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10년간 변함 없이 나와 울고 웃었던 너희들에게
이렇게 글로 막상 쓸려니 쑥스럽네.
내가 초등학교6학년 부터 테일즈위버 라는 게임을 시작했으니까 벌써 약 10년이 흘럿네
처음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을 접하게 된 건 피시방을 갔다가 우연히 친구가 티치엘 이라는 캐릭터로
수정동굴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일꺼야 아직도 그때가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흘렀네
이럴 때 보면 참 시간이 빠르단말이야? 내가 말하는 너희는 바로 10여년 동안 나와 같이 했던 캐릭들
그래 바로 너희를 말하는거야. 제일 처음 시작한건 보리스 너야 그때 만 해도 마을에는 사람이 가득
했고 마을중앙에는 언제나 루시안과 보리스뿐이엿어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지 참
많은 너희의 친구들이 생겨나고 또한 계속 생겨날것같아 너희도 기쁘지?
그리고 알게 된 아직도 내 애정과 사랑을 듬뿍 담아 키우고 있는 막시민.
막시민 너와 함께 햇던 시간만 8년이 넘어간다 중간에 이런저런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내가 다 이겨
내고 다시 돌아올수 있었던건 너때문이야. 흥미를 잃고 재미가 사라저갈때도 너때문에 다시 돌아오
곤 했어 . 물론 지금도 다른 좋은 캐릭터들이 생겨나도 너 하나 붙잡고 열심히 하고있거든
근데 왜 레어를못먹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하는 말인데 넌 레어운은 정말 없엇어. 그래도 난 굳굳이 햇어 널 버릴 수 없었기에 ㅋㅋ
이런 내 맘을 알앗으면 이제 레어란걸 좀 먹어보자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몇시간이든 몇년이든 세월이 흘러도 널 버리진 않을것같아 , 아니 계속 하게될꺼야
넌 보면볼수록 매력이잇는 볼매막시민이니까
앞으로도 잘부탁해 내사랑 막시민
- 너와 평생 함께 할 너의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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