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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동굴로 향해가는 그들의 발걸음은 그다지 가볍지 않았다.
에피시오의 발언으로 미루어 봤을 때, 엄청난 녀석일 것만 같은 기분이 그들의 어깨를 눌러댔다.
그때..., 정적을 깬건 보리스였다.
[역시... 이상해.]
그 말에 레이가 의아한 듯 물었다.
[뭐가?]
그 말에 보리스는 뭔가를 꺼내어 일행에게 보여주었다.
[이걸 잘 봐...뭐 같애?]
그들은 보리스의 손에 올려져있는 작은 보석같은 것을 보았다.
그것은 피처럼 붉은 빛을 내뿜고 있었다.
순간, 루시안의 눈동자가 커졌다.
[아앗! 이거...! 탄생석 아냐!? 할아버지의 책에서 본적이 있어!]
보리스가 그 말에 의외란 듯 멈칫하면 말을 이어갔다.
[그래... 네 말대로 이건 탄생석이야. 저번에 레이와 내가 둘이 다닐 때 죽였던
젤리킹에게서 나온거야... 그 때는 그냥 보석인가보다...하고 주워왔었지만,
아무래도 뭔가 짚이는 게 있어... 돌연변이같은 걸 만들어내는걸까...?]
보리스는 심각해 보였다.
[그게 그 녀석한테 있었단 말야?]
레이가 놀라며 물었다.
[그래... 이건 아무래도 뭔가 있어. 탄생석과 관련된 녀석이, 어쩌면 그 거대한 거북도...]
보리스가 중얼거렸다.
[그래서 오빠가 아까 짚히는 게 있다 한거구나...]
레이가 알겠다는 듯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이정도는 알고 있으라고 말한거야. 자, 이제 서두르자. 한시가 급해...!]
[응!]
레이가 짧게 말했다.
....................................
[헉헉...다 온건가...]
루시안에 숨이 찬 듯 헉헉거리며 말을 뱉어냈다.
[...들어가보자.]
보리스가 예의 어두운 눈빛으로 입구를 노려보며 말했다.
그렇게 들어간 그곳에는...
[비석!? 이 발판은 또 뭐지...?]
티치엘이 의아한 듯 말했다.
[이건..., 하! 과연...크크크...]
보리스가 알겠다는 듯 약간은 음산하게 웃었다.
[뭐...뭔데?]
레이가 나지막이 물었다.
[고대문자로군, 이건 해석할 수 있겠어. 저 발판을 눌러서 여기에 써있는대로 색을 맞춰나가라.
그럼 저 문은 열릴것이다...라고 써있어. 좋아...자, 지금부터 내 말을 따라줘. 저 문을 열겠어.]
다들 그 말에 끄덕였다.
보리스가 말했다.
[레이, 그 파란 발판을 밟아. 응, 그리고 나오고 다음, 루시안. 그쪽에 노란 발판 있지? 그것을
밟고, 티치엘. 넌 저 녹색 발판을... 그리고 난...]
그렇게 10여분이 지나고...
크르르르...쿠웅...!
[......열렸어요...]
티치엘이 약간 겁에 질린 듯 말했다.
[...가자...]
보리스가 말했다.
[허억!]
루시안이 숨을 급하게 들이마셨다.
그렇게 들어간 그곳에서 그들이 본 것은...
[크르르르...누구냐...날 방해하려는 자들은 모조리 죽여주마...!]
보리스는 낭패감에 젖은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역시...탄생석이냐... 너...그 녀석이군. 엔피니온, 바다의 신...맞지?]
일행들은 모두 놀란듯이 그를 보았다.
[저...저게!?!?]
레이가 놀란듯이 물었다.
[크르릉...알 게 뭐냐...그딴건 알 필요없다. 그나저나..., 나의 존재를 봐버렸으니...
살려둘순 없겠군...]
[헤...! 어디 덤벼보시지! 우리도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거다!]
루시안이 약간 으스대며 롱 소드를 꺼내들며 외쳤다.
[...간다!]
보리스와 레이가 동시에 외치자, 루시안과 티치엘도 대답했다.
[오케이!]
그들은 그 기합을 신호로 엔피니온에게 돌격하기 시작했다.
[받아주마, 그 도전을...덤벼라, 인간들아!]
엔피니온이 쩌렁쩌렁하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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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돌격장면이군요!
드디어 게임상으로 치면 챕터2의 스토리로 왔군요^^*
어레인지하게 쓰겠지만, 약간은 똑같기도 할테니(약간인가?ㅡㅡ?)
애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오늘은 피곤하니 여기서 그만 쓰도록 하겠구요.
그럼 내일 다시 보죠^^*(누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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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순수백월묘2007.01.29오오 ;ㅂ; 엔피니온과의 승부♥ 기대만빵! -
네냐플 red붉은노을2006.11.27역시 보리스는 상황판단이 무지하게 빠르네요 -
네냐플 수박소녀oi2006.09.17오.징.어? -
하이아칸 카월2006.08.07챕터3 오징어잡는거랑 발판깨는거 기대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