자신도 가고싶다고.... 싸우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율켄의 말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자 가자!! 몬스터들을 토벌하자!!"

 

율켄이 자신의 말을 몰며 달려나가자

 

병사들이 일제히 소리치며 달려 나갔다.

 

"우와와아아아!!!!"

 

"보리스 꼭 저택을 지켜 반드시 몬스터들을 토벌하고 돌아올게, 이랴!"

 

보리스는 아버지와 형이 몬스터를 토벌하고 나가자 이번에는 서쪽에서 폭발음이 울렸다.

 

"이, 이럴수가... 말도안되.. 저건.. 아버지와 형이 이길수 없어...."

 

서쪽 외곽의 자욱한 연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물체.. 그건..

 

"저건...그람존이잖아!..... 그린츠광산 깊숙한 곳에서만 산다는 그람존이 왜 여기에...."

 

그람존을 멍하니 바라보고있던 보리스는 그람존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시체들로 범벅이 되어 있는 몸 하며 머리는 반이상이 떨어져 버렸고

 

언데드 특유의 검은 연기가 쉴세없이 뿜어져 나왔다.

 

"말도안되!!! 저건 언데드 잖아!! 로봇이 어떻게 언데드가 되엇지!! 아니야 지금은 형과 아버지가...."

 

거기까지 생각이 도달한 보리스는 자신의 검과 경갑을 챙기고는 저택을 나가버렸다.

 

이어서 남쪽과 북쪽에서 들려온 폭발음...지금 마을은 몬스터들에게 포위당한 상태였다.

물론 마을에도 민병대와 군대가 있기는 했지만 그들로는 턱없이 부족한 수였다.

 

 

"헉헉헉... 아버지~! 이제 승산은 없어요 빨리 도망가야해요!"

 

숨이 턱까지 올라온 보리스는 몬스터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버지를 보며 소리쳤다.

 

"그게 무슨소리냐!! 우리 진네만 가문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절대 버리지않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그리고 저택은 어쩌고 온 것이냐!!"

 

 

옆에서 거들고 있던 예프넨이 소리쳤다.

 

 

"그래 보리스 우리는 절대 도망가지 않지 하지만 넌 달라 아직 어린아이고 가문의 정식인원도 아니니

까 도망가... 보리스 살아남아서 강해져라...!"

 

예프넨의 말대로 보리스는 가문의 정식인원이 아니었다.

 

가문의 정식 인원 이것은 18세의 생일이 지난후 맹세와 함께 이루어지는 성인식...

 

이것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가문의 생존자를 남기기위한 진네만 가문의 오랜 풍습이었다.

 

"하지만 나도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야 어떻게 모두를 버리고 도망간단 말이야..."

 

그떄였다 데블 제네럴의 검이 율켄의 허리를 두동강 내버리고 예프넨의 오른 팔을 잘라내었다.

 

"크아아아악~~!!! 보...리스.. 도망..쳐야..해 빨리가!!"

 

예프넨의 비명소리와 함께 보리스에게 외쳐진 한마디 보리스는 주위의 풍경에 눈을 뗼수없었다...

 

대지는 붉은 피로 물들여지고.. 언데드들은 광란의 춤을 추었다.

 

사람의 비명을 곡삼아 피의 춤을 추는 언데드들은 지옥도를 연상케했고

 

이것은 언데드들과 인간들의 차이였다...

 

무한한 스태미너와 체력을 가진 언데드....

 

스태미너와 체력이 제한된 인간 .....

 

불공평 하면서도 해야하는 싸움...

 

이것은 처음부터 승산이 없었던 싸움...... 하지만 율켄은 지키기위해 싸웠다.

 

자신의 고향을! 가족을!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그리고 죽었다....

 

지키기위한 것들을 지키지 못한채 그렇게  죽엇다.....그렇게....

 

보리스는 도망쳤다. 형을 버리고 고향을 버리고...마을 사람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자신을 원망하며 지키기위한 것들을 지키지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그렇게... 그렇게...

 

도망쳤다.. 살아남기 위해서...그렇게 롱고르드는 지도에서 사라졌다...

 

 

작가의 말(작가라고 하기 뭐 하지만;;):

안녕하세요. 실버문 입니다.처음으로 소설을 쓰게 됩니다^ㅁ^

그동안 많은 소설도 보아왔고, 

 그렇기 때문에 한번쯤은 쓰고싶었습니다.

 아직 미흡한 면이 많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다들 너무 잘쓰셔서 제게 재미 없을지도....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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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스
    네냐플 루안*
    2006.08.17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 ; 트레바체스 이야기와 약간 비슷하긴 하지만 ㅎㅎㅎ 그래도 재밌네요^^ ;
  • 이스핀
    네냐플 카소비츠
    2006.08.17
    휘유~ 처음 쓰시는 건가요? 처음 쓰시는분 답지 않게 괜찮은 글입니다.[내가 처음 소설쓸땐 어땟지..ㄱ-] 중도 포기 하는일 없이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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