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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아아앗...!!!
엄청난 힘의 충돌이 있은 뒤...
서서히, 광채가 옅어지면서 그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렴풋하게 실루엣으로 보이긴 했지만, 한 명은 무릎을 꿇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가만히 서서는 검을 그대로 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채가 걷힌 순간 보인것은...
[허억...허억...!]
무릎을 꿇고 있는건 보리스였다.
[허억...크윽...!]
그리고, 서있는건 호크였다.
그 때...
탱그랑!!!
촤아아앗!!!!!!
호크가 쥐고 있던 검을 놓치더니 피를 분수처럼 쏟으며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버렸다.
보리스는 간신히 숨을 돌리며 뒤를 돌아봤다.
[하아...하아...!]
터벅터벅...
보리스가 호크 앞에까지 걸어갔다.
호크가 냉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헤헤... 아이스 포그가 생성한 냉기가 결국 내 공격을 다 얼려버린건가..., 훗... 내 패배다...!]
호크가 인정했다.
[역시 넌 끝까지 미련한 녀석이군... 결국 정면으로 붙은건가? 그 수많은 분신들
뒤에서 찌를수도 있었을텐데... 뭐, 어차피 내가 졌지만 말이지.]
호크가 체념한 듯 말하자, 보리스는 숨을 잠시 고르더니 답했다.
[물론...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왠지 너한테는 정면으로 승부를 걸고 싶더군.]
보리스가 담담하게 말하자, 호크가 다시 말했다.
[헤헤...결국 이렇게 져버렸군. 그래... 그 마을 사람들은 날 너무 빨리 잊어갔어...
그토록 그 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그만큼이나 친했던 그 마을사람들이... 역시 해적은 어쩔수 없나.]
호크가 쓴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해적으로서 그러는건 확실히 이상했지. 하지만, 난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었지. 그리고, 그렇게
서서히 친해지는 줄 알았어. 그러던 어느 날, 출항을 했던 내가 돌연 엄청난 돌풍에 의해 죽어버리자,
그들은 하나같이 나를 잊어가더군... 괴로웠지... 그래서 나의 원혼은 성불하지 못하고 여기 남아
떠돈건지도... 하지만...]
호크가 잠시 맥을 끊더니 다시 말했다.
[네 덕분에... 다시 저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겠지... 이젠 더이상 여한은 없을 듯 하다. 내 보물은
네 일행이 다 가져가줬으면 해... 가져가서, 잘 써주라구. 그리고..., 날 부디 잊지 말아줘라.
나도..., 이 대결을 내 가슴속에 담아두고 가겠어. 정말..., 멋진 승부였다.]
호크는 그렇게 말하고는, 서서히 치카붐의 몸을 빠져나와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보리스가 마지막으로 말했다.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강한 상대였어. 부디 잘 가라...]
호크는 그 말에 피식 웃었다.
[헤헤... 미련한 녀석...]
호크는 그 말과 함께 올라가기 직전, 한마디를 남기고 하늘로 올라가버렸다.
[......고맙다.]
슈우우웅...!
그렇게 그는 순식간에 날아가버렸다.
그 자리에는 역시나 보리스의 예상대로 또다른 모양의 탄생석이 있었다.
[우욱...!]
탄생석을 주워들은 보리스는 그제서야 다리가 풀리는 것을 느꼈다.
[역시...무리인가...?]
그렇게 서서히 주저앉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아직...할 일이 있었다.
[루시안... 티치엘..., 레이...!]
그는 간신히 절뚝거리며 그들에게 걸어갔다.
그리고, 그의 가방에서 신기할 정도로 황금빛이 나는 허브 3개를 꺼내들었다.
보리스는 허브가 3개 있는 것을 보자, 쓴웃음을 삼켰다.
[...훗... 꼭 이럴때는 하나가 모자라더라...]
그리고, 그는 주저없이 그 3개의 황금빛 허브를 루시안,티치엘,레이의 몸 위에 가만히 올려놓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허브는 황금빛을 한껏 내뿜어내며 그대로 그들의 몸으로 스며들어갔다.
[부탁한다..., 엘릭서... 부디 내 동료들을...구...해......줘...!]
