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보리스
베스트

『Lost days...』Chapter 19.살기

네냐플 카르시엔 2006-08-09 23:45 876
카르시엔님의 작성글 6 신고

보리스 일행은 다음날 아침, 모든 준비를 마치고 페르난타를 찾아갔다.

 

[각오는 되었는가...?]

 

페르난타의 물음에 그들은 결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좋네. 타게. 바로 가겠네.]

 

페르난타의 말에 그들은 제법 큰 배를 타고는 그 검은 안개섬으로 출발했다.

 

10여분 후..., 그들은 검은 안개섬에 발을 내딛었다.

 

[추운걸... 뭔가 한기같은 것이...]

 

레이가 이상한 듯 말했다.

 

문득 뒤에서 페르난타가 무엇을 주며 말했다.

 

[이건...?]

 

보리스가 묻자, 그가 대답했다.

 

[마력신호기네. 거기에 마력을 불어넣으면 나와 대화를 할 수 있을거네. 돌아올 때엔 그걸로

 

연락하면 내가 데리러 와주겠네.]

 

[아, 감사합니다.]

 

보리스가 고개숙여 인사했다.

 

[아니네...부디 조심하게...!]

 

페르난타가 마지막 당부를 남기며 떠나갔다.

 

검은 안개섬은 그에게 들었던대로 정말 음침했다. 왠지 살기를 풍기는 분위기하며, 짙게 낀 안개는

 

그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자...저기가 입구인 것 같군...다들 준비됐니?]

 

보리스가 약간 긴장한듯 모두에게 물었다.

 

[응, 오빠.]

 

레이가 결연히 대답했다.

 

[좋아...!]

 

루시안이 긴장을 뿌리치려는 듯 말했다.

 

[네!]

 

티치엘이 단호히 대답했다.

 

[좋아..., 가자!]

 

보리스가 외치며 앞장섰다.

 

들어간 그곳에는...

 

[입구가 3개인걸?]

 

레이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으음...어디가 좋을라나...?]

 

루시안이 고민했다.

 

그러자, 티치엘이 말했다.

 

[다들 오른쪽으로 먼저 가요~!]

 

그러자, 다들 놀랐다.

 

[아니...길을 알아?]

 

보리스가 당황한 듯 묻자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그냥 왠지 저기일 것 같아서요!]

 

그녀의 그런 말에 모두들 당황하면서도 결국 그녀의 말을 따랐다.

 

뿅~뿅~

 

[뿅~?]

 

루시안이 의아한듯 물었고, 그 대답은 바로 왔다.

 

[이런...크라켄 주니어가 떼거지로...!? 대략 100마리는 넘겠다...!]

 

보리스가 약간 당황한듯 중얼거렸다.

 

하지만, 고민할 시간이 없었다.

 

보리스가 단호히 말했다.

 

[가자!]

 

[OK!]

 

다들 그 말에 대답하면 적진으로 돌입했다.

 

<폭!>

 

콰과광!!

 

[끄아~!!!!]

 

보리스가 외치며 땅을 바스타드 소드로 내려치자 땅이 갈라지며 크라켄 주니어 20마리가량이

 

단숨에 땅속에 떨어졌다.

 

<우보법!>

 

레이가 그렇게 외치자 갑자기 땅에서 손이 6개정도 솟아나오면서 크라켄 주니어 다수를 붙잡았다.

 

그리고는,

 

<심!>

 

푸푸푹!

 

[........!]

 

그녀의 품에서 순간적으로 뭔가 나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10개의 수리검이 크라켄 주니어 1마리씩

 

뚫고 지나갔다.

 

<원형베기!>

 

루시안이 소리치며 블레스드 소드를 빠르게 반원형으로 휘둘렀다.

 

솨삭!!!

 

[끄어억...!]

 

그러자, 크라켄 주니어 10여마리가 단숨에 두동강이 나버렸다.

 

<홀리볼트~!>

 

화아악! 파팍~!

 

[쿠페엑!!!]

 

티치엘이 홀리 로드를 높이 치켜들고 외치자, 그 로드에서 홀리볼트 10개가 나와 크라켄 주니어

 

10마리에게 각각 명중했다.

 

그렇게 순식간에 5,60여마리를 해치우자 크라켄 주니어들은 약간 당황한 듯 뭉쳤다.

 

그러다가...

 

촤아아악!!!

