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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God's trasures 《 검은 로브의 남자 》

네냐플 세이안。 2006-08-09 20:55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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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검은 로브의 남자….

 

"몰라볼 정도로 자랐구나, 샤인 그래곤즈.."

 

검은 로브의 남자는 계속해서 말했다

"날 기억할지 모르겠구나,"

 

샤인은 그의 얼굴을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가까이 다가갔지만 미소를 띄고있는 그의 입밖에 볼수없었다

샤인이 물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굽니까?"

 

 

남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남자는 아주 천천히 허리에 찬 검을 뽑았다

 

검의 날은 어떻게 관리했는지 상태가 매우 양호했다,

 

 

"무, 무슨짓을.."

 

샤인이 당황하며 자신의 칼을 들었다,

 

 

칼이라고 해봤자 루시안 노인에게 받은 목검이 전부인 그였다,

 

 

그에비해 로브의 남자는 날이 매우 날카로운 진검을 가지고있었다

 

 

로브의 남자는 문득 벽에걸린 가족사진을 바라보았다,

그 사진속에는 샤인을 포함한 4명의 가족이 행복한 미소를 띈채 웃고있었다

 

 

로브의 남자는 그 사진을 보더니 미간을 좁히며 짜증스럽다는듯 말했다,

 

"저 사진, 아직도 집에 있을줄은 몰랐군.."

 

 

샤인은 더더욱 알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당신.. 누구야..?"

 

남자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하긴, 꽤 세월이 흘렀으니, 기억 못하는것도 당연하겠지만.."

 

 

샤인은 어이없다는듯이 말했다

 

 

"이봐, 그 로브나 벋고 말하시지?"

 

 

남자는 로브를 벋지 않고 그대로 칼을 휘둘러 가족사진을 부쉈다,

 

 

샤인이 버럭 소리쳤다,

 

"야이 개 자식아! 무슨 짓을 하는거야! 그 가족사진은, 단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

 

샤인은 말을 잇지 못했다,

 

남자의 칼이 샤인의 어깨를 꿰뚫은것이다

 

"크윽..!"

 

샤인은 목검을 떨어뜨리고는 집밖으로 뛰쳐나갔다

 

로브의 남자는 샤인을 뒤쫒기 시작했다,

 

 

샤인은 달렸다,

그가 의지할 곳은 단 하나,

 

칼츠 노인의 집….

 

"할아버지! 문좀, 문좀 열어주세요!!"

 

 

샤인의 급한 목소리를 듣고 신발도 안신고 달려나온 칼츠노인이 문을 열고 물었다

 

"샤, 샤인아, 무슨 일이냐?"

 

"검은 로브를 뒤짚어쓴 자가 절.."

 

샤인은 말을 잇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런, 샤인 정신차려라! **.. 상처가 심하잖아, 그런데 누가 쫒아온다는거지? 아무도 없구만.."

 

칼츠 노인은 문을 굳게 잠그고는 실신한 샤인을 안아들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칼츠 노인은  집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샤인을 떨어뜨릴뻔했다

샤인이 말한 '검은 로브의 남자'가 집안에 있는것이 아닌가!!

 

"아, 아니.. 네놈, 여길 어떻게 들어왔지?"

 

 

남자는 조소를 흘리며 말했다

 

"진정한 암살자라면, 기척을 없애고 이런 집에 몰래 잠입하는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죠, 루시안 칼츠 씨.."

 

칼츠 노인은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내 이름을 알고 있다니, 넌 도대체 누구냐?!"

 

"아실껏 없습니다, 당장 그 아이를 이리 넘기시지요"

 

 

"암살자가 왜 이 아이를 노리는가?"

 

"그건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샤인은 넘겨줄수없다"

 

"후후, 역시 그런가.."

 

 

남자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는듯, 검을 들었다

 

칼츠 노인도 샤인을 눞혀놓고는 허리에 찬 칼을 뽑아들었다

 

"좋게 말할때 들었으면 좋았을것을, 당신이라도 이제는 봐주지 않습니다"

 

 

"난 네가 누군지도 모른다, 그런 놈에게 샤인을 넘겨줄수는 없지!"

 

 

"당신 말대로 되나 한번 봅시다."

 

남자는 도약하여 칼츠 노인의 머리를 노리고 검을 내리쳤다

칼츠 노인은 잽싸게 그 검을 막았다,

 

남자가 말했다

 

"이걸로 두 팔은 봉쇄됐군요, 방어는 할수 없겠죠?"

 

 

남자는 그대로 칼츠 노인의 배를 걷어차버렸다,

멀리 나가 떨어진 칼츠 노인은 잽싸게 균형을 잡았다

 

그리고는 허리에 찬 두번째 검을 뽑았다


 

 

"호오, 당신이 언제부터 쌍검을..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래봤자 달라질건 없으니까요"

 

남자와 칼츠 노인은 서로를 향해 무섭게 달려들었다

여러 합 칼이 부딛혔다,

두사람의 실력은 호각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에 손끝하나 댈수없었다,

 

"역시 루시안 칼츠씨.. 그 나이에도 실력이 녹슬지 않다니.. 굉장하십니다?"

"너도 솜씨가 재법이군, 그러나.."

 

루시안 노인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피드로 칼을 휘둘렀다,

남자는 갑작스럽게 변화한 노인의 스피드에 뒤로 3보 물러섰다,

 

노인의 칼에 베인 로브가 서서히 땅에 떨어지고, 남자의 얼굴이 들어났다

 

칼츠 노인이 경악하며 외쳤다

 

"너, 너는.. 어째서 네가..? 너는 분명 그때 크라이덴 산맥에서..?"

 

 

정체가 들어난 남자는 피식 웃으며 거북한 로브를 다 벋어버린뒤 말했다

"네, 저도 그땐 죽을줄만 알았죠, 하지만 저희 은혜로운 주군께서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주군이라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하지만 곧 샤인을 데리러올테니, 준비하고 계시지요, 후후훗"

 

남자는 조소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칼츠 노인은 사라져가는 그의 모습을 멍하니 지켜만 보고있었다

 

 

 곧 다시 볼수있을거다 동생아, 쿠쿠쿡….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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