그 말을 끝으로 보리스의 몸은 서서히 기울어갔고...
'레이...!'
마지막으로 본 레이의 얼굴을 끝으로 그는 의식의 끈을 놓쳐버렸다.
털썩...
그렇게 검은 안개섬은 다시 정적에 휩싸였다.
........................
얼마나 흘렀을까...
[으음...]
먼저 깨어난건 루시안이었다.
[우욱...아참... 나... 그 운석탄...! 어!? 내 상처가...!?]
놀랍게도 루시안의 몸에는 상처 하나 남아있지 않았다.
그 외침에 티치엘과 레이도 서서히 눈을 떴다.
[우웅... 무슨 일이야 루시안?]
티치엘이 서서히 일어나며 말했다.
[아.. 우리 분명... 그 운석...어? 우리 몸... 다 나았잖...아...!]
레이가 놀라워하다가 한 광경을 보고는 그대로 말을 멈춰버렸다.
[아아...]
티치엘이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울먹였다.
[저건...!]
루시안도 겁에 질린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갖은 검상과 폭상에 그을린채로 쓰러져있는 보리스였다.
[보리스!!!!!!!]
세 명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에 소리치며 내달려갔다.
[보리스! 야, 일어나! 이게 대체...!]
루시안이 한번 더 놀랐다.
그의 몸에는 치명상들이 가득했다.
어깨부터 왼쪽 복부를 가르는 검상과 수없이 그을려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모습...
그리고..., 그는 숨을 더이상 쉬지 않고 있었다.
[아니, 어떻게...오빠...!]
레이가 자신도 모르게 울먹였다.
그의 참혹한 모습에 그들 모두 할 말을 잃었다.
[야! 일어나!!!!]
루시안이 울부짖으며 말을 이었다.
[이 망할 자식...! 우린 널 이대로 잃을 수 없어! 일어나! 장난치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야!!!]
끝내 루시안은 그렇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오빠..., 장난하는거지? 응? 빨리 일어나... 어서 일어나서...어제처럼 그렇게 웃어줘야지...!
나..., 앞으로 오빠와 같이 있어도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흑...제발...]
레이가 끝내 목이 메어 말을 더 잇지 못했다.
[흑...흐윽...보리스...오빠...흐윽...!]
티치엘은 말조차 잇지 못하고, 마냥 흐느꼈다.
[으아아아아아!!!!!!!!!!!]
루시안이 울부짖었다.
..................................
깜빡...
보리스가 눈을 떴다.
그러나, 검은 안개섬은 아닌 듯 했다.
그리고, 그는 자각했다.
[아..., 나... 죽은건가...?]
보리스가 고개를 수그리며 우울하게 말했다.
문득 레이가 생각난 보리스는 고개를 무릎에 파묻었다.
[레이...]
갑자기 죽은 게 한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
'죽고싶지 않아..., 죽고싶지 않아...! 난 아직 죽을수 없단 말야...!'
그의 울부짖음은 끝나지 않았다.
'난, 형의 말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수없는 난관에도 이렇게 버텨냈어.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그리고 마침내 그 행복을 찾아냈는데...!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보리스가 그렇게 외치는 순간, 한 목소리가 들렸다.
[...살고 싶은가?]
보리스는 흠칫했다.
그리고, 말이 나온 곳을 본 보리스는 더욱 놀랐다.
그 목소리가 나온 곳은 바로 그가 허리에 차고있던 또다른 검, 윈터러였던 것이다.
'!!!!!!!!'
보리스가 기겁을 하며 말을 잇지 못하자, 윈터러가 다시 물었다.
[살아남고 싶으냐?]
그러자, 보리스는 정신을 차리고 대답했다.
[그래!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난 반드시 살아남겠어! 난 이대로 죽을수는 없어...!!!]
보리스가 그렇게 울부짖었다.
그러자, 윈터러는 잠시 말을 끊더니 말을 이었다.
[......이번 한 번 만이다...!]
보리스는 그 말에 다시 놀랐다.
[......그 말은...! 내가 살아날 수 있다는거야?]
보리스가 놀란듯 묻자, 윈터러는 짧게 답했다.
