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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냐씨 ♡
피냐씨를 만난지 수년이 지났군요. 초록마을 마을상점 앞에서 항상 피냐씨를 바라 보았습니다.
늘 한결같은 초록옷을 입고 있는 피냐씨를 보면 설레임이 몰려옵니다.
옆에 계시는 아이조움씨에게 피냐씨의 소식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좋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아이조움씨가 부탁하신 약초를 캘수가 없어 마음이 심난해져 있었는데.
피냐씨가 부드러운 말투로 저에게 인사를 하였지만 순간 욱 하는 마음에 피냐씨에게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피냐씨 화를 내어서 미안해요. 앞으로는 한번더 생각 하며 행동할 수 있는 오렌이
될께요. 저의 용서를 받아주세요. 그리고 저의 화이트데이 초콜렛을 받아주세요. 제가 피냐씨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제마음을 담아 초콜렛을 만들어 보았어요. 앞으로 피냐씨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는 피냐씨와 데이트하는 그날을 꿈꾸며..... - 오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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