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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한대 이거 하나보고 보리스를 키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미 배워져 있고 lv up 버튼하나면 바로 습득 및 사용이 가능한 시절이지만...
오픈 초창기 보리스 붉은달의 맹약은 무려 '특정 퀘스트'를 달성해야만 사용할수있는 '히든 스킬'이었습니다.
남에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인게임 속에서 내눈에 가득 채우는 저 컷신을 볼때마다 정말 이지 보뽕, 보리스뽕에 빠져버렸죠.
과연 흑의검사는 보리스의 친형이 맞는지, 맞다면 정상으로 돌아올수는 있는건지
아니면 보리스 컷신을 저런걸 줬다는건 결국 보리스도 윈터러에 사로잡혀 흑화하고 마는건지....
각 캐릭터의 스토리 하나하나, 소설과의 연결성, 에피소드내 사소한 대화문구 한줄, 인게임 이미지 하나에 몰입하며 재미있게 즐기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비록 지금의 테일즈위버 스토리는 산으로 가버렸지만....
전민희작가님이랑 얘기 다 끝나서 3부 블러디드는 게임속 세계관도 어느정도 투영이 가능한 스토리로 집필해 나가신다고 들었습니다.
다비치와 콜라보하여 OST까지 만들면서 쌈빡하게 시작한 에피소드4.
비록 지금은 머큐리얼 케이브 입장퀘에 불과한 느낌이지만 각 캐릭터별로 진행루트도 다르고, 담아내는 이야기도 조금씩 다르게 하려는 느낌을 받아 시작이 매우 좋은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제발 멜카르트니 어비스니 정식 스토리와는 상관도 없고 '외전'챕터로 다루지도 않을 컨텐츠와 이야기는 좀 적당히 하시고 스토리텔링 기반의 MMORPG답게 메인 스토리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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