[더는 시간이 없다.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 너의 최대한의 마력을 내게 쏟아부어라.
단, 냉기로 그 형태를 바꾼 상태로 주입해야 한다는 걸 명심해라. 자, 시작하자. 널 살려주겠다.]
보리스는 입을 꾹 다물고 굳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모든 마력을 냉기로 변환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앗!!]
짧은 기합과 함께 보리스가 그의 냉기로 변해버린 마력을 윈터러에게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러자, 윈터러가 점점 눈처럼 새하얀 빛을 발하더니 천천히 보리스를 감쌌다. 순간, 보리스는
자신의 몸이 온기를 되찾아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윈터러의 마지막 목소리가 들렸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앞으로는 절대 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해... 날 완벽하게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그럼...!]
촤아아앗!!!!!!
[으악!!!!!]
루시안이 짧게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났다.
[아니, 뭐야...!?]
레이가 의아한듯 그 이상한 광경을 바라봤다.
[저건...!]
티치엘이 놀란듯 말했다.
보리스가 차고있던 윈터러에서 순간적으로 한기를 발하는가 싶더니 갑작스럽게 눈부시게 밝은
하얀빛을 내뿜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빛은 순식간에 보리스를 둥그렇게 감쌌다.
그리고..., 그 빛이 서서히 보리스의 몸에 내재되는 것이 그들의 눈에 또렷이 보였다.
그리고...
[......으윽... 아..., 살아난건가...]
말한건 보리스였다.
'.........!'
루시안과 티치엘, 그리고 레이는 갑작스런 기적같은 이 상황에서 말을 못 잇고 멍하니 있었다.
그런 그들의 모습에 보리스는 환하게 웃었다.
[......다들 왜 그래...? 그 녀석은 내가 물리쳐...]
그러나, 그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와락! 콰당!!!
루시안과 티치엘이 동시에 보리스에게 돌진한 것이다.
이상하게도 그들은 눈물이 멈추지 않으면서도 계속해서 웃었다.
[아하하하하! 보리스! 네가 살아나다니! 이건...! 아하핫! 다행이야 정말!!]
루시안이 그렇게 소리쳤다.
[정말 다행이에요. 전 혹시 오빠가 죽는건 아닌지...!]
티치엘이 울먹이며 말을 간신히 이었다.
그러자, 보리스는 나지막이 웃으며 답했다.
[말했잖아...? 난 절대 죽지 않을거야... 절대로...!]
보리스가 그렇게 말하다가 문득 한 명이 없는 걸 알았다.
[......레이...!]
보리스가 저 뒤에서 무릎을 꿇고 땅만 뚫어져라 보는 레이를 보고 말했다.
[레이...!?]
루시안과 티치엘이 동시에 그렇게 말하며 일어났다.
보리스가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어깨를 일으키며 말했다.
[레이..., 왜 그...래...]
레이는 울고 있었다.
눈물이 범벅이 되도록...
그리고...!
찰싹!!!
[허억!]
[꺄앗!]
루시안과 티치엘이 짧은 비명을 질렀다.
[......!!]
보리스도 꽤 충격받은 듯한 표정이었다.
레이가 그에게 다짜고짜 손바닥으로 볼을 갈긴 것이다.
그리고, 나지막이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바보같은 오빠... 항상 남들만 괜찮다면 자신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자신의 안전은 아랑곳하지않고...!!]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화가 난 듯한 목소리였다.
보리스가 그녀의 그런 모습에 난감해하며 말했다.
[레이...]
나지막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는 부르짖었다.
[몰라! 항상 제멋대로고! 왜 내 맘은 몰라주는건데? 오빠가 그렇게 사라지면 난 기분 좋을 것 같아!?]
레이가 그렇게 소리치며 그를 주먹으로 치기 시작했다.
옆에서 그런 그녀의 모습을 루시안과 티치엘이 슬픈듯 쳐다보았다.
보리스도 슬퍼진 눈으로 그녀의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순간, 그녀가 주먹질을 멈추고는 무릎을 꿇은채로 두 손을 땅에 짚었다.
[오빠 그렇게 없어져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이제 겨우 같이 있어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없어지면, 난...흑...흐윽...!]
