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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화이트]To 피냐

하이아칸 베일릿 2013-03-04 22:27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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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피냐에게

 

피냐야 오렌이야.. 볼때마다 티격태격 싸우기만해선지 어느새부턴가 널 보기만하면

의도치않게 싫은소리를하게되고 그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미안하다고 말꺼내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오늘까지오게된거같아.. 저번주에 납품갔을때 있지 내가 먼저 피냐에

게 아르바이트왔으면서 맨날 놀려고만하고 제대로하는건 하나도없다면서 심한말을했었는대..

돌아가서 많이후회했었어.. 사실 난 피냐가 내 속을 긁는말만하는것 같아서 싫었어

하지만 피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조움 선생님과 이야기를 좀더 하고싶은걸 내가

훼방놓고있던 셈이잖아? 서로 좀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해주었다면 괜찮았을것을

내가 너무 내 중심적으로만 생각했었나봐 미안해... 피냐의 이름이 솔방울 내 이름이

소나무를 뜻한다고해서 매달아버린다는 말을하곤했던걸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우습지뭐야 늦었다는건 알지만 이제부터라도 피냐와 화해하고 잘 지내보고싶어서

이렇게 편지를쓰게됬어.. 아 혹시 그거아니? 아이조움 선생님은 우리가 사이좋게

지내고있는줄아시는것같아 훗 아이조움 선생님께 걱정끼쳐 드리기도 죄송하니까

우리 그만 화해했으면 좋겠어 마침 화이트데이이기도하고 내 마음을담아 만든 사탕을

가져갈게 사랑해 피냐야 그럼 내일 약초 납품하러갔을때는 우리 서로 밝은 얼굴로 보기다?

꼭 꼭이야!

 

p.s 다음에 아이조움 선생님과함께 셋이서 나르비크 여관 바다속으로에서 밥한번먹자

내가 사도록하겠어 거기 해물소시지가 그렇게맛있다지뭐야 훗

 

                                                              -진심으로 피냐와 화해하고싶은 오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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