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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벅 터벅... 터벅...
그 두개의 발자국은 한 마을로 향했다.
마을.
[아암... 도착인가..]
걷는데 지친 시벨린은 힘이 빠진목소리로 말했다.
[응...]
[근데 레이, 여긴 대체 무슨마을이야?]
[... 카울, 집시마을 카울이야.]
[카울?? 근데... 여긴 무슨일로 온거지?]
[의뢰가 있어서,]
[엥? 무슨의뢰인데 ??]
[몬스터 퇴치...]
시벨린은 계속 놀라는 표정이였다.
그 어린나이에 수리검은 물론 전투에 능하고, 의뢰까지 받아서 수행하다니...
[흠. 흠,,, 그럼 의뢰자가 누구야?]
[이 마을의 족장,,,]
[족장,,, 그래. 찾아가보자!]
[응.]
카울 족장의 집.
덜커덕... 끼익...
[누구시죠?]
[아아... 저흰 의뢰를 받고 온 사람인데요, 몬스터 퇴치 의뢰를 하셨다구요?]
[아, 그분이군요? 근데 ... 왜 두사람이죠? 한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아... 오기전에 요 앞에서 만나 같이 수행하게 됐습니다.]
(킹... 내가 왜 거짓말을 해야하지..)
[그렇군요. 제가 의뢰할 임무는 저희 마을근처에서 자주 출몰하는 한 몬스터를 퇴치해달라는 의뢰입
니다.]
[그 몬스터는 어떻게 생겼었나요?]
[흠... 보기에는 이상한 닭처럼 보였습니다. 그 몬스터는 서식지역을 벗어나 저희 마을 근처로
서식지를 옮긴듯 했습니다.]
[현재 서식지를 아시나요?]
[마을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크라이덴 평원이 있을것입니다. 그곳 어딘가에서 서식한다고 하네
요. 정확한 위치는 저희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흠... 뭐, 알겠습니다. 잡아오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카울 마을 내부.
[흠... 닭처럼 생긴 몬스터라... 레이, 뭐 아는거 있어?]
[나도 모르겠어...]
[흠... 그렇구나... 그럼 우선 크라이덴 평원으로 가보자.]
[응.]
크라이덴 평원.
타 타 타탓....
[으으...으윽....]
[... 오빠... 무슨 소리가 나. 사람소리...]
[음? ....... 그렇네. 사람소리야 한번가보자!]
[응...]
그곳엔 깊은 상처를 입고 출혈이 많은 한 사람이 있었다.
[이봐요. 무슨일이에요!]
[크윽... 다.. 닭처럼 생긴 몬스터가....]
[닭..? 설마 그 몬스터? 어디에요!? 어디서 보셨죠?]
[큭...]
[레이! 뭐 치료할만한 아이템이 없을까?!]
[... 늦었어.]
[무슨소리야! 이사람은 이렇게 살아있....]
시벨린의 입이 떨려왔다.. 시벨린의 눈동자를 그 사람에게로 돌리자,
손에 체온이 사라지고 싸늘한 사체를 잡고있는 자기의 손을 보았다.
[이런 빌어먹을!]
[.........]
레이는 말없이 시벨린의 손과 사체를 띄어내고, 사체를 정성스럽게 묻어주었다.
[가자, 오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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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 ㅅ/ 드디어 3편을 완성시켰습니다.! 흐윽.. 쓰는도중에 렉이 걸려서 중간에 다 날라간..ㅠ
그리고! 카르시엔님 제 글을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_+
다음 4편도 기대해주세요 / ㅅ/
ㅈㅣ적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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