결국, 그녀는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그 때..., 보리스가 살며시 그녀의 몸을 감싸안았다.
'...!'
레이가 놀란 듯 몸을 떨었다.
[미안... 레이..., 걱정시켜서..., 난 항상 너의 곁에 있고싶어서, 지켜주고싶어서... 그랬던건데...
그러니까 울지마 제발... 내가 보고싶었던건 너의 우는 모습이 아닌 환하게 웃는 그 미소였단 말야...]
보리스가 비참한 심정으로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의 눈에서는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물은 그대로 떨어져 레이의 손을 적셨다.
[...! 오빠..., 울어?]
레이가 눈물로 얼룩진 얼굴로 그를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그러자, 그들은 동시에 서로를 보더니 나직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우리..., 바보같다...그치?]
보리스가 그렇게 말하자, 레이가 그 말에 답했다.
[그래...오빠......나..., 미안해...! 그리고...]
보리스가 가만히 있자, 그녀는 다시 말했다.
[고마워...! 역시 난 오빠 아니면...!]
순간, 보리스가 그녀의 말을 자르고, 그대로 그녀를 으스러질듯이 꽉 끌어안았다.
[그래..., 다행이야...! 나도 네가 아니면...!]
그렇게 그들의 모습을 지켜본 루시안과 티치엘의 얼굴에도, 보리스와 레이의 얼굴에도
안도감이 배어있는 미소가 걸려있었다.
어느덧 검은 안개섬의 안개는 걷히고, 환한 햇빛이 그들을 언제까지나 밝게 비춰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나르비크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
등에는 호크의 보물을 한아름 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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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로써 챕터3스토리가 비로소 끝을 맺었네요~!
그들의 감동과 감정을 최대한 와닿게 하기 위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썼는데...
독자분들은 어떠실런지 모르겠군요^^*
아, 그리고 이젠 하루에 한 편씩 쓰면서 길게 쓰려고 합니다^^*
왠지 그게 나은 것 같아서 말이죠...^^
이렇게 무사히 또 한 챕터스토리를 끝마쳤다 생각하니 안도감이 들면서도 다시 챕터4스토리를
이어가려는 생각에 벌써부터 아이디어를 짜내기 시작하는 머리네요 ㅋ
이제부터는 다시 다음 스토리로 돌입할 생각이구요, 다른 캐릭터들은 다음 챕터 스토리쯤에는
등장시킬 생각이니, 다른 캐릭터들의 등장을 바라시는 분들게는 참 죄송할 따름이네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시면 최대한 빨리 새로운 카드(카드!?!?)를 꺼내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베기는용감했다, 블랙Silver, 크로스환, 가르비엘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또한, 저의 작품을 봐주시는 여러분...!
언제나 하는 말이긴 하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 스토리에서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계시구요!
무더위 속에서 더위먹지 않게 몸조리 잘하시길 빌겠습니다...!★~!
Thanks your reading...!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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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항상맑음★2008.02.28으흑......눈물나요ㅠ_ㅠ...왕창감동적.. -
하이아칸 Boss사냥22006.09.30아이고 레이랑 보리스 잘 됏네... (솔로부대의 사기와 전투력을 높여주는 좋은 소설...) 너무 글을 잘쓰시는 것 같앵~ ㅎㅎ -
네냐플 올레르게Ol에2006.09.27ㅠ_ㅠ 감동적이예요 흑.. -
하이아칸 카월2006.08.15보리스 죽는줄알고 엄청놀랐네..하하.. -
네냐플 슬픈운명의아이2006.08.14보리스 죽는 줄 알았어요~~!! ㅠ 이거 끝난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
네냐플 블랙Silver2006.08.13아아 너무 재밌었어요 ㅠㅅㅠ!!ㅋ 그리고 무서웠던건.. 나야의 따귀..덜덜.. -
하이아칸 베기는용감했다2006.08.13너무 감동적인 거센..그리고 위로의말 고마워요 앞으로 노력해서 님같은 작가가 되겠3 ^^ -
하이아칸 베기는용감했다2006.08.13카르시엔님!!쫄았어요 끝이라길래 설마 마지막편 하고 급하게 들어온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