 

갑자기 남은 40여마리의 크라켄 주니어들이 동시에 먹물을 쏴댔다.

 

보리스 일행은 당황했다. 그 때,

 

<레지스트 실드!>

 

철퍽!

 

티치엘의 외침과 함께 그 먹물은 그들의 앞에서 무언가에 막혀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리고...

 

<아이스 포그!>

 

콰앙~! 쩌저적!!

 

보리스가 나지막이 외치며 검을 땅에 꽂자 푸른색의 얼음 안개가 생성되어 그들에게 날아가서는

 

보기좋게 명중했다.

 

그리고는 그렇게 얼어버린 크라켄 주니어들에게 보리스가 다시 결정타를 때렸다.

 

<폭!>

 

그렇게 40여마리의 크라켄 주니어들은 땅속에 매장당했다.

 

그렇게 순식간에 100여마리의 크라켄 주니어들은 해치워버린 것이다.

 

역시 그들은 강했다.

 

그 때...

 

[흐아~ 다 해치운건가...어? 저 반짝이는건 뭐지?]

 

루시안이 뭔가 발견한 듯 달려가서는 무언가를 가져왔다.

 

녹색 사파이어가 박혀있는 열쇠였다.

 

[이야~! 열쇠다~! 예쁜데~?]

 

루시안이 만족한 듯 웃자 티치엘도 공감했다.

 

[정말 예뻐요~!]

 

그러자, 레이가 말했다.

 

[오빠, 이건 중요한 것 같지 않아?]

 

그러자, 보리스도 그 말에 동의했다.

 

[그래. 루시안, 그건 내가 맡고 있을게.]

 

그러자, 루시안은 약간 아쉬운듯이 열쇠를 주었다.

 

[좀...아쉽네. 멋진건데...]

 

그렇게 그들은 들어왔던 입구로 나갔다.

 

[이젠...2개 남았군. 이번엔 어디로...]

 

보리스가 중얼거렸다.

 

[이번엔 가운데로 가보는 게 어떨까?]

 

레이가 넌지시 제안했다.

 

[음...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해볼까?]

 

보리스가 그녀의 말에 동의를 표하며 다같이 가운데 입구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흐흐...왔군. 그 녀석이 말했던... 어디 얼마나 강할라나?]

 

[뭐...뭐야!]

 

루시안이 당황한 듯 소리쳤다.

 

그들의 앞에는 제법 덩치가 큰 노란 줄무늬 옷을 입은 사람이 서 있었는데, 눈에는 살기가 가득했고,

 

색이 피처럼 붉었다.

 

[넌 누구냐...? 어떻게 우리들을...?]

 

보리스가 놀란듯이 물었다.

 

그는 약간 생각하는듯이 말했다.

 

[흐음~, 흑의를 걸친 검사 알려줬지. 크크크...글쎄, 난...치카붐이라고 해야될까나? 아니면...]

 

그리고, 잠시후에 나온 말은 보리스 일행을 경악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캡틴...호크...!]

 

-------------------------------------------------------------------------

 

※ 자~! 드디어 치카붐과의 대면이군요!^^*~!

 

이번 치카붐 전에서는 더욱 자세히 묘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작정이니 지켜봐주시구요!

 

자,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쓰도록 하겠구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전체 댓글 :
6
  • 이스핀
    네냐플 red붉은노을
    2006.11.27
    역시 소설에는 반전이 있어야 재미가 있는^_^
  • 보리스
    네냐플 슬픈운명의아이
    2006.08.10
    전투장면 진짜 재밌어요 ㅋ 역시나 캡틴호크 군요.. -ㅅ - 빙의인가요?
  • 보리스
    하이아칸 카월
    2006.08.10
    그런데 소설을 밤에쓰시나봐요??전 아침에 보는데.겜 다하구 올라오나 봐야지..
  • 보리스
    하이아칸 카월
    2006.08.10
    역시 카르시엔님 소설은 전투장면이 가장 재미있는것같아요.짱
  • 보리스
    하이아칸 베기는용감했다
    2006.08.10
    근데 신기한게 챕터할때의 과정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계신듯..대단하심..-_-;;전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 보리스
    하이아칸 베기는용감했다
    2006.08.10
    엄청난 반전 -_-;;캡틴호크라고 말하는 순간 닭살이 돋는 ㅠㅠ 이것저것하다보니 리플쓰는게 늦었네요 다음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