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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셰이드가 부서졌다
맥박은 높아지고 호흡은 거칠어졌다
이대로의 막시민 상태는 위험하다
적들은 창과 도끼를 들며
큰 원을 이루더니, 작은 원을 이루어냈다.
이 검을 믿어보도록 하자.
미스트랄 블레이드
"으랏차차~~!"
순간 엄청난 마력이 방출 되었다.
"죽어"
적들은 한순간의 마력 해제로 전부다 기절시킨 뒤였고
막시민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적들이 다 쓰러진 뒤였다.
'뭐가 어떻게 된거지?'
막시민은 모든 일을 납득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내가 살아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서
최우선의 방책으로 삼십육계 줄행량을 치기로 마음 먹었다.
"제,**! 도망가자!!!"
-나르비크 도시-
얼마쯤 도망쳐 왔을까?
막시민은 숨을 헉헉 대며 도망쳤다.
이로써 안전하게 된걸까?. 휴우....
천만다행이었다.
섀도우 & 애쉬 다국적 용병 길드에 의뢰를 맡겨야 된다 생각했지만
우선은 이 검을 카나크에게 감정 의뢰를 부탁하려고 했다.
일단 나르비크에서 가장 잘 아는 마법상점에 의뢰를 부탁하고 나서
클라드로 가게 될 것이라 다짐했다.
-또다른 시각, 섀도우 & 애쉬-
"막시민이 한 건 해냈군."
르베리에는 서신을 읽더니 기분이 뒤죽박죽 인듯 성 싶었다.
왜냐하면 그 서신은 섀도우 & 애쉬에서 의뢰를 맡았지만,
전혀 다른 문서이었기 때문이었다.
"베뢰크. 막시민군에게 다음 명령을 내리게"
그 사내는 한창 고민 한다는 듯이 이야기 하더니 말하였다.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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