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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화이트] 나의 마음속 감사를 담아.

네냐플 정월、 2013-03-07 19:29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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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기 어려워하는 오렌을 대신해 예시하나를 들어줌!

화난 너의 모습을
이 눈으로 볼때에 
트..특별히 너때문은 아니지만
데인것 처럼 아파와
이제 화해 해줄래?

등의 간단한 5행시를 준비! 하는것도 방법이징!

밑은 그냥 내가 쓰고싶은 마음이자 편지!

Dear 안식처

이기회를 빌어 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 쑥스럼도 많고 부끄럼도 많아서 말로 하진 못하고 이렇게 글을 써볼게 

처음 너를 만난건 아무리 꾸며도 좋은 만남은 아니지 다른 친구와 싸우다가 도발에 못이겨서 만나게 된거니까. 물론 그렇다고 네가 싫었다는건 아니야 너는 아는지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너를 만나기 수년전에 알던 아이가 있지 처음은 반쯤 기분이였어도 그후에는 전에알던 아이의 향기를 지닌 너에게 반하고 그러다가 점점 너만의 매력에 빠져가는 나를 느낄수가 있엇어. 

너를통해 나는 이전보다 활발해졌고 다른사람을 만나는데에 주저함이 없어졌으며 사람을 믿는다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알게되었는걸? 물론 주위 사람을 힘들게하는 무리들과 예의 없는 사람과도 이어줘서 싸우기도 싸웟지만 말이야. 

그러고보면 너로인해 변한 나처럼 너도 나로인해 바뀐걸까? 예전과는 많이 아주 다른 사람이라고 할정도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너는 아직도 예전 빛나던 모습 그대로라서 지금은 군대에 있는 나지만 나가서 너와 이야기하고 놀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인걸 아니? 

물론 내가 군대에 있는동안 나도 모르는새에 내가 모르는모습을 보면 낯설기도 하지만 외박이나 휴가를 나와서 오랜만에 널봣을때 변한것보다 안변한것이.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점은 그대로라는 점에 안도하던 나를보고 웃엇지 

마지막으로. 고맙다. 그리고 잠시후에 보자 ! 


                                                                                                                    -정월-









※글속의 너는 테일즈 위버를 뜻하며 수년전의 친우는 룬의아이들 나쁜무리와 나쁜애들은 매크로및 짱개입니둥!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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