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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가.
르베리에 녀석.. 의뢰라고 하더니, 순 도둑질이잔아 ! 뭐, 내가 그런걸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 그놈의 돈이라는게 문제야. 빨리갑고 나르비크를 뜨던지 해야지. 어.. 이건가? 작은 양피지조각을 발견! 이라고 해봐야 탁상 위에 보기 좋에 올려져 있었다. 뭐야. 훔처가 달라는건가 아주 잘 보이는곳에 나두다니. 귀족들은 대책이 없다니깐, 이래 놓고 도둑맞으면 뒷북이나 치고.... 설마 가짜인가..? 응? 뭐지.
내 눈앞을 가로 막는건 물체의 그림자가 아니였다. 빛이었다. 사방이 책장으로 둘러쌓여 있는 이곳에 푸른 빛이 눈앞에 들어왔다. 함정일까? .. 큭 귀족따위가 별 수 있겠어? 라며. 빛의 근원에 손을 내밀었다.
툭
뭐지. 이건 .. 검? ..라고 해도 싸구려 같은데? 뭐, 싸구려라고해도 협도 보단 났겠지. 검을 뽑아 보잔말이다.. 뽑히란 말이다. ... 안뽑힐 생각인가. 싸구려에 뽑히지도 않는다니. 뭐 좋아. 카나크한테나 팔아먹어야지. 그러면, 방문 선물로 받아둘까.. 라는 생각보다 내 손으로 옷안에 검을 챙겨 넣는 것이 더 빨랐다. 이것이 바로 무조건 반사운동. 그러고 보니 아까 그 빛은 뭐지 ?.... 알게 뭐야.
"서라"
칫, 어처구니 없는 녀석 스라고 해서 스는 바보가 어딨나고.. 그나저나 이렇게 죽기살기로 따라오는 걸로 봐선 내가 재대로 가져온거 같군.. 키킥. 바보 녀석 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잔아. 이제 조금만 가면!
"멈춰라!"
앞쪽에서 수명의 병사가 나타났다. 가 아니라 그거 큰일 이잔아? 나에게 중요한건 생존이다. 내손은 이미 협도의 손잡이를 끌고 있다. 몸을 움직였다. 먼저 옆에 녀석 협도를 휘둘렀다. 칫. 검이 내가 생각한것과는 전혀 다른 괴도로 움직이는 바람에 피해버렸다. 그렇지만, 느리잖아. 나는 녀석의 갑옷을 피해 목.. 투구와 갑옷사이를 노렸다.
탕
녀석이 방패로 막아버렸다. 아 진짜 쓸데없는 녀석. 내 협도가 두 동각나 버렸잖아. 뭐 애초에 검이 쓰래기이긴 했지만, 이걸로 보상은 검값으로 날라갈거같군. 무거운 발자국소리가 가까워 오는 것과 같이 녀석들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가까이 오고 있다.
"검을 내놔라."
......검?? 이 부셔진 협도?
"검?..."
설마 아까 훔친 그 검말인가. 그 안 뽑히는 검이 그렇게 대단한건가. 설마 기념 소장품이나 검 수집이 취미인건가. 요즘 귀족은 정말 희안한 취미도 가지고 있더군, 몬스터 전리품도 수집하는 녀석도 있으니 검 수집이라고 없다하기는 힘들지만, 불우이웃 좀 도왔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야 ?
".. 발뺌할 생각인가. 하는 수 없군. 죽여서 가져가는 수밖에"
뭐야 그 쓸모없는 싸구려 검때문에 사람을 죽이려 한단 말이야? 칫 검이 없으니 싸울 수도 없고....? 나의 뇌리를 스치는건 그 싸구려 검.
- 뽑아라.
나의 머릿 속에 울리는 목소리. 주위에는 바람...질풍을 느끼며 희미 해지는 의식.. 의식은 질풍에 사극 사극.... 먹혀 가고 있었다.
- 죽어
"죽어"
.......?
.........뭐지.. 내 주위의 병사들은 쓰러져 있고 내손에 들려있는 건 분명 아까 그 싸구려 검. 그리고 적색으로 물들어 버린 이 방.. 몰라. 어쨋든 나가보자..... 보상이나 받으러 베크렐한테나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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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의 막시민 챕터를 풀어 써봤군요;
물론 시점은 막시민 1인칭 주인공시점.! 막시민의 말투를 따라잡는게 엄청 힘들었습니다-_-; 이 말투로는 다음 사건을 어떻게 나열시켜야 될지 난감하더군요;
우선, 보셨다면 감사들이겠습니다.
뭐 소설의 수준이 수준인 만큼 바로 [<-뒤로]나 스크롤을 내린다해도 할말인 없습니다.
몇몇 내용은 바꾸고, 생략 된곳도 있고요, 물론 제 기억의 착오로 빠진곳도 있습니다. 다른 챕터의 내용이 붙어버리는 경우도 생겨버릴지도 모르겠군요;;
저 뒷쪽의 내용에 분명히 이상한 길이 있을테지만, 내용상 의미가 없으므로